나의 경우에는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활동을 할 때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잡념들 때문에 집중하기 어렵다. 집중력을 방해할 환경적인 요소들을 모두 제거하고 집중력에 좋은 환경을 세팅하더라도
갑자기
'오늘 저녁은 김밥 해줘야겠다.'
'이런 릴스 만들어 보고 싶다.'
'이 책 리뷰는 언제가 마감기한이지?'
'아! 어제 그 일 안 했다. 출근하면 바로 처리해야지' 등등
아무튼 온갖 잡념들로 방해를 받는다.
이런 잡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몰랐는데 이 책에 명쾌한 해답이 나와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디어나 잡생각이 맴돌면 바로 기록한 후 하던 일을 하는 것이다.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하면 되지만 스마트폰은 자제. 기록하려다 스마트폰에 집중력을 모조리 빼앗길 수 있으니 ㅋㅋ
내가 이 책에서 찾은 집중력 찾기 방법으로 잡념들을 기록하기와 배경음악을 활용해 볼 생각이다.
카페에서 독서나 공부를 할 수 없는 인간인 나는 집에서도 째깍째깍 초침 소리를 배경으로 공부를 하는데 나의 집중력을 올려줄 음악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저자의 추천 음악을 한 번 들어보고 '음악=몰입'이라는 무의식이 생기도록 반복적으로 들어야겠다.
✅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바로 해 볼 수 있는 몰입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
✅ 나의 어떤 행동들이 집중력을 방해하고 있었는지 알고 싶으신 분
✅ 지금 당장 잃어버린 집중력을 찾아야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