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 예일대 최고 인기 강의로 배우는 영향력의 규칙
조이 챈스 지음, 김익성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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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한 마디의 명령으로 수십 명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권력이 있는 사람?

 

화려한 마케팅 기술로 사람들이 물건을

살 수밖에 없게 만드는 사람?

 

자신의 이득을 위해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고 조종해 갈취하는 사람?

 

강제적인 위협이나 협박으로 억지로

원하는 것을 쟁취라는 사람?

 

NO!!!!!

 

이 책에선 '영향력'있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고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그럼 '영향력'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영향력'은 힘이고 변화를 만들고 자원을 관리하며 정신을 움직이는 능력이고,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길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다른 사람들이 '그래요'라고 말하게 하는 힘을 말한다. (조종 아님)

 

 

거래를 목적으로 승패가 나뉘는 상황에서의 영향력이 아닌 개인 사이에 서로 주고받는 영향력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향력은 특정한 누구에게 주어지는 자격이 아닌 그것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흘러가는 것이라고 하니 책에 나온 방법들을 이해하고 실천하면 누구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그럼 어떻게 하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지

(이론적인 배경은 무시하고) 실천 방법을 몇 가지만

알아 보자.

 

 

1. 사람들에게 일을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거나 나를 따르게 쉽게 해준다.

, 작은 것부터 시작하게 한다.

 

(이 챕터에서 뇌과학과 행동경제학 설명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모든 방법들의 전제가 되고 있다.)

 

2. '아니요'라고 말한다.

('아니요'라고 하라고? 그럼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게 되면 어떡해? 하는 걱정이 들겠지만..^^)

 

상대방에게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상대방의 '아니요'도 순순히 받아들일 줄 알게 돼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편하게 부탁할 수 있게 되면 상대방도 쉽게 '그래요'라고 말할 것이다.

 

3.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은 초점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로 옮긴다.

 

4. 기념비적 프레임, 감당할 만한 프레임, 불가사의한 프레임을 사용해 주의를 끌고 동기를 이끌어낸다. (이건 내가 꼭 써먹어(?) 봐야지~ 했던 거다. ㅋㅋ)

 

5. 저항하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분석해 의사와 자유를 존중한다.

 

 

6. '뭐가 필요하죠?'라는 마법의 질문을 사용해 협상한다.

 

7. 조종되고 있음을 알리는 위험 신호를 경계한다.

 

 

이 글만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지만 책을 다 읽어보면 무릎을 탁 칠만한 내용들이다.

 

너무너무 유용하고 중요한 내용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영향력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영향력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니 책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라~~

 

 

 

온 세상을 바꾸지 않아도 좋다.

세상을 구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 누군가에게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

P.313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싶은 영향력 아닐까?

사람들은 누구나 그 형태가 어떻든 간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나 또한 그렇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SNS에 내 생각을 전하는 건

많은 사람들이 내 글에 공감하고

내 생각에 동의하고

내가 권유하는 행동이나 마음가짐에

'그래요'하고 따라 줄 사람들이 있었으면

해서 하는 일들이다.

 

그래서 이왕이면 좀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과정에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이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곧 임금 등의 협상을 앞두고 있는

부탁하는 것도 거절하는 것도 어려운

사기꾼에게 잘~ 속는

영향력은 누군가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1, 2, 3독을 강력히 권한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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