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것이다.
이 대전제를 모든 원칙에 베이스로 깔고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되고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알게 될 것 같다.
기본 원칙 3가지 중 첫 번째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난하거나, 불만을 표현하지 말라.
를 대전제와 함께 생각해 보면
인간은 인정받기를 좋아하고 중요한 사람이 되길 원하는데
비난이나 지적이나 불만을 들었을 때 겸허히 받아들일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것들은 자존심과 자존감을 다치게 하기 때문에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지적이나 비난을 하기 전에 이해하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번째
정직하고 진심에서 우러난 인정의 말을 건네라.
이 원칙은 대전제 그 자체다.
아첨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난 인정의 말을 하게 된다면
상대방은 인정을 받아 중요한 사람이라 느끼게 된다.
거짓이 아닌 진실한 인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세 번째
상대가 간절히 원하게 만들어라.
사람들은 남이 시켜서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관점을 파악해서 그 사람의 시각에서 대상을 바라보고
상대방이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것이라고 느끼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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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이 원칙을 이렇게 활용해서
우리 아들들에게 써먹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반대로
이래서 상대방이 그럴때 내가 그 사람이 거북했구나~
내가 저번에 이렇게 말했을 때 상대방이 불쾌했었겠다.
하고 복기하는 시간도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대이다.
사람은 '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고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진다면 조금은 덜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를 전부 내려놓고 호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중요하게 여기고 서로를 인정하는 사회가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읽었던 비즈니스 관련 책이나 협상 관련 책에서
본 듯한 내용도 많았는데
아마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ㅋㅋ
그만큼 후대에 오랫동안 많은 영향을 미친 책이라는 말이겠지? ?
이번 개정판을 주문하면 초판 한정으로
데일 카네기 30일 습관 다이어리와 원칙 노트를 부록으로 준다.
필사하고 생각이나 적용할 점 등을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매일 한 장씩 필사하고 깊게 생각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적용할 점등을 기록해 보자!!
책에 줄 친 부분을 옮겨 적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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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냥 모든 사람들이 소장해서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