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여운 내향인 ❞❤︎ 책제목: 소심백서❤︎ 지은이: 김시옷❤︎ 출판사: 파지트침묵이 능사는 아니 라는것. 해야할 말을 하는건 금보다 귀한다이아몬드다.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 어눌해도 괜찮다. 다만 꼭 필요한 말은 해야 한다. 그게 모두를 위해서 이 특히 나를 위해서 중요하다_74가장 안타까운건 생각이 생각에서만 멈추는 것이다.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은 생각은 아무런힘이 없다. 옹심이 꼬리를 만지든 글로 쓰든 뭐든 해야한다.실천하지 않는 생각은 자기 위안일뿐이다_94내 옷장에는 그런옷들로 가득했다. 무난하고 튀지 않는.그러나 언제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알록달록한 옷이 었다. 하지만 매번 결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그렇게 내취향을 외면한 것이다. 붉은색 가죽재킷은 교복처럼 잘 입고 있다. 그 옷을 입고 나가면 처음살때처럼 흥이난다. 당연히 쳐다보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훨씬 바쁘다._103내가 어떤 사람과 있어야 즐거운지, 얼마나 만나야 편해지는지 다 겪어봐야 알수 있는 일. 혼자 내면을 다지는 것 만큼 다양한 사람을 만나 굴곡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이젠 안다. 어렵지만 그이상의 기쁨이 있다는 것도._172혼자일땐 괜찮은 것들도 비교대상이 생기는 순간 못나 보인다.이열등감은 나를 굴복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달리게 하는 연료가 될 뿐 ! 우주까지 힘껏 도망쳐 나에게 몰두하기로 했다._174우린 언제부터 행복했을까. 거슬러 올라가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안에 내가 있었다. 나에 대해 치열하게 묻고 답하면서 조금씩 나를 이해하게 되었다. 나에 대해 알게되자,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것도 가능해졌다. ‘내가 잘못된게 아니였어. 그냥 나는 나인거야 있는 그대로, 나인채로 괜찮아‘ 나를 사랑하게 된 후, 비로소 타인도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딱 그만큼 삶은 행복해졌다._232#소심백서 #김시옷 #에세이추천 #그림에세이 #책추천 #책 #독서 -•-•-•-•-•-•-•-•-•-•-•-•-•-•-•-•-•-•-•-•-•-•-•-•-•-•-•-•-•-•-𖡼.𖤣𖥧𓋼𓍊 파지트서포터즈 3번째 도서 𖡼.𖤣𖥧𓋼𓍊@pazit.book #파지트출판사 로부터 #도서제공 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파지트 서포터즈 3번째 도서는 취향저격 그 자체 였어요!🫶🏻저는 완전 그그그그그그 극 E 외향인 그 자체인 사람이었는데,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면서 상대방의 기분이 어떤지가 저의 하루기분을 좌지우지 하게 되면서어느순간 저의 당당함은 사라지고 내 앞에 있는 사람의 눈치를 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 하게 되더라구요😢너무 속상한 일이었지만,내향인이라 겪는 일이 아닌 사회 속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었다고 전 생각해요! 😂😂😂그래서 김시옷 작가님의 이번 그림에세이는 사회생활을 하는 현대인이라면 지친 일상을 위로받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적!극!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