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뭉치면 힘이 세져 - 협동하기 같이쑥쑥 가치학교
조영경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즈프렌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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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협동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으랏차차 뭉치면 힘이 세 져 이야기책입니다.

조각그림 / 생일카드 / 알뜰시장(기부) / 학교안전 이야기로 나뉘어 진다고 볼 수 있어요.

세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지 않은. 협동과 관련된 이야기랍니다.

 

학교에서 주제와 관련된 협동화를 하는 곳이 많을 거에요. 유치원에서도 종종 하는 곳이 있을텐데요. 각각 전체의 부분을 색칠하고 부분이 모여 전체가 되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지요.

아이들은 귀찮기도 하고 나 혼자 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단체화에 소극적인 반응입니다. 서로의 색이 맞지 않으면 이상해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전체 부분 중 내가 색칠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몰라 다른 색을 칠하면 혼자만 튀어 보일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하거든요.

선생님이 제시한 기간 동안 아이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미리 색칠한 친구도 있고, 깜빡한 친구도 있고. 마지막 날에 급하게 칠하는 친구도 있어요.

대충 칠한 친구의 모습을 보고 다른 친구들이 색연필을 들고와 함께 색칠하는 것을 도와주는 모습까지.

그리고 완성된 각자의 부분을 전체로 완성했을 때의 뿌듯함까지!!

색이 이어지지 않아도 그 조차 매력적인 협동화의 마지마 ㄱ모습을 보면서 친구들이 너무 잘 색칠했는데?? 싶더라구요 ㅎㅎ

보통은 색이 진짜 알록달록하거든요. 그것또한 매력인지라 그런 모습으로 담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또한 협동화를 하면서 함께하는 것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삼남매의 생일카드는 할머니 생일카드를 만들면서 삼남매가 투닥거리는데 서로 힘을 모아서 한 장으로 만드는 내용이었어요.

마지막은 알뜰장터(기부)와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해마다 알뜰시장을 여는 윤서네 학교. 이번에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하려고 해요.

알뜰시장에서 번 돈을 혼자 사는 할머니들과 할아버지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죠.

큰 돈을 모을 수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기부했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이 티끌 모아 태산을 위해! 노력합니다 .

단순히 당일 판 물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부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야 할테고, 그럴때면 더 많이 홍보를 해야 한다는 것도 생각하구요. 또한 아이들이 각각 천원씩만 기부를 해도 2만 5천원이라는 큰 돈이 만들어지는 걸 생각하면서 포스터 / 기부함만들기 / 홍보하기 등을 아이들이 실행해요.

꼭 기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만이라도 좋고, 100원을 기부해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아이들은 기부의 의미에 대해서도 느끼게 됩니다.

학교 안전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들이 의견을 모아 제출하는 내용인데요. 이야기 모두가 함께 라는 포커스를 잡은 만큼 혼자만 아는 세상에서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어요.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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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는 처음이라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예민 아이 육아법
강진경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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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이를 키울 때 예민한 엄마였고, 내 품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는 예민한 아이였다.

예민한 엄마는 자기가 예민한 건 알지만 자식이 예민한 걸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랐고, 우리 아이는 예민한 아이로 눈치를 보며 살게 되었다.

아이를 데리고 어딘가에 가려고 하면 죄송하다는 말이 제일 먼저 나오거나 눈치를 보게 되는게 다반사였던 지난 날들.

지금도 마찬가지로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과 있을 때나 큰 소리가 나는 곳에 가게 되면 나의 시선은 아이에게서 떨어질 줄 모른다. 나는 어른이라 내 상태를 알고 조절할 수 있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어려서 큰 소리, 낯선 낮은 소리에 무척이나 예민했던 우리 아이는 에어컨이나 청소기를 돌리는 것 조차 힘든 일이었고, 문화센터에서 남자 선생님이 뭐라 부르기만 해도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였다.

태어나서부터 청각이 예민했는지 깊게 잠이 들지 못했고, 엄마 심장소리를 들은 상태에서 (엄마가 쇼파에 기대어 아이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엄마와 함께 까무룩 잠이 들곤 했던 아이였다.

사랑스러웠지만 힘들었고, 힘들었던 만큼 괴로웠다.

