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조용하기에 더 절망적인 외침으로 들립니다. 82년생 김지영에 이어 또 한번 망치를 휘두른 작품 아닌가 싶네요. 조남주 작가 같은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패미니스트 인것 같네요. 패미니스트라 하여 남성 혐오 발언을 큰 목소리로 외치는 것 보단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세상의 잘못된 시선을 바꾸는 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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