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 1 - 처음 만나는 금융 동화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 1
존 리.예영 지음, 정주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금융 전문가인 존리 대표님의 어린이 책이 출간되었어요 

부록으로 용돈기입장도 주네요 

이때다 싶어서 이 책 다 읽고나면 주기적으로 용돈도 주고 용돈기입장도 쓰게 하면서 직접 돈을 관리해보는 미션을 주려고 합니다

용돈 준다고 하니 저희집 꼬맹이 눈이 반짝반짝! 


작가에 대하여

선한 부자 그리고 돈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리


초3아들은 존리 선생님의 프롤로그를 읽더니 고개를 끄덕이네요 

이 책는 각자의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어린이가 5개의 미션을 해결하면서 금융지식들을 얻게 되고 조금씩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개의 미션을 해결하라

1. 돈에 대한 편견 버리기

2. 용돈기입장 쓰기

3. 돈 벌어보기

4. 현명한 소비하기

5. 황금알을 낳는거위 찾아오기



등장인물들이에요 

짠소금, 단한방, 소소행, 소비요정 등 닉네임이 MZ세대인 그들의 성향을 잘 표현했어요 



각자가 소비성향이 다 다르네요 

저희 집 아들은 자신은 소소행 타입이라며 뿌듯해하는데요 

예산에는 없지만 소확행을 위해 한정판 피규어를 산 소소행 어린이는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용돈으로 예산을 짜고, 적절한 소비를 하는 것이 어린이가 할 수 있는 금융교육의 첫 걸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들이 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존리선생님에게는 많은 문제점들이 보이나봅니다 

아이들은 자신들끼리 의견도 나눠보고 문제점도 찾아보았습니다 



존리 선생님의 금융 가이드

3번째 미션인 돈 벌어보기, 학생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은데요 

왜 아이들에게 이런 어려운 미션을 주신 걸까요?

존리 대표님의 이메일을 읽어보시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돈의 소중함, 

돈을 잘 벌수 있는 방법 

그 모두의 답을요



네 번째는 예산과 소비에 관한 미션입니다 

아이들은 놀이공원에서 쓸 비용에 대해 예산도 짜보고 직접 소비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금융지식을 쌓아가지요

여기서 깨알재미를 준 존리표 코멘트가 인상깊네요 

칭찬할 건 칭찬해주고 조언할 건 솔직하게 조언해주시는 점이 읽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금융전문가는 다르심.


다섯 번째 미션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즉 복리의 마법이었습니다 

요즘같은 제로금리 시대에 복리의 개념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꼭 알아야 하는 금융지식 중 하나지요 

시간이 갈수록 돈이 불어나는 마법, 1권에서는 여기까지 배워봤습니다 

2권도 기대가 되네요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1문1답 

존리 대표님의 알려주는 알짜배기 금융상식 5가지를 문답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여기에는 저축과 투자, 주식, 소비 등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질문에 대해 존리 선생님이 직접 답변해주는 방식이라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부록, 부자되는 용돈기입장

이제부터 스스로 용돈관리를 하게 된 저희 집 초등학생입니다 

먼저 작성가이드를 잘 읽고 체크했어요 

잘 할 수 있겠죠?



책을 읽고 나서...

정말 유익한 어린이 금융교육 책이었습니다 

여러번 읽어보더니 지난 주말에는 돼지를 두 마리 다 잡자고 하더라고요 

두 개의 저금통에서 나온 총 금액은 83000원, 그 다음으로 국내, 해외 주식계좌도 만들고 2주를 샀어요 

그리고는 자신도 이제 "주주"라면서 뿌듯해하네요 


제가 어릴적 시절을 되돌아보면 은행금리가 7%를 훌쩍 넘었던 시절이라 저축이 가장 큰 투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마이너스 금리, 오래 지나지 않아 아일랜드, 스페인처럼 저축하면서 은행에 계좌유지비를 내야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어릴수록 금융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돈을 알아야 돈도 불리고, 돈을 다스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테니까요 

존리 대표님은 강의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어려운 경제용어나 경제상황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미래에 우리나라의 새싹이 될 어린이들이 모두 금융맨이 될 때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놓지 마 과학! 15 - 사라진 마이아사우라의 호박 장식을 찾아라 놓지 마 과학! 15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놓지마 과학 시리즈는 초3아들이 챙겨보는 학습만화인데요 

이번 15번째 책은 사건 해결하기가 정말 만만치 않네요 

하지만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응용해서 시원하게 해결했답니다 



1, 사라진 호박 장식을 찾아라

2, JS과학 탐정사무소


초등 3~ 6학년 과학 과목과 연계되니까 참고하세요

기존의 인물인 정신, 주리, 정구를 비롯해서 새로운 인물도 등장하네요 


​스토리, 사건을 해결하라

정전기/ 소리

EPISODE 1


김회장이 아끼는 마이아사우라 장식품에 넣을 호박이 없어졌어요 

범인이 어떻게 훔쳤는지 그 과정을 추리해나가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과학상식과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박(Elektron, 그리스어)이 전기를 뜻하는 Electricity 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호박이 정전기가 많이 발생시켜서 그런거래요. 재미있죠?



