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엄마표 실내 놀이 - 아이와의 놀이가 기다려지는 세상에서 제일 시리즈 5
각씨마마 이미라 지음 / 슬로래빗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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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놀이 블로거 각씨마마님 책이 나왔네요.

좀 많이 기다렸다는건 안비밀..

 

역시나 기대했던 만큼 알차고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어요

 

특별히 부록으로 꾸미기 재료도 포함이네요

 

 

진정한 엄마표놀이란 놀아주는게 아니고, 같이 노는 거라는 저자의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답니다

 

 

총 5가지 영역을 연령별로 나눠서 실내놀이를 소개해주셨어요

미술놀이,신체놀이 오감놀이 수-조작놀이,그리고 한글놀이까지 약 200여 가지 놀이법이 있네요

재료도 구하기 쉬운, 마음만 먹으면 모을수 있는 재활용품만 있으면 됩니다

 

 

즤 아이는 6살인데, 이제 막 한글을 깨우치고 있어요,

남자아이라 신체놀이도 좋아하지만 한글놀이도 책에 나와있는대로 같이 놀아보니 한글깨우치는 속도가 더 빨라지네요 재미있어하기도 하구요

 

 

집에서 열심히 퍼팅연습 하고 있어요

밖에서만 골프치나요,,,

집에서도 골프연습 할 수 있답니다

 

 

 

바른 인성을 위한 놀이 하나 소개할까요?

우는 도깨비, 웃는 도깨비를 만들어봐요

딱 봐도 우는 얼굴 예쁘지 않지요

직접 얼굴을 꾸며보면서 웃는 모습이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우칠수 있는 놀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인성이라잖아요

저자이신 각씨마마님의 엄마표놀이,실내놀이를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로 키워질거라 확신합니다

 

그게 엄마표놀이의 목표 아닌가 싶어요

 

엄마표 좀 한다는 엄마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책입니다

진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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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9
헬린 옥슨버리 그림, 티머시 냅맨 글,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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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아빠가 아이들 베겟머리에서 책을 읽어준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도

몇달전부터 잠자리독서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이게 효과가 좋아요.

특히 아들일 경우는

아빠와의 친밀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오늘은 무슨책을 읽어주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이 책!





오늘 제이콥군의 베드사이드스토리는

이제 우리가 꿈꿀시간 / 시공주니어 책입니다.



 




5살 제이콥군도

울 두 아드님도 반한 이야기 속으로 !!!




 


앨리스와 잭은

풀밭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자장가 노래소리가 들려오는거예요.


 노랫말은

정형화된 폰트가 아닌

마치 도장을 찍은듯하게 표현되 있어요.

왠지 운치있으면서도

그 소리에 대한 신비로움이 느껴져요.










그리고 남매는

그 소리가 나는 숲속으로 걸어들어가요.

동생인 잭은 

무시무시한 발톱을 가진

그리고 뾰죡한 이빨을 가진 늑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서워하는데,

앨리스는 그런 동생에게

" 쉿! 아무일 없을거야" 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아빠가 읽어주니

더 느낌이 사는 건지

아님 잘 밤이라 센치해진건지.

아주 집중도 끝내줍니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제이콥군도 조금씩 긴장하는 모습이 보더라구요.




무서워.

왜 자꾸 아무일 아니라고 해요?

잭이 가자고 하는데 왜 누나는 안가요?

etc






 


그리고 이 둘을 멀리서 지켜보는 존재들이 있어요.

숲속의 작은 동물들,


 

그리고 까마귀 한마리.

(혹시 찾으셨나요? )





 



 

소리가 나는곳으로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데

제이콥군은 조용히 이야기를 듣고 있더라구요.

그만큼

그 소리의 주인공과 가까워짐을

제이콥군도

느끼는 거겠죠?







 


소리가 가까워지자

앨리스도 무서워졌어요.

말은 안했지만

그녀도

무시무시한 발톱의 이빨을 가진 늑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나봐요.


" 어서 달아나자" 하는 앨리스 말에

잭은 꿈쩍도 하지 않아요.






무슨일 일까요?




이제 우리가 꿈꿀시간, 시공주니어

베드사이드스토리의 클라이막스가 지나고

긴장도가 해소되는 순간이네요.




그 존재는 늑대 맞았어요.

하지만

아기늑대를 재우기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는

그냥 평범한 늑대였던 거죠.

그냥 대,

그리고 엄마였을 뿐이었어요.







이야기의

긴장이 쫙~ 풀리면서

제이콥군도 얼굴표정이 부드러워졌어요.

못되고 끔찍한 늑대가 아닌

새끼늑대를 사랑하는 엄마늑대를

만나게 됬으니 말이죠.






 


엄마늑 대와 새끼 늑 대들의 모습을 보고 난 남매는

편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포근한 잠옷을 입고 침대로 쏙~ 들어갔죠.



그리고 

곧 행복한 잠 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진정한 베드사이드스토리로 인정!!!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이 책에는 남매를 지켜보는 한 존재가 있어요.

까마위 한마리.

이제 우리가 꿈꿀시간 책의

모든 페이지에 존재하죠.



이 책에서 이 까 마 귀는

부모와 같은 존재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잠을 자건 안자건간에

항상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가 부모지요.