모든 육아 서적이 답이 아니었고, 이 아이를 키울 때에는 유트브나 인스타그램 같은게 활성화 되지 않았던 때여서 지금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은 없었다. (내가 안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도 학교를 가거나 엄마들 모임에 가면 변명을 하기에 바쁘다. 우리 아이는 예민한 아이인지라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양해를 구해야 하므로.

지금은 주변에 아주 좋은 엄마들과 친구들이 있어서 아이를 이해해주고 기다려준다. 물론 아주 좋은 선생님도 만났다. 그리고 아이도 천천히 세상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내 아이가 예민하다는 건 내가 먼저 느꼈고, 내가 먼저 말하고 다녔는데 보통은 2번째와 관련된 이야기인 것 같았는데 첫번째로 생각해보니 조금 좋은 뜻 같기도 하다.

 

아론 박사가 제시한 민감한 아이 진단 체크리스트를 봤는데 우리 아이는 12개 정도 해당되는 것 같다. (아이가 자라면서 해당 부분에서 적응해서 문제가 되지 않은 부분은 제외한 숫자)

우리 아이는 청각이 예민하고 위험 회피가 높은 예민한 아이인 것 같다. 그래서 불안을 많이 느끼고 자신이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낯선 음식은 먹지 않으려고 하고 낯선 촉각은 싫어하기는 하는데 지금은 엄마가 아무렇지 않게 하니까 나름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아주~~~ 좋아지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육아서를 읽지 않고 아이를 파악하면서 조금씩 개선시키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내가 그래도 못하고 있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는 과잉보호를 통해 아이가 도전할 수 있는 것도 막아버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내려놓으니 길이 보이는 듯 하기도 하다.

모든 육아서에 정답이 있지는 않다. 길이 있을 뿐이다.

나는 그 길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길을 찾아 제시해 주는 길잡이일 뿐.

이 책은 나에게 내가 생각하지 못한 또다른 길을 알려준 책이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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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과학 3-2 (2024년용)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동아 백점 초등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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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마트러닝으로 혼자서도 척척 공부를 할 수 있는 초등과학문제집 동아출판 백점 과학으로 3학년 2학기 예습하고 있어요 :)

7종 교과서의 내용이 한 권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동아출판 백점 과학이에요 :)

이것만 있음 진짜 백점 받을 것 같은... ㅎㅎ

아직 평가북은 아이와 풀어보지 않았었는데 살펴보니까 너무 좋은 거 있죠?

개념북으로 (본교재) 개념 학습을 하고 나면 평가북으로 핵심 개념을 다시 익히고 / 단원 평가 및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것만 있음 진짜 백점 ~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는 무료 스마트러닝이 동아출판 교재들의 특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따로 엄마가 설명해 주지 않아도 영상 속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갈 수 있더라구요.

일단 저희 아이는 자기가 어렵다 느끼는 건 강의를 보고 있는데요. 확실히 강의를 보고 난 후에는 문제 오답이 적더라구요? 쉬울 것 같은 내용도 강의를 보게끔 하고 있어요 :)

공벌레 설명에서 건들면 몸을 둥글게 만든다고 적어야 하는데 김밥말이 하듯이 한다는 말에 빵터졌지 뭐에요 ㅎㅎ 일단 김밥말이도 둥글게 만 거니까 맞았다고 해주기 ~~ 하지만 정확하게는 둥글게 만든다고 알려줬답니다.

 

 

세세하게 교재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핵심 개념을 잘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개념 문제로 개념을 파악하고, 여러 출판사의 공통 개념을 익힐 수 있으니까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

개념 강의는 QR로 간편하게 볼 수 있답니다 ^-^

엄마가 매일 할 부분을 체크해 주고 있어요 ㅎㅎ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보니 쉬워 하기는 하지만 쉽고 재미있다고 해서 모두 다 맞지는 않는 거니까 기본 개념을 잘 익힐 수 있는 백점 과학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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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 달님 ㄱㄴㄷ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15
한태희 지음 / 봄봄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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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자들을 찾아보며 해님 달님 전래동화를 함께 읽어보는

해님 달님 ㄱㄴㄷ


아이들과 한글을 배우면서 해당 자음들을 찾아보는 재미로 읽다보면 그 자음이 들어간 단어를 쉽게 느낄 수 있겠지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한글도 함께 익힐 수 있는 해님 달님 ㄱㄴㄷ 를 읽어봤어요.

