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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5주

-아이였을때 봤던 만화도..커서 보면 왜이리 다르게 다가올까요?.

어렸을때 단순히 느꼈던 만화도..커서보면 왠지 그 만화속의 이야기가 현재 어른이 된

나의 이야기로 들리고.그렇게..다가오면서 나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며칠전에 개봉한 라이온킹이 그러하였고..작년에 봤던 라푼젤 또한 그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개봉할 장화신은 고양이까지..

어른들이 같이 봐도 참 좋은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 봤던 디즈니사의 라푼젤..

정말 잘 만들었던 애니메이션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그 섬세한 머리결하며..등불하며..

정말 3D로 본걸 정말 백만번 잘했다고 생각되었던 영화입니다.

요즘 또 한창..디즈니돌이라고..디즈니사의 인형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걸 보니..정말 어린이,어른 할것없이

디즈니사의 만화들은 누구나 봐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디즈니사의 또 한 특징을 살펴보자면, 단연 좋은 OST곡들인데요.

정말 한 번 듣고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봤던 라이온킹..

정말 무파사의 죽음은 정말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른이 빨리 되고 싶었던 심바는 과연 어른이 되어서 행복했을까요? 왜 그리 어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라이온킹은 울컥하던지.

왠지 어른이되서 보면 더욱 좋은 애니메이션중에 하나가 아닌가싶습니다. 심바와 날라의 로맨스장면도 너무 좋았던 장면중에 하나였구요..역시 OST곡들도 장면들과 잘 어우러진듯합니다.

몇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애니메이션이야말로

어린이,어른이 같이 봐도 좋은 애니메이션요소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곧 돌아오는...슈렉에 숨겨진 캐릭터.

장화신은 고양이...한창 이때 큰 눈망울에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 고양이가 강하게 뇌리에 박혔던게 기억납니다.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던 캐릭터였습니다.

기대평이나..시사회를 보시고 오신분들의 평은 나름 좋습니다.

이번에는 지명수배자의 신세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떤 일을 벌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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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1주

 

-이번주면 곧 12월...마지막 한달이 남았는데요.~ 

12월에는 연말행사도 많고..그전에 크리스마스가 기다리고 있지요..아이때는 크리스마스가 참 좋았던것 같은데.. 

어른이 된 지금..그 설렘은 그때보다는 사라진 느낌이지만..그래도 크리스마스하면..산타할아버지,루돌프,케잌..등등 생각나는것도 많고..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하면 아무래도 산타할아버지..그다음은 선물이겠죠?..올해도 많은 부모님들이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겠죠?^^ 

이번주에 개봉한 영화.'아더 크리스마스' 딱 12월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어수룩한 산타..아더산타의 이야기라네요.~과연 그는 선물을 크리스마스에 제대로 전해줄 수 있었을까요?^^아이들과 함께 보심 좋을 영화같아요.^^ 

 

-뱀파이어시리즈로 유명하죠?.^^ 

많은분들이 기대하셨을 그 영화..브레이킹던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벨라가 임신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모성애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항상 벨라를 욕하면서 보게되기도 하지만.. 

왠지 안 보면 섭섭할 영화인것 같아요.^^ 

12월...왠지 겨울과도 어울리는드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호러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영화입니다. 

호러로맨스풍의 영화?. 

로맨틱한 순간에 호러스러울수도..호러스러운순간에 로맨틱할수도 있는 영화라고 할까요?^^ 

로맨틱과 호러가 안 어울린다는 편견을 깨줄 영화라고 합니다.^^ 

감독이 시실리 2km를 제작했던 감독이네요. 

그 영화도 꽤나 재밌게 봤던터라..시나리오는 아무래도 

코미디풍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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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0월 4주

 요즘 원작이 책이였던 작품들이 많이 개봉하였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가슴아픈 '인화학교'사건을 주제로 한 '도가니' 

성장소설인 '완득이' 

그리고 곧 개봉할 '헬프'까지.. 

원작이 탄탄한 작품들이었던만큼..도가니의 인기나 완득이의 인기도 실로 대단합니다. 

