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소 4 ㅣ 웃소 4
박강호 그림, 한바리 글, 웃소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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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탱, 성희, 해리, 디투, 태훈, 소정, 우디 이렇게 7명의 친구들이 각자의 개성을 그대로 나타내며 웃겨주는 

웃음코뿔소 웃소4 신간 책이 출간되었어요.

이 책은 그들 웃소 유튜브 채널에 있는 하찮은 대회, 각종 유형 테스트, 제목짓기, 

레시피, 일반상식, 과학실험, 넌센스를 포함한 인기 콘텐츠만 모아서 만든 초등만화책입니다.

​


1. 난 어떤 유형일까?

편의점에서, 친구 만날때, 감기 걸렸을때 

유형을 알아봤는데요.

완전 다른 7개의 유형이 나오니까 누구도 이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 같아요.ㅋㅋ


한입 기브 앤 테이크 형

출발도 안하고 다 왔다고 하는 유형

주르륵 콧물감기형


2. 유형테스트, 유용한 정보

음료별 유형 테스트, 

멤버들이 추천하는 감기를 이겨내는 방법도 알아봤어요.


3. 하찮은대회

이번 하찮은 대회 주제는 물총이었어요.

역시나 기대한만큼 기발한 발명품이 여럿 나왔네요.

이중  '기분 나쁜 물총 가면'이 우리집 베스트였어요.

책 속에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직접 만들기에 도전해봐도 좋겠어요.


4.쿡소, 제목학원, 삼자검증, 넌센스퀴즈

특히 쿡소, 요리 레시피는 인기만점이죠. 

실제로 과일만 있으면 만들기 쉬운 탕후루이니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세요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과학실험과 그림 속에 답이 있는 넌센스 퀴즈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제목학원 콘텐츠는 정말 중독성있어요.


5.공감, 공포 시리즈

꿈에서 나온 사람에게 

괜히 관심이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웃음풍선과 삐에로 이야기는 약간 무섭기도 했어요.

이 삐에로의 약점을 찾아 물리친 인물은 누구였을까요? 

(케첩 분장이 아주 그럴듯했습니다)



6. 끼 넘치는 웃소 멤버들의 인터뷰~

촬영 뒷 이야기와 '서로 배달 혼밥 회식'에 얽힌 에피소드를 인터뷰 페이지에 풀어 놓았네요.

​




끼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7명의 친구들과 

한바탕 웃고 즐길 준비가 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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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1 - 춘향전·토끼전·옹고집전 ㅣ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최재훈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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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3 - 어원으로 배우는 영단어 학습 만화 ㅣ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3
강신영 그림, 엄지희 글, 공신닷컴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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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영어단어 어떻게 외우고 있나요?

무작정 쓰고 외우고 시험보는 반복암기법으로 외울수도 있고, 정말 드물겠지만 어원으로 외우는 아이도 있을텐데요. 영어 좀 공부해 본 저의 경험으로는 어원으로 외우는 방법이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유추할 수 있는 힘을 준답니다. 하지만 초등 수준의 영단어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인지 몰라도 선생님들도 이렇게 외우라고 권장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일단 영어 어원맵으로 공부하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어도 무한확장되는 장점이 있는데 말이죠~ 

통상적으로 33개의 어원으로 14000여개의 단어의 의미를 알 수 있다고 하니, 초등 수준의 영어단어가 800개 정도니까 거의 다 외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초등학생에게도 어원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학습만화가 출간되었어요. 

바로 강성태의 저절로 어휘력 시리즈입니다. 

​

이번 신간인 3권입니다.

sta, break, min, mag, pass, log 이렇게 6개의 어원과 이와 관련된 영어단어를 배워봅니다.

 


해당하는 어원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풀어주고 있어요. 

라마를 닮은 자뻑왕자 공신쌤과 

세 명의 빵점 친구들...

기본적으로 스토리만 읽어도 재미있다는 건 안비밀!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페이지의 QR코드를 리딩해보세요. 해당 어원에 대한 강의와 발음이 제공됩니다.


​

어원을 하나하나 배우다보면 그 나라 문화도 알 수 있고요.

instant,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진 이 단어는 우리문화와는 사뭇 다르지요?



하나의 스토리가 끝나면 

어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나왔던 영단어 그리고 한국어 뜻, 그리고 어원까지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라면 스펠링까지 완벽하게 외워야 하기 때문에 쓰는 연습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어원으로 익힌 단어들은 굳이 깜지식으로 반복해서 읽고 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져요. 초등 4학년 저희 집 아들도 이 책을 읽고는 바로 철자까지 외워서 쓰더라고요. 

신통방통하죠? 이것이 어원으로 영단어를 외우는 이유랍니다.



한눈에 정리되는 영어 어원맵입니다.

초등영단어 이외에도 수능, 토익, 토플, TEPS 단어 등등 모든 영어단어를 외울때 이 방법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저도 예전에 한창 공부할때 이 방법으로 했었거든요. 시간은 적게 들고, 외우는 단어의 양은 많아지니까 매우 효과적인 암기법이지요.



재미있는 액티비티도 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도 하고 영단어 퍼즐도 찾아봐요. 즐기다 보면 저절로 영단어가 외워질 수 밖에 없답니다.



한가지 더!


