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들과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 내년에는 매번 반 고흐의 작품을 볼 수 있겠다!!

 

 

예전 후기에 명화 일력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명화는 자주 볼 수록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지금은 자주 넘기지 않지만 .. 명화 일력을 보면서 아이들과 다양한 명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은 제가 유달리 좋아하는 작품들이 많아요.

'별이 빛나는 밤에' 는 아이들이 자주 접하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게 명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나다를까, 아이들이 명화 달력을 보더니 어? 이거 나 본 적 있어요! 하고 환영?을 하더라구요 ㅎㅎ

반 고흐의 작품이다고 하니 작은아이는 일력에서 같은 작품을 찾고, 큰 아이는 집에 있는 달력커튼에 있는 그림을 바로 찾더라구요.

집안 곳곳에 반 고흐 작품이 있는 걸 보니 아이들도 신기해했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매일매일 보면서 스케줄을 생각하겠다고 생각하니 벌써 2023년이 기대되더라구요.

내년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저렇게 되어 있네요 ㅎㅎㅎ 2일날 다들 연차를 쓰거나 징검다리 연휴로 쉬어가는 곳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하면 저때쯤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 않겠나..? 는 생각이 들어서 미리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예약을 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집에 때마침 별이 빛나는 밤에 색칠키트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 달력을 보면서 색칠하는 거 있죠 ㅎㅎ

그래도 자신의 마음에 맞게 색을 골라서 색칠하는 걸 보고 보기만 할 뿐 똑같이 하지 않는 모습이 또 귀여웠답니다.

자연스럽게 명화와 가까워지는 방법으로 명화 달력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능하면 매달 해당 작품으로 활동할 수 있게 제가 준비해두면 1년 동안 반 고흐의 작품과 더 가까워 질 수 있겠지요?

제가 좋아하니 아이들도 좋아하는 걸 보아, 다음 해에는 다른 명화 달력으로 새로운 눈을 키워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욕심으로는 방마다 다른 명화 달력을 놔두고 싶네요 ㅎㅎ 평소에는 반대로 돌려두면 늘 작품 감상하는 느낌이 들어서 인테리어 효과로도 최고일 것 같아요!!)

벽걸이로도 명화 달력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훈민정음 해례본 - 세종 대왕과 함께 펼쳐 보는, 개정판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이기범 지음, 지문 그림 / 그린북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훈민정음 해례본

쉽게 설명되어 있고 훈민정음과 관련된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세종대왕의 마음을 조금 더 엿볼 수 있는 책

 

우리글이 왜 필요했을까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우리 말 + 한자를 사용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두라는 한자를 우리식으로 표기하는 방법이 생길 정도로 한자와 우리글은 맞지 않았죠.

뿐만 아니라 한자는 외우기 힘들어요. 늘 공부해야 할 정도로 그 수가 방대하기 때문에 일반 백성들은 배울 시간이 없지요.

그래서 양반과 백성의 차이는 계속 커져갔고, 백성들은 글을 읽을 수가 없으니 어디에 하소연을 보내는 편지를 쓸 수도 없고, 멀리 떨어진 가족에게 편지를 보낼 수도 없어요. 처방전을 받아도 읽을 수가 없으니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세종대왕님은 이런 백성들을 위해 우리말을 쓸 수 있는 글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셨고, 양반들이 반대했음에도 '반포'하셨지요.

가끔 역사 동화 등에 보면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해서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 시절에 제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사정은 알지 못하나 반대세력들이 많았기 때문에 은밀히 진행되었다고 해요. (일부의 학자들, 왕자와 공주가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해요.)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것은 1443년, 반포는 1446년이에요. 3년의 기간동안 철저한 검수가 되었던건지, 아니면 반포하지 않고 숨겨야 했던 이유가 있었던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양반들은 왜 훈민정음을 반대했을까요?

아이에게 이야기하며 내가 양반이라면 왜 반대를 했을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제가 알고 있는 사실로는 중국의 한자를 쓰는데 우리글자를 쓴다고 하면 중국에게 밉보이니까, 백성들이 글을 알게 되면 양반과의 차이가 없어지기도 하고, 한자를 배울 필요가 없어질수도 있다고 해서 반대를 많이 했다고 해요.

