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서 역시 득이 되기도 하지만 실이 되는 경우도 있겠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 내가 잘 모르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일까? 그렇지 않을까?
저자는 또한 그가 읽은 혹은 아는 책에 대해서 평가를 한다.
++ (매우 긍정적)
+ (긍정적)
- (부정적)
-- (매우 부정적)
괜찮은 방법같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구절이 있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독서의 목적과도 통하는 것 같아서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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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을 쌓았다는 것은 이런 저런 책을 읽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 전체 속에서 길을 잃지 않을 줄 안다는 것, 즉 그것들이 하나의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각각의 요소를 다른 요소들과의 관계 속에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P.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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