저절로 영단어 학습기를 아시나요?

책에 나온 단어들을 게임처럼 복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큐알코드를 리딩하면 무료로 활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영어단어 외우는 것이 제일 싫고 어렵고 지루하다고 대답하는데요. 아이 성향에 따라 이렇게 반복을 견디지 못하는 어린이도 은근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단어를 외우지 않고 영어공부를 할 수는 없는 일! 

이런 성향의 아이에게는 이 책에 나온대로 영어 어원맵으로 외우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영어공부가 좀더 재미있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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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산 08권 초등 4-2 (2023년용) ㅣ 초등 쎈연산 (2023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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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쎈연산을 풀게 되었는데, 분량도 과하지 않고 학습습관표가 들어있어서 아이 스스로 계획세워서 하네요. 교과서문제랑 놀이속연산도 있고, 학습만화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풀고 있습니다. 아이도 엄마도 마음에 쏙~드는 연산문제집이랍니다. 중등까지 쭉~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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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공정하다는 착각 -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사회 수업
신현주 글, 함규진 감수, 마이클 샌델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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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샌델 교수의 공정하다는 착각 도서가 초등도서로 출간되었어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는 난해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10대 아이들이 꼭 알고 생각해야 할 주제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 도서가 더 고맙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의 굵직한 시사뉴스, 시사정보 등을 예를 들어 설명했어요. 

때문에 초등 고학년 정도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작가는 미이클 샌델 (Machael J. Sandel) 하버드대 정치철학을 가르치며 

이 책 이외에도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등 

많은 저서를 남긴 작가이자 교수입니다. 


​이 책에는 총 19가지의 주제를 담았는데요. 

사회, 철학, 정치, 경제, 도덕 등등 다방면에 걸쳐 이 세상이 공정하지 않은 근거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처음에는 세상이 공정하지 않음을 10대 아이들에게 굳이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었는데요. 

읽다보니 왜 이 책을 10대 아이들이 읽어야 하는지 저절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불평등을 야기하는 핵심은 이 세상에 만연하고 있는 능력주의인데요. 

개인의 재능과 노력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부자가 되지 못하고,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갖지 못한다면 

그것은 개인의 잘못이라는 결론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것이 개인의 잘못일까요? 

사회가 지금보다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걸까요?


​돈도 능력일까요?

21세기 미국에서 일어난 윌리엄 싱어의  '대학입시부정사건'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는 부유층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 시키는 조건으로 거대한 부를 축적했는데요. 대중은 분노했어요. 

그렇다면 정당한 과정으로 시험을 통해 대학에 입학했다고 하면 그것이 공정한 걸까요? 

이들을 상위에 올리기 위한 부모와 교사의 노력은요? 그 환경들도 모두 공정한 조건이었을까요?


​2016년 미국의 대선 결과를 볼까요?

부자들의 세금을 줄이고, 저소득층의 복지정책을 줄이겠다는 공약을 한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링턴을 재치고 당선되었어요. 그런데 그 결과가 참 이상했지요. 

저소득층의 노동자들의 대부분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공약을 한 트럼프를 뽑았던 겁니다. 불평등을 겪던 노동자들은 

권력층인 엘리트 집단이 지지하는 이념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게 된 것이죠. 비록 그것이 자신들에게 불리할지라도 말이에요.


​아메리칸 드림 이라는 말 아시죠?

미국에서는 열심히 일만 하면 성공할 수 있어!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분석해본 결과 이 말은 신기루와 같았습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2022년 세계 불평등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 상위10%는 하위50%의 소득보다 14배가 많았다고 해요. 

결국 개천에서 용이 나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럼 가난한 사람들은 노력이 부족해서일까요? 

이 결과는 모두 그들 개인의 잘못인걸까요?


​어떤 나라에 살고 싶은가요?

내가 부자로 태어날 수 있다면 능력주의 사회에서, 가난하게 태어났다면 차라리 귀존정 사회에서 살기를 원한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능력주의의 맹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지요. 

나의 성공은 나의 능력과 노력이 아닌 부자로 태어나는 행운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흑인 야구선수 홈런왕 행크 애런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해서 홈런왕이 되었는데요. 과연 그가 야구에 대한 특별한 재능이 없었어도 가능했을까요?

능력주의는 불평등이 난무하는 불공정사회를 야기시킵니다. 이때 필요한 건 조건의 평등이예요. 

돈이 없어도 사회에 소속감을 갖고 일에 대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다른 사람과 만나 공적인 문제를 토론할 수 있어야 그게 진정한 의미의 공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성취와 실패를 개인의 것으로 생각하는 능력주의는 공동체 의식을 떨어뜨리고 

서로 협동하여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외면하게 되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사회를 이롭게 만드는 공동선(善)이 필요합니다. 

각자의 일을 하는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조건에서 협의하고 토의하고 더불어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자신의 성취의 대부분이 행운이 덧붙여져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겸손해질수 있답니다. 이제는 개인의 능력주의가 아닌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고민해볼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전 이 책이 비록 소설처럼, 만화처럼 10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끄는 책은 아닐지라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건강한 사회를 위해 꼭 읽어봤으면 합니다. 

과도한 경쟁으로 물든 능력주의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사회, 공정한 사회를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초등 고학년 도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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