저희 집 둘째가 지금 한글을 떼고 있는 중인데 글자 공부를 너무~~ 싫어해서 초등학교에 가지도 않았는데 그만 두고 싶다는거에요...

형아는 책을 많이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글을 뗀 케이스인데 둘째는 제가 관심이 뜸했죠 .. 그래서 그런지 책 그림을 보는 건 좋아하지만 글지는 너무너무 힘들어 하는거에요!! 이러다가는 학교 가서 한글 뗄 판이라... 재미를 붙이는 책인 해님 달님 ㄱㄴㄷ로 관심을 끌어 봅니다.

해님 달님 이야기는 아이가 알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여기에서 ㄱㄴㄷ 자음 친구들을 만날 수 있데!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제가 일부러 호랑이의 모습은 찍지 않았는데요. 기역 자 모양이 니은 자 호랑이.. .호랑이가 그런 모양으로 있답니다 ㅋㅋㅋ 너무 웃긴거에요 ㅋㅋ 무서운 호랑이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바꿔서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어요.

호랑이의 모습이 자음으로 된 것 뿐만 아니라 노루 나비 .. ㄴ이 들어가는 단어들이죠?

다른 동화책으로 ㄱㄴㄷ 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자 모양으로 떨어지는 호랑이. 결말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겠지요?

하늘로 올라간 아이들은 해가 되고 달이 되었어요.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아이의 머릿속에도 자음이 쏙쏙 들어가고, ㄱㄴㄷ가 더 이상 어렵고 재미없지 않다는 걸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이가 다른 ㄱㄴㄷ 책은 어떤 게 있냐고 묻는데 ... 작가님 다른 동화책도 내 주실 건가요???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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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면
김지안 지음 / 창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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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번 먹고 싶은, 뼛속까지 시원한 그 맛 _ 호랭면



표지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가득한 호랭면입니다. 호랑이가 보이고 냉면이 보이는걸로 보아 호랑이가 먹는 냉면이라는 느낌일까요???

그저 냉면 한 그릇을 먹었음 싶은 느낌이 드는 표지를 보며 호랭면 책을 읽어봅니다.



아홉 해를 사는 동안 이런 더위는 처음이라는 표현을 보면서 ... ㅎㅎ 아니, 가재가 빨갛게 익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더운 여름.

김 낭자, 이 도령, 박 도령 노는게 제일 좋은 이 세 아이들에게 보여진 이것!



절대로 녹지 않는 얼음. 괴의하고 신비로운 얼음이라니 ㅎㅎ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길가에서 주은 서책을 보고 (아마 보물지도 같은 느낌??) 구범 폭포로 떠나기로 합니다.

가다가 고양이같은 호랑이를 구해주다가 발견한 이것!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바로 냉면이에요 !!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세 아이들은 냉면으로 돌진해서 딱 한 젓가락만 먹자고 했어요.

한 젓가락이 두 젓가락이 되고 ...

그리고 아까 서책에 나왔던 호랑이가 두둥!!!

그래도 막내 고양이.. 아니 호랑이를 구해준 덕분에 호랭면을 실컷 먹게 되었고, 선물로 신비한 얼음을 받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돌아와서 시원한 얼음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냉면을 대접했지요.

그림부터 내용까지 너무너무 시원한 느낌이어서 읽고 있으면서도 냉면이 먹고싶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같이 책을 읽고 있던 아이들도 내일은 냉면을 먹을까 밀면을 먹을까 고민하더라구요.



올 여름은 유달리 더운 것 같아요. 시원한 것을 계속 찾게 되는 여름, 냉면 뿐만 아니라 또 시원한 건 무엇이 있을지 아이들과 이야기도 해 보고, 호랑이가 나오는 다른 전래동화도 찾아봤어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여기서 호랑이는 혼나는 역할이지만 ^^;; 토끼의 재판 .. ㅇ ㅏ.. 여기에서도 ... ^^;; 해님과 달님도 .. 왜 찾는 호랑이들은 다 결국 혼나는 역할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호랑이는 도움을 받았으면 베풀 줄 아는 착한 호랑이었답니다 ^0^

더운 여름. 시원한 음식과 함께 호랭면으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요??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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