EPISODE 2

낡은 건물에서 나는 울음소리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JS과학 탐정수사대의 첫 의뢰사건이었는데요. 소리의 특징인 공명, 고유진동수를 배울 수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이렇게 만화로 배우니 머리속에 쏙쏙 기억되네요



정신이의 과학노트 4

사건의 큰 단서를 제공한 과학적 원리는 소금과 용해열이었습니다. 왜 눈이 오면 소금, 염화칼슘을 뿌리는 지 그 이유를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어요 

과학은 이렇게 일상 속 호기심을 풀어준답니다 



과학자. 하인리히 헤르츠

진동수의 단위인 헤르츠(Hz)는 독일의 물리학자 하인리히 헤르츠 이름에서 따왔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읽더니 초3 아들이 자신도 이름을 남기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인물 이야기를 통해 꿈도 키워주는 놓지마 과학 시리즈입니다 


정신이의 과학퀴즈

교과연계 학습만화인 만큼 교과서 내용과 개념도 빠질수 없는 요소랍니다 

간단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교과서도 미리 공부하고, 일상 속의 과학의 원리를 정리해보세요 


부록, 파워카드 10장

10장의 파워카드가 들어있어요. 

앞면에는 문제, 뒷면은 해설, 특히 1번 카드는 홀로그램카드네요 

다양하게 활용하시면 좋겠죠?

스토리 속에서 재미와 지식을 모두 얻을 수 있는 학습튠.

이외에도 압력, 지문, 감각기관, 맥박, 풍력발전, 바람, 부피 등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답니다 



100만부 팔리는 이유가 다 있는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 소리 -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김지현.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뭉선생.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전 아들 책 잘 안 읽는다는 친구가 집에 놀러왔었는데요

저희집 거실 전면책장에 꽂아놓은 용선생 책을 읽어보고 난 후 따라 샀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인기폭발 책이라는 뜻!




학교처럼 1~6교시가 있고 초등 3학년, 중1학년 과학교과와 연계됩니다

핵심 키워드가 그림과 같이 제시되서 저학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소리의 발생

소리의 높낮이

소리의 세기

악기의 원리

소리의 전달

소리의 반사



각 수업은 3~4개의 흥미진진한 질문으로 시작되고 용선생이 쉽게 설명해주는 구성입니다

사람의 소리는 어떻게 날까?

인어공주는 성대를 잃어서 목소리가 안나왔던거였어요.

만화로 설명해주니까 더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파동인 소리의 산과 골을 산마루와 골짜기에, 매질을 용수철에 비유해서 좀더 쉽게 파동을 이해할 수 있어요


리얼한 실사도 한몫 하네요

물결파, 지진파 사진을 보면 뇌리에 팍 박힐 수밖에 없겠어요


여름의 매미, 가을의 귀뚜라미는 몸으로 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곤충들인데요 이들이 소리를 내는 과정은 서로 다르답니다 그 차이를 실사와 일러스트로 정확하게 표현했네요

마치 디지털 교과서로 실제 곤충들을 보는 듯 했어요


진동수 단위인 헤르츠(Hz)는 1초에 다리떠는 숫자로 설명되어있어요

저희집 꼬맹이가 웃기다며 빵 터진 만화랍니다


소리의 세기는 진폭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요

북을 세게 치면 큰소리, 진폭이 크고 약하게 치면 그 반대에요

큰 폭발과 나비의 팔랑거림으로 나타낸 그림을 보니 더 쉽게 이해됩니다


읽은 내용을 정리하는 퀴즈시간입니다

여러 유형의 문제(방탈출 게임)을 풀면서 책에서 배운 개념과 용어를 복습할 수 있어요


손을 대지 않고 앞에 있는 유리잔을 깰 수 있다면 이건 마술일까요? 과학일까요?

이는 고유진동수를 이용한 과학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고유진동수 때문에 큰 다리가 무너진 사건도 있었다고 하니 일상에서도 과학은 중요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는걸로~



진동수와 진폭이 같아도 다른소리가 난다면?

