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시간을 공들여 나를 사랑하는 여행이다.”할머니가 100년을 살며매일같이 나에게 건넨 약은진짜 알약이 아니라다정한 말, 꾸준한 관심,그리고 시간을 들여 ‘나’를 돌보는 마음이었다.⠀요즘 나는 나에게 얼마나 다정했을까.누굴 챙기느라, 뭘 하느라나를 오래 들여다본 적이 있었나.⠀하루 중 단 10분이라도,내가 좋아하는 걸 하고내 마음이 어떤지 묻는 시간.그게 여행의 시작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