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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 ㅣ 이토록 불편한 3
임정은 지음, 홍성지 그림, 홍수열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이토록 불편한 시리즈 _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 /
플라스틱이 어떻게 이 지구를 점령하게 되었을지?
아주 편하지만 불편한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봐요 :)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에만 플라스틱이 있는 게 아니라는 거 아시죠? 화장품 공병도, 키보드도, 고개만 돌리면 다양한 것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언제부터 우리 곁에 플라스틱이 있었을까요? 이렇게 편리한 플라스틱이 왜, 환경에는 좋지 않은지 아이와 읽어보며 플라스틱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플라플라 체험카페에서 다양한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고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플라스틱을 찾아보는데 .. 플라스틱이 아닌 걸 찾아보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주변에 플라스틱이 너무 많더라구요.
밀폐용기도, 창틀도, 전등도!! 너무나도 많은 플라스틱과 우리는 함께하고 있었어요.
최초의 플라스틱은 1869년 미국 존 웨슬리 하이엇의 셀룰로이드 당구공을 만들게 되면서 플라스틱을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1907년 레오 베이클랜드 박사는 전기 절연체를 개발하다가 만든 페놀 수지가 플라스틱의 세계의 문을 열었다고 하고 있네요.
레이온, 나일론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섬유라는 사실 !
아이와 플라스틱에 숨은 숫자가 있다는 것도 알아봤답니다. 찾아보니까 제품에 찍혀있는 플라스틱 숫자 마크가 없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경우엔 아마 상자에 있었..겠죠???)
아이와 집에 있는 플라스틱 제품 중 구별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엄마가 가져온 커피는 무색 페트라 일단 페트에 분리해서 배출하면 되겠네요. 물론 라벨은 제거하구요.
그 외에도 다양한 플라스틱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HOPE나 PP가 아마 집에 제일 많았었던 때가 있었죠.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은 이런 제품들을 썼던 기억이 나거든요.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태울 때 해로운 독성가스와 환견호르몬을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종류도 있다는 걸 알았고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분류가 되어 재활용이 될 경우 폐플라스틱을 부수고 씻어 플라스틱 알갱이인 펠릿을 만들어 녹여서 새로 재사용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매립하거나 소각을 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발생하는거죠.
플라스틱이 세상에 나온지 채 200년이 되지 않았는데, 이 플라스틱이 완전 분해가 되는 건 약 500여년이 걸린다고 해요. 사실 500년도 분해되었다는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더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언젠가 분해만 된다면야 가두고 묻어버리든 하자고 할 수 있지만 이들은 아주 잘게 쪼개지거나 동물들이 먹이로 오해해서 먹어버리면서 문제가 더 많이 생기고 있어요.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오인해 삼키는 돌고래, 코에 빨대가 낀 거북이, 비닐에 몸이 걸린 거북이나, 폐그물에 걸려 죽어버리는 생물들...
세월이 흘러가며 삭아버리면서 생기게 된 미세 플라스틱도 있지만 공장에서 만든 미세 플라스틱도 있다는 사실!
스크럽제 / 샴푸나 세탁 세제에 넣기도 하고, 치약에도 들어간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세탁세제나 샴푸에 미세플라스틱이 없다는 광고를 많이 하고 있죠. 기업들도 해당 부분이 문제가 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우리가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미세플라스틱이 생기지 않는 건 아니라고 해요.
우리 옷!! 나일론 등 합성섬유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라 '세탁'을 하면 .. 아시겠죠? 옷이 낡아지는 것만큼 미세플라스틱이 줄줄줄 흘러가는거죠. 이 미세플라스틱은 강으로 바다로 흘러 흘러 간답니다.
그럼 플랑크톤이나 물고기들이 이를 섭취할거고, 우리 또한 미세플라스틱을 먹게 되는거죠.
아니, 지금도 우리는 이미 많은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는 중이라는거에요.
그래서 요즘은 많이 바뀌고 있어요.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 법을 제정하는가 반면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면서 시민들 스스로가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 주었지요.
또한 플라스틱을 먹는 곤충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면서 미래가 조금은 밝아지고 있어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요.)
기업들도 플라스틱이 아닌 조금이라도 자연에 해를 덜 끼치는 제품들로 바꾸려고 하고 있고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 읽어보면서 어려운 말도 많았지만 그런 부분은 두루뭉술하게 넘겨버리고 필요한 부분을 읽으면서 많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엄마가 왜 가방에 장바구니 하나쯤은 들고다니는지... 에 대해서도 이해하더라구요.
아이는 엄마한테 인터넷 쇼핑을 끊으면 비닐이 덜 생길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 그래.....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