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몇 달전에 구입했던 책인데 짧고 술술 읽히는 소설책이 없을까 하다가 집어들었다. 이번달에는 필로 디자인하고 검의 대가를 읽으면 다 지나가지 않을까 싶다.
1. 스페인 작가의 책은 처음 읽는 것 같다. 작가가 꽤 유명한 사람인 것 같은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나도 책을 읽는다면 읽는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편향되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좀 더 스펙트럼을 넓혀봐야겠다. 책 자체는 그냥 무난한 것 같다. 조로를 보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