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제 태백산맥도 종반으로 치닫는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일본 점령기 이후의 역사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소득이었지 싶다. 기회가 되면 좀 더 역사관련 서적을 읽어보고 싶지만 손대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조정래님의 소설은 아리랑과 한강으로 이어지지만 태백산맥을 다 읽는 것으로 일단은 마무리 해야겠다. 책의 권수가 적지않아 아리랑등을 나중에라도 읽게 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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