 

-정말 이영화를 보고 가슴이 답답하고, 이게 현실이라니.. 

인정하기 싫었습니다. 

여리고 여린 아이들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는것을..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만 했던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그대로 없어지는 이야기였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분노하지도 않았을테지요.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책이였을때 이 사건은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는듯했는데..이렇게 영화로 다시 한번 시각적으로 재조명해주니..사람들은 더욱 

크게 분노를 하더라구요..책이였을때와 뭐가 달라졌을까요?..단지 글을 시각화했을뿐인데. 

 

-책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작가의 말솜씨에 반하고..앉아서 한시간을 내리 읽었던 그 책. 

책뿐만 아니라 연극, 이번에는 영화라니.. 

이번에도 기대감에 부풀어 보게 만들었던 이 영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구요.. 

실제로 책속에 있던 동주선생과 완득이가 튀어나온 느낌이였습니다. 캐스팅이 굳이더라구요.^^  

소외받았던 계층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간 작가.. 

영상에서 더욱 더 재미를 느끼시게 될것입니다. 

 

-아직 헬프는 개봉하지 않아서 포스터가 없는듯하네요.ㅠㅠ 

지금 제가 읽고 있는책입니다. 

인종차별을 받던 시대에..그녀들의 이야기입니다. 

포스터를 보면 그녀들이 과연 어떤 반란을 꾸밀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책은 1권은 살짝 지루한감이 있는데..2권부터 그녀들의 

통쾌함을 같이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영화보기전에 이 책을 꼭 다 봐야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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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9월 4주

최근에 동물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외국배우로는 짐캐리가...우리나라배우로는 차태현씨가.. 남주인공을 맡은 동물영화들. 

두분 다 공통점이라하면, 익살스러움과 유머러스함..그런 캐릭터의 이미지가 강한데요. 

그만큼 순수하다는 뜻이겠죠?^^ 영화에서만큼은 그들의 동물과의 교감을 좀 더 집중하여 보셨음 좋겠습니다. 

 

 '파퍼씨네 펭귄들' 여섯마리의 개성강한 펭귄들과 성공한 사업가 

파퍼씨의 웃지못할 적과의 동침?.ㅋ 

아버지에게 유산으로 받은 대장펭귄이 영 마음에 안 들었던 파퍼씨지만, 어느순간 자신도 펭귄들을 사랑하고있고, 가족같이 느끼게 됩니다. 오히려 그와 떨어져있던 다른 가족들과의 사이도 좋게 만들어 주었던 고마운 펭귄들.. 

실제로 CG사용이 아닌 진짜 펭귄들과의 교감을 이루어 더 실감나는 장면들을 담아내었습니다. 

추운환경을 만들어주어야하는 펭귄들을 위해 모든 제작진들이 추운환경에 고생하며 만들어낸 영화..'파퍼씨네 펭귄들' 

예전만큼 짐캐리의 익살스러움이 사라진대신..따뜻하고, 안정감있는 연기로 다가와 

시청자들의 교감을 살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말의 도전..~!! 

둘 다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그 둘이 만난다면..그 불완전은 

완전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이 될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 영화는 실화로서, 이 영화의 실제주인공 루나는 국내 유수의 경주에서 13회나 우승하고 몸값의 74배를 벌어들여 화제를 모은 주인공입니다. 남들이 했을때 불가능이란것이 이들에게는 결코 불가능이 아니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경주를 할때 말과 기수의 교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영화를 통해 몸소 느끼게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챔프말고도, 말과 관련된 영화는 정말 끝도 없는것 같습니다. 

왜 말일까?..싶지만..며칠전에 경마장을 다녀오니.. 

말들이 뛸때 느껴지는 그 생명력..그건 정말 말로 할 수 없을만큼 

짜릿한것이더라구요. 말못하는 짐승이긴하지만, 

가장 가까운 개도 영화의 소재로 많이 쓰여지지만, 경주마들도 

사람과 가장 교감을 많이 나눌 수 있는 동물이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이 아닐런지... 