그건 음색 때문이라고 해요

사람마다 성대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손가락의 지문처럼요~


만화가 진짜 웃겨요~

여기 저기 빵빵 터트리시는 용선생이십니다


소리의 속도는 매질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림으로 보니까 이해하기 쉽네요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나지 않는지, 이중창이 왜 소리가 차단되는지도 저절로 알게 됩니다



소리의 반사는 일상과 깊은 관련이 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층간소음을 예방할 수 있는 재료들과 도로에 세워져 있는 반사판 등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지요

도로위 반사판 상단은 왜 구부러져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책의 내용을 잘 알고 있다면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니까 부담없이 즐겨주세요


저희 집 초딩은 여름방학 내내 용선생 과학책에 푹 빠져있네어요

읽고 또 읽고~

옆에서 보다가 저도 읽고~

남편도 읽고~

선순환 가득한 요즘 우리집 모습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영상을 많이보고, 독서량이 적어지면서 독해력,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문해력이 떨어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그런 초등과학전집이 트랜드랍니다  

용선생 과학교실 책은 일상에서 궁금해할만한 호기심으로 시작하고,  어려운 개념이라도 그림 하나로 다 설명이 되며, 읽은 내용은 충실히 정리해주는 과학책이라 초등시기에 부담없이 읽을만한 교과연계 과학도서에요

저학년도 재미있게 읽는, 읽기만 하면 머리속에 온전히 각인되는, 그런 과학전집을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와 나는 한 팀이었다 - 성적의 가속도를 올리는 엄마 아이 팀워크
최성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부가머니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학습컨설팅 전문가인 최성현 대표의 책을 읽어본 후...


이 책에는 공부가머니 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상위1% 한팀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세요


​아이와의 팀워크!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읽다보니 무릎을 저절로 치게 되더군요 

그래, 이것이 상위1% 일급비밀이었구나.

중등보다, 고등보다 초등6년이 더 중요한 이유가 이거였구나.

헛다리 짚지 않으려면 엄마도 공부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학습 스킬, 공부 코칭법이 아닌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가이드"였어요


"모두에게 통하는 공부법은 없습니다" 

모든 아이가 똑같을 수 없기에 부모는 아이를 잘 파악해서 그에게 맞는 코칭을 해 주는 게 필요한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건 "부모와 아이의 관계"였어요  

관계가 좋지 않다면 아이와의 소통을 할 수 없게 되고 결국은 내 아이의 진짜 모습을 파악할수 없지요 

sky캐슬 드라마 결말에서 알 수 있듯이 관계가 좋지 않으면 결국은 안좋은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는 것처럼요 

이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네요 



작가는 초등시기에 지능검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IQ가 얼마인지 알기 위해서가 아닌 아이에게 맞게 학습 코칭을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연령별 수준별 코칭법과 문제집도 알려줍니다 

엄마는 이 부분을 참고해서 내 아이의 맞춤별 공부법에 적용해보면 도움이 되겠어요


지능검사 결과에 따른 최적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IQ 110 이상은 영재교육을 추천하고 있네요 

(참고로 제 학창시절 IQ지수 기준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중위권은 성실함과 꾸준함에 집중하고요

하위권은 미리 적성을 빨리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해요



학년별 학습 코칭 포인트!

1~3학년의 경우는 학습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시기로 책읽기가 힘들면 짧은 글, 교과서 등을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네요 

선행보다는 기본에 충실, 영어를 이제 시작했다면 입시형 영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시기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발현하는 시기이니 이또한 관심있게 살펴보기를 조언합니다 



3장에서는 부모와의 팀워크를 망치는 실수들에 대해 나오는데요. 주위에서 은근 많이 볼 수 있는 상황들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집단따돌림에 대해 방관하는 부모, 성적만 관심있는 부모, 형제간에 비교하는 부모, 이 모든 것들이 부모와 아이의 팀워크를 망치는 행위들이라고 하네요 



4장에서는 작가가 명문대 5곳에 아들을 동시에 합격시킨 파란만장한 히스토리를 가감없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IQ가 좋다고 방심하지 않았고, 기본에 충실했으며 아이의 성향에 맞게 최적의 학습환경을 만들어준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때부터, 입시까지의 기간동안 아이와 얼마나 단단한 팀워크를 이뤘는지 그 과정 속에 엄마의 노력이 느껴져서 마음이 뭉클하기도 했지요 

전 이 부분을 읽고 아무리 IQ가 높은 아이도 그냥 알아서 잘 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마음속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컨설팅 에피소드도 간간히 나오는데 정말 놀라웠어요 성적이 안나와 고민하는 아이에게 준 최성현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넌 사탐의 여왕이 되어라"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지막으로 5장에는 대한민국 엄마들의 다양한 걱정, 고민들을 문답식으로 소개했어요. 독서편식, 온라인학습, 사춘기학습, 사고력수학, 내성적인아이, 사립초, 산만한 아이 등등 학생을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씩은 해봤을만한 질문들이네요 

이 질문들에 대해 간단하고 명쾌한 답안이 이 책에 들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 바다 -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르는 초등학생이 없다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의 신간 24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이번 주제는 바다.


