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평등에 관한 이 이야기는 사실 너무도 무겁고 복잡한 이야기 이지만 우리도,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도 더이상 피해서는 안될 그런 주제이다. 누군가는 아프고, 떠나고, 상처받고, 남겨지는 그런 슬픔과 그리움의 잔상이 우리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멀지않은 과거에 우리에게 있었던... 그리고 멀지않은 그곳에서 지금도 존재하는 핍박과 불평등과 학대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모양이 달라지더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8살이 된 아이와 함께 조용히 읽어 내려간 이 책의 한 문장이... 그리고 표정 하나하나가 아프다. 하지만 우린 그 끝에서 회피 대신 반성과 이해와 생각이란 것을 이어가야 한다 그 무거운 주제에 대해 물러서지 않고 생각과 대화의 시작점이 되어 준 고마운 책이다. 모든 이웃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영양이듬뿍듬뿍 ㅡ코로나 이후에 가장 큰 미션이자가장 고민되는 일과오늘은 뭘 먹이지?ㅡ어린이집에서 먹고 올 때는한 끼의 무게를 미처 몰랐는데매일매일 매 끼니마다 고민ㅡ귀찮아서 대충 먹이려다가도그래도 몸에 좋은 것 검색해보는나는 엄.마.다ㅡ몸에 좋다는 건 가려 먹고 골라내는편식쟁이 큰 딸을 위한 책ㅡ키가 크고 뼈가 튼튼해지려면?머리카락이 건강하고 빨리 자라게 하려면?몇 개의 질문만으로도 관심이 !!ㅡ식판에 골고루 ~ 내일 먹을 반찬을 올려보자엄마 감동스럽게 안 먹던 채소까지~기특하다 기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