그렇지만 중국 성인들의 말씀을 배우려면 한자를 배우는 게 맞을것이고, 이 나라에서 생활할 때에는 당연히 우리말이 있으면 더 편리한게 맞는데 그렇게 고집을 부린다는 건 .. 그 시절만의 그런 이유가 있었겠지요?

훈민정음 해례본은 훈민정음을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이유로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쓰여 있는 설명서 같은 책이랍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요. (훈민정음이 아닌 훈민정음 해례본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입니다.) 유네스코에서는 세종 대왕 문맹 퇴치 상을 제정하여 해마다 세계 문맹 퇴치에 공이 큰 이들에게 상을 주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은 훈민정음 해례본 내용 외에도 훈민정음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단에 담고 있어요.

보면 볼수록 와... 진짜 잘 만든 글자라는걸 알게 되었고, 세종 대왕님은 ... 도대체 어떤 분이셨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훈민정음의 자음 기본 ㄱ ㄴ ㅁ ㅅ ㅇ 는 음양오행을 담고 있고, 모음 · ㅡ ㅣ 는 둥근하늘, 땅, 사람을 본떠 만든 글자라고 해요. 그냥 나온 글자들이 아니라 자연이 담겨있는 자연 사람이 공존하는 글자이면서 모든 말을 글자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아이는 설명서가 (해례본)이 있으니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전에는 다른 나라가 자기네 글자라고 우겼었는데 해례본이 나오니 자기네가 만든 글자라고 우길 수 없겠지요?

궁금한 부분, 아는 부분, 알게 된 부분을 메모하면서 본의아니게 줄도 긋고 정리하면서 글도 적었는데, 그렇게 하면서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되는 과정, 여태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와 한글날을 맞이해서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읽는 것 보다 '훈민정음'에 초점을 두고 책을 읽고 이야기 해 보고 싶었는데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세종 대왕님 너무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판타지온 - 서바이벌 가상현실 몬스터 게임
김재헌 지음, 양규완 그림 / 사파리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게임판타지 소설 / 현대판타지 소설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재미있게 읽기 좋은

서바이벌 가상현실 몬스터 게임 판타지온

 

저는! 판타지 소설도 좋아하고, 현대판타지 소설도 좋아하고, 게임판타지소설도 좋아하고, 로맨스판타지소설도 좋아해요.

단, 로맨스만 있는 소설은 좋아하지 않아요 ............ ㅋㅋ

중고등학생때 판타지 소설이 핫하게 시작되던 시절에 친구들끼리 소설 쓰고 돌려보고 하기도 했을 정도로 판타지 소설은 제 삶의 한 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언가를 쓰는 게 재미있고, 누가 내 글을 보는 게 부끄럽지만 뭔가 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이어서 중고등학생때는 늘 글을 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작가가 되지는 못했지만, 제의를 받아봤던 적도 있었구요!! (고등학생때이기도 했고, 전 글을 쓰는데 마무리가 늘 안되는 게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제의 자체를 거절했었었어요.)

저는 에세이나 수필은 좋아하지 않고 상상하는 게 매력적인 소설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현대 삶에서 조금 벗어나서 환상의 세계를 꿈꾸며 스트레스도 풀고, 그런 재미를 느끼면서 만족을 하는 것 같은데,

요즘은 따로 판타지소설을 책으로 사서 보지 않고 웹소설로 주로 보고 있다가 눈에 띈 <판타지온>을 보며 어릴 적 그 때의 감성으로 신청하여 읽게 되었답니다.

우리의 주인공은 카이넥스랍니다. 로한이가 주인공이고 로한이는 남고도라는 아큐렌 게임즈의 남고도님을 우상으로 여기는 친구이지요. 똑똑하고 잘생기고 대단한... 다 가진 분이군요 ㅋㅋ

책 제목의 판타지온은 지금 로한이가 하고 있는 게임이 아닌, 아큐렌이 새로 내놓은 가상현실 몬스터 게임이에요.

보통은 가상현실 판타지 게임이 많은데 이건 몬스터를 단계별로 잡아가는 게임인 것 같네요.

초반에 엄마와 로한이의 대화가 어색하긴 했지만 .. (우리 엄마는 분명 레벨업을 축하하기는 커녕 등짝을 먼저 때렸을테니까) 술술 읽어가기 좋은 책이었어요.

