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내가 읽는게 글인지 곡인지 모를 흐름에 빠지는 책입니다 현대적이거나 모던한 감성을 단정하게 써내려간 근래에 읽은 소설과는 차이가 있었어요 글이 그림을 부른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자무가 걷던 그 동네와 그 시간들이 보이는 책입니다 삶과 죽음 그 경계에 있지만 위험하지도 어둡지도 않습니다 친절한 지켜봄에 소리죽이고 빠져들어 같이 지켜봤습니다이런 글을 쓴다는건 어떤 걸까 어떤 느낌이며 기분일까 또 다른 세상을 보고 온걸까 하는 생각끝에 자무가 작가의 또다른 이름은 아니었을까그 시간속에 작가도 있었던걸까 긍정의 의문이 들었습니다뜨거운 여름이 지나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책에도 온도가 있다면 나는 이제 갓 인쇄기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책 한권을 받았다ㅡ인쇄소에서 나온 이 따듯한 책에는뜨거운 피가 튀고더 뜨거운 심장 소리가 들린다ㅡ성철과 평일이라는 북쪽의 두 동무에관한 이야기 이고또 두사람의 인간이 가진 자유에 대한열망의 이야기 이며두 민족에 대한 같음을 말하며ㅡ결과적으로 모든것은 오직 하나라고 이야기 하는소설이면서 역사이고실제이면서 간증이다ㅡ세상의 사람들은바쁘고, 지치고, 아프고, 힘들고, 외롭다모두가 자유를 꿈꾼다ㅡ저자는 말한다아니... 성경은 말한다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신다 ㅡ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8:32)ㅡ이 시간 내 집에서 편히 누워 핸드폰을 손에쥐고 예수와 성경을 이야기하는나는... 자유를 가졌다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은이미 가진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오직 진리. 그 안에 나를 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