끊임없이 달리는 말을 보고 있으면 같이 달리는 기분이 들어 참 좋습니다. 

극장가의 동물사랑..동물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아도..감동을 같이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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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8월 4주

 

이번달 최신영화중에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은 30대로 향해가는 여자들이라면 공감..   

 여성들이라면 공감할내용들의 영화의 종류도 가면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는편인데요.

솔직담백한 토크가 주를 이루고, 늘 그녀들의 주제는 "남자","커리어쌓기" ... 

하지만, 어느것 하나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30대가 되면 멋진 남자와 안정된 직장,  행복한 가정을 꿈꾸어 왔을텐데 말이죠. 

 

뉴욕 시내에서 그녀들이 늘상 하는이야기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솔직한 자신들의 성생활,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들을 늘어놓는일.. 

학창시절에는 비슷했던 친구들도 어느순간 20대..30대..점점 

나이가 들수록 자신들만의 세계가 있고, 생활이 있게 됩니다. 

 서로 관심사 또한 똑같을 수가 없죠. 특히 여자들은 수다로서  

친근감이 생기고, 모든걸 같이 공유할때 그 친밀감은 배가 됩니다.  

4명의 여자(캐리,사만다,샬롯,미란다)그녀들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를 보기도 쏠쏠합니다.  

이 영화 역시 같은 동성 여자끼리가면 즐겁게 보다 나올 수 있는 영화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궁금했던 직설적인 이야기들을..살살 긁어주는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케이블에서 유명세를 타 영화까지 진출한 그녀들..아직도 시리즈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올해 꾸준히 사랑받던 써니.~ 

 30대가 넘어서고 40대가 가고, 한가정의 엄마,아내로서 

살아가기도 하고 다르게 살아가기도 하는 우리의 여자들의 삶. 

 그 삶속에 내 친구들은 서서히 멀어져가는 느낌입니다. 

'난 다르게 살 줄 알았는데.' 하지만, 곧 내 삶속에서도 

누구나 비슷하게 꿈꾸고, 그렇게들 살아갑니다. 

여자들 셋만 모여도 접시가 깨진다는데 무려 6명. ㅋ 이번주에 본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도 그렇고..보통 4명이상, 6명이상은 되야..정말 수다한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우리 그때 그랬었는데..~"하면서 막연히 떠오르는 추억들..그 추억들 안주삼아 

또 수다한판..지금의 내 삶을 한탄하면서도 수다한판..여자들에게는 수다는 정말 

중요한 스트레스 풀기 좋은 수단이 아닌가 싶네요. 

이 영화 역시..같은 여자들끼리 가서 보기에 정말 좋았던 영화같아요.. 

같은 여자들끼리중에 엄마랑 가서 보면 더 좋은 영화.~~^^이런 영화들이 점점  

많아졌으면 합니다.  

과연 부러우면 지는걸까요? 질투투성이에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던 허당 애니.. 

베스트 프렌드였던 릴리언의 결혼소식과 

함께 그녀에게 라이벌의식까지 안겨준 릴리언의 새로운친구 

헬렌.. 이 두여자의 기싸움에 새우등 터져버린 릴리언.ㅠㅠ 

 정말 여자의 적은 여자일까요?..그건 본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여자가 만들어낸 이야기는 아닐런지.. 

 이 영화도 꽤 솔직담백합니다. 거침없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던가?..결국 애니는 

사고뭉치입니다. 이렇게까지 여주인공이 민폐스타일수가..ㅋ 그래도 그녀는 점차 

자신의 성격을 고쳐나가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방법을 알아가게 되죠.. 

정말 30대 되면..다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그녀 또한 평범합니다. 꼴통 룸메이트에..자신을 

 그냥 엔조이로 생각하는듯한 남자,그리고 빚더미에 둘러쌓인 생활들..  

작고 큰 에피소드로 이 영화는 꽤 즐거워보입니다. 솔직하고 가볍게 웃고 싶으시면 

이번주 이영화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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