용선생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브롤 밖에 없다는 초3 아들입니다 

무한의계단을 이긴 과학지식책이에요 


초등과학 연계표 보실까요?


초등3-1, 지구의 모습

초등3-2, 지표의 변화

중2, 수권과 해수의 순환

중2과학 과정은 염류 단위, 각종 화합물도 나와서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찌나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는지 읽다보면 이해되고 외워지기까지 하더군요

핵심 개념도 미리 알고 책을 읽으면 좀더 이해가 쉽다는 점!이렇게 구성도 잘 되어 있답니다 



바닷물의 양은 얼마일까요?

총양은 13억3 Km 가늠하기도 어려울만큼일텐데 이 책에서는 이렇게 쉽게 표현했네요 

" 2L페트병에 바닷물을 채워서 77억 지구인에게 나눠준다면 각 840억병씩 나눠가질수 있다."

​그럼 바다의 평균깊이는 3.7km, "100m 달리기를 연달아 37번 할 수 있는 거리"


막연한 숫자보다 이렇게 비유를 해 놓으니 훨씬 더 가늠하기 쉬워지네요


바다의 깊이를 측정하는 원리도 배울 수 있어요

그 핵심은 바로 초음파지요 

4컷 학습만화를 읽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우리 주변의 바다속은 어떤 모습일까요?초등 3학년 아이는 해저지형도를 눈여겨 보더라고요

지금 우리가 있는 서해는 얕은 바다인 대륙붕이라며 아는 척을 하고요.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의 위치도 찾아보았어요 


갯벌이 있는 우리나라 서해 바다에서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조력발전을 하기 유리하지요 

갯벌속 미생물의 역할에 대해서도 같이 읽고 의견 나눠봤어요


바다가 주는 최고의 선물인 소금에 대해서도 배워봤어요 

바다는 다 연결되어 있기에 모든 바닷속 소금의 양(염분의 농도)는 모두 같을거라고 예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적도 부근은 염분이 다소 낮고 남반부, 북반부의 염도는 거의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 과학적 이유를 용선생이 알려줍니다 




<용선생의 과학 카페>

저희 집 아들은 짠 음식을 싫어해서 대체적으로 음식을 싱겁게 만들고 있는데요 

해도해도 너무 싱겁게 먹을때가 있어요

그래서 특히 이 부분을 신경써서 읽게 했답니다 

소금을 안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읽고 나더니 그 날 저녁은 군소리 안하고 먹더라고요 

역시 선한영향력 미치시는  용선생이십니다!


​그 유명한 조경수역도 나오네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이라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지요 

우리나라의 조경수역은 어디인지 알아봤어요



정리노트. 과학퀴즈로 앞의 내용을 정리해보고요

교과서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저학년이 읽어도 무방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만조와 간조가 일어나는 원인을  그림 하나로 설명해놓았는데 더이상의 해설이 필요없을 것 같아요 

설명왕 용선생이니까요~


바닷속 마지막 보물을 찾으러 가볼까요?

바로 심해에 묻혀있는 가스수화물과 망가니즈 단괴입니다 

가스 수화물은  익히 들어봐서 알겠는데 망가니즈 단괴는 저도 처음 알았네요

니켈, 망간, 구리 등의 금속물질이 많아여러모로 쓸모가 많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고마운 바다가 죽어가고 있어요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오염물질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쓰레기섬도 생기고 적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네요 


적조의 리얼한 사진을 보고 놀라는 아들입니다 

이렇게까지 심한 줄은 몰랐다고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요

초등 3학년 어린이가 후딱 읽을만한 과학지식책입니다 

초등과학 연계해서 주요 개념과 원리를 정말 쉽게 설명해주거든요



초등과학 쉬워지는 과학지식책

머리에 쏙쏙 박히는 그림과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호기심을 풀어주는 방식이라 중간에 책을 놓을 수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초등 과학 연계도서를 찾으신다면 용선생 만한 과학책은 없을 듯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