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시를 한 글자씩 따라 쓰며 문장을 읽는 것을 넘어 마음에 천천히 담아내게 되는 필사책.나에게는 늘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가 떠오르는 책이었다. 어린 시절 국어 선생님이 꿈이셨던 엄마의 문학적인 감성이 생각나 첫 프롤로그의 딸이 쓴 글이 더욱 깊게 와닿았다.조용한 밤, 마음을 천천히 다독여주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