 

 

로한이에겐 큐렌이라는 반려견이 있어요. 유기견강아지인데 이 소설에 어느정도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큐렌이도 스토리에 연관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큐렌의 라이브방송이 끝나고 들리는 이상한 이야기에 의문을 가지기도 했지만 역시 목표는 판타지온의 '베타테스터' 랍니다.

베타테스터는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 게임을 즐기면서 게임 속에 있는 버그나 문제 등을 찾아내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베타테스터가 되면 좋은점은 남보다 먼저 게임을 시작해 볼 수 있다는 매력이 또 있죠 ㅎㅎ 누구보다 먼저 시작해 보고, 내가 문제를 찾아내면서 게임에 어느정도 기여한 느낌이 들기도 하기 때문에, 저도 게임을 할 때 베타테스터 활동도 해 봤었는데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판타지온의 베타테스터는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그리고 5개의 게임 ( 모션 센서를 이용해 운동하는 게임은 '스포츠 고고', 마법이 등장하는 중세 시대 RPG인 '던전 브레이크', 우주를 누비고 다니면서 외계 종족과 싸움을 벌이는 판타지 게임 '트라이젠 원정대', 도시와 국가를 건설 하는 전략 게임 '빌더 오브 엠파이어', 몬스터를 길들여서 다른 유저들과 대결하는 '몬스터 테이머')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초등학생들을 뽑아 총 5명을 판타지온 베타테스터 자격을 준다고 해요.

지금까지는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한다면 '판타지온'은 헬멧을 쓰면 가상현실세계로 슝 - 떠나서 그 곳에서 뇌파로 게임을 진행하는거니 ...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도 경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나오는 게임 판타지 소설등은 이 '가상현실'이 주 무대이거든요 ㅎㅎ

로한이는 우리의 주인공이니 당연히 되겠지요? (참고로 로한이는 몬스터 테이머 게임을 하고 있답니다.)

각 게임의 우수자들 중 초등학생인 친구들이 모였고, 판타지온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총 4개의 스테이지를 깨는데 이게 베타테스터가 4개의 스테이지만 깨는 것인지, 4개의 스테이지를 다 깨고 나면 다시 랜덤으로 다른 스테이지가 있는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양한 아이템,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는 게임들을 보면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몬스터였지만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로한이의 아이템(펫)이 된 칵투도 펫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책에 나와있지만 스포하기에는 좀 그런 .. ㅎㅎ 아큐렌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옵니다.

 

 

 

스카이랜덤은 아큐렌의 동업자라고 보심 되요. 왜 아큐렌이 안나오고 스카이랜덤이 마지막에 나왔는지는 .. 책을 보면 아시겠지요?

 

 

왜 하필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베타테스터가 된 건지, 판타지온의 음모는 어떤건지 ...

1편에서 아직 다 풀지 못한 이야기, 2편이 기다려집니다. 2편 나오는 거 맞죠??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나고 신기한 동물들 - 우리가 꼭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마틴 브라운 지음, 김아림 옮김 / 작은우주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재미있게 공개해버린

별나고 신기한 동물들 / 마틴 브라운 / 작은우주

 

지구상에는 아주 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어요.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생명들도 있을거구요. 지금도 한 마리씩 사라지고 있는 동물들도 있을거에요.

멸종위기동물, 이미 멸종해버린 동물들 ..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물들이 아닌 우리가 관심가지지 않았던 동물들에 대해 소개해요.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요.

 

우리가 아는 동물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개체수가 많지 않아 멸종될수도 있는 동물들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우리가 개미핥기는 알지만 주머니 개미핥기는 모르는것처럼요.

똑같은 개미핥기가 아닐까요?

 

아니에요. 요 주머니 개미핥기는 개미가 아닌 '흰개미'를 먹거든요. 그 차이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소개되어 있고 대왕판다보다 더 개체수가 적다는 것도 나와있어요.

우리는 판다가 위기종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보다 더 멸종위기종이 많다는게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그렇지만 이 책은 동물들을 지켜야해!! 지금 얘들은 멸종위기종이야!!! 처럼 심각하게 이야기 하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내서 아이가 '신기해~ 우와~ 어? 1000마리 정도만 있으면 많은 거 아닌가? ' 하다가 많이 적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동물원도 없어지는 추세라 다양한 동물들을 가서 보는 게 힘들어요. 아이들이 동물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뜸해졌구요.

