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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먹힌다 - 최고 경영전략가가 되기 위한 정글의 생존 전투기술 81가지
필 포터 지음, 최인자 옮김 / 굿모닝미디어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솔직히 베스트 셀러가 되기 힘들거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고서 감동받을만한 사람들은 어느정도 규모 이상의 회사에서
대리급은 되는 회사원 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정도 되면 가정부양과 회사일에 한창 정신 없을때라 책을 읽기에 많이 버거울 시점이다,
하지만 그 시기의 회사원 이라면 살아남기 위하여 이 책을 일독할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은 회사에서 흔히 말하는'정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흔히 회사에서 묵묵히 시키는 일만 잘하는 사람이 가장 바보라고 한다.
언제든지 다른 사람으로 대체 될 수 있는 기계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상사에게 줄을 대고,
원치 않는 회식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계속 참석한다,
그러나 때로는 토사구팽이 되기도 한다. 그것이 냉정한 기업 사회이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한 냉정한 생존 비법과 뒤통수 맞지않기,
그리고 필요하다면 내가 뒤통수 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조심하라, 미국과 달리 좁은 우리나라 에서는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것이
습관이 되면 경력관리에 치명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당하지 않도록 꼭 참고는 하되 실천은 신중히 해야할 품속의 히든카드 같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