하지만 요즘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환경오염, 지구온난화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겨나고 있는지에 대해 한번씩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거든요. 환경의 변화로 인해 멸종되고 있는 동물도 있는 반면, 사람들의 무자비한 학살로 인해 멸종되어 버린 동물들도 있어요.

가까운 우리나라의 '독도'의 강치가 그 대표적인 예로 들수있는데요. 무자비한 포획으로 인해 1994년 멸종되었다고 선언되었지요.

별나고 신기한 동물들 책에서는 멸종위기종들만 나오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동물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관심종, 개체수가 적당해서 아직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동물들도 나온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신기했던게 우리가 알고 있는 '스컹크'가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고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냄새가 가장 고약한 동물 1위가 족제비와 비슷한 육식 동물인 '조릴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스컹크와 비슷하게 생기긴 했으나 먼 친척관계인 동물이라고 해요.

스컹크의 냄새는 훅 치고 빠지는 가까운 거리에서만 냄새가 퍼지는 반면, 조릴라는 1.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해요.

1.6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냄새를 맡는다니 ................ 으악 ... 하고 놀랬답니다.

 

 

책에 소개된 동물 말고도 아주 많은 동물들이 자신이 소개될 날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아이와 읽으면서 잘 모르는 어휘는 찾아보기도 하고, 끝말로 아직 소개되지 않은 동물들이 있다는 걸 알려주었어요.

델리키트사슴쥐, 딩기소, 딕딕도 어떤 동물들인지 궁금하더라구요. 가능하면 2탄 3탄 식으로 많은 동물들이 알려졌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잊어버리는 날 물구나무 세상보기
사라 룬드베리 지음, 이유진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꼭 이런 날이 있다.

잊어버리는 날

뭘 해도 안되는, 실수가 잔뜩인 그런 날이 있어 본 적이 있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날을 겪어 본 적이 있을 거에요. 저 또한 그랬구요.

열심히 준비한 과제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던지, 평소처럼 나왔는데!!! 차가 이미 지나가버렸다던지,

잘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없고, 심지어는 카드를 잃어버리기까지 하는 그런 날 말이에요.

어디에 홀린 것만 같이 실수만 잔뜩인 그런 날, 사라 룬드베리의 잊어버리는 날 이에요.

표지만 보고서는 전 엄마가 아이를 잃어버린건가? 했는데 잃어버리는 날이 아닌 잊어버리는 날 이라서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더라구요.

아이의 멍한 표정과 엄마의 아무것도 아니라는 시큰둥한 표정, 닮아 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애정없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무뚝뚝한 느낌의 그림이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친하지 않은 .. 아니 논 적도 없는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기 위한 '선물'을 준비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이렇게 바쁜 날 노아의 마음은 딴곳에 있는 것 같죠?

그럴 때에는 ... 엄마만 마음이 급해지지요.

저도 그래요. 시간이 정해져있고 바쁘게 움직여야 할 때에는 저도 정신이 없고, 아이 챙긴다고 더 정신이 없고 혼란스러워지거든요.

선물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더 바쁠 예정이겠어요.

선물을 고르지 못하고 다른 가게로 가는데 ... 노아의 재킷 ...

일이 점점 꼬이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선물을 고르고, 노아는 그냥 집에 가고 싶어요.

그러다 소중한 모자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게 되지요.

 

여기서 '나라면..?' 하고 생각했는데, 마음은 급하고 아이는 물건을 잃어버렸으면 엄청 아이에게 화를 냈을 것 같은데 ..

노아의 어머니는 그럴수도 있지 하는 표정으로 시종일관 아무렇지 않게 있는 걸 보니 또 대단하다고 느꼈답니다.

노아는 친구에게 선물을 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

친구의 생일은 오늘이 맞았을까요 ... ?

 

노아의 이야기는 끝이났지만 잃어버린 무언가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 되었어요. 대화없는 컷으로만 구성된 그림에서 잃어버린 무언가가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데, 우리가 잃어버린 무언가들도 흘러흘러 어딘가로, 필요한 누군가에게 갔을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 볼 수 있었답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