 







 



간만에

울 제이콥군도 꿀잠잤답니다.

평소에는 5분정도는

뒤척이다가 자는데, 왠일로 오늘은

1분만에 레드썬!!!





 



아마 5살 제이콥군도

엄마 늑 대와 아기 늑대들을

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이제 우리가 꿈꿀시간 /시공주니어

저희집 베드사이드스토리로 열독중입니다.

그림도 그린그린해서

잠자리 독서책으로 편안하게 볼수 있어요.

편안함에서 긴장감을 주다가 해소되는 구성이어서

더 재미있게 볼수 있고,

아이들 머리에도 인풋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잠드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잠이 드는것은 무서운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또 그 옆에는 항상 자신을

지켜주는 부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을

베겟머리에서 읽어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더 행복하게 꿈나라로 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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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왜 사라졌는지 아니? 피리 부는 카멜레온
알베르트 아라야스 그림, 호르디 아메노스 글, 유아가다 옮김 / 키즈엠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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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아동화책 달이 왜 사라졌는지 아니/키즈엠



5살 꼬맹이가 요즘 밤낮으로 읽자고 덤비는

책이예요.

도대체 몇 번을 읽어줘야 되겠냐며..

ㅋㅋ



작가: 호르디 아메노스

출판: 키즈엠



 

 





같이 읽어볼까요?




첫 페이지는 별이 가득합니다.

덕분에 까만 밤하늘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네요.


 


아직 별자리는 모르지만

나름 이름을 붙여보았지요.


왕자자리 = 본인 별자리

엄마 별

아빠 별 자리

코코 별자리














파블로는 시골에 살아요.

빨간 지붕집에서 살죠.

친구도 많아요..





고양이인 정어리

로봇인 온오프

강아지인 루크





제콥은 루크가 헬로카봇 중 하나랍니다.

(고뤠? 진정 몰랐네..)







 


파블로네 집을 비롯해

이 동네 집은 다 빨간색 지붕이네요.

제콥은 울 할아버지 집 지붕은 녹색이라며..ㅋㅋㅋ





정말 밝고 아름다운 달이 떴어요.

환한 달을 보는 걸

제콥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달이 작아지고,

점점 희미해져가네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아들램이 찾아냈지만

이미 달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네요.








 

제이콥군이 하나씩 세면서,

한 밤씩 자면

달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유아동화책 / 키즈엠

아홉밤 자면 달이 뿅~ 하고 없어져요











 

달이 없어지니 밤하늘은 다시 별들로 꽉 채워져 있네요.










 


달이 왜 사라졌는지 아니?

하는 물음을 던지는 파블로,

루크의 대답은 달콤한 아이스크림

별들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먹어서 달이 점점 없어진답니다.

그리고 외계인이 다시 크림을 채워줘야 한데요.



그럴듯 한걸요?




 


장난감 로봇

온오프는 달은 수십개의 전구로 이루어진 전등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파 블 로의 친구들은

달을 공기빠진 축구공이라고 했죠.







 


고양이 정어리의 대답은 뭐였을까요?

공장 매연이 달을 더럽혔다고 하는군요.





 


달이 왜 사라졌는지 아니 라는 물음에

확실한 답을 못찾은 아이들은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시원하고 확실한 답을 얻게 되죠.



달은 지구 주위를 도는 위성이야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빛을 반사해서

밤에 우리 눈에 보이는 거란다

달의 모양이 변한느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동안

태양과의 위치가 달라져서 빛을 받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지


결국 달은 사라지거나

모양을 바꾸는 게 아니란다.




 


아이들은 달이 없어진게 아니라는 사실에 가뻐했죠.

하지만 속으로는

모두 자신이 상상한 게 맞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유아동화책 달이 왜 사라졌는지 아니 책은

밤하늘의 달이 모양이 바뀌어 보이는 자연현상에 대해

아이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아이다운 상상력을 엿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더불어 그 과학적 이유도 알려주지요.



아이스크림, 바람빠진 축구공 등

기발하고 창의적인 대답에 어른인 저도 감탄했다지요.

이 책을 읽고 난

제이콥군이 달이 호빵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아하~ 울 아들램 창의력,상상력도 봐줄만하구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달이 왜 사라졌는지에 대한

내 아이의 대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아이와 같이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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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외롭지 않아 피리 부는 카멜레온
이유정 그림, 이정은 글 / 키즈엠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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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도 지식그림책 독도사랑 불태우리라

지난 10월 25일이 독 도 의 날이었죠?

독 도 는 우리땅! 맞지 말입니다.

독도사랑! 해야 하지 말입니다.

그래서 제이콥군에게 독 도 에 관한 뭔가를 전해주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독 도 노랫말에도 나오듯이 "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이라 칭해지는 독 도!

이젠 더이상

외로운 섬이 아니라고 해요.








 



제콥군은 제주도는 가봐서 알지만

그 외의 섬은 잘 몰라요.

이번기회에 우리나라 섬인 울릉도와 독 도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봤지요.







 

 


이글이글 학구열에 불타는 5살 꼬맹이


이 곳에서는 괭이갈매기들이 많이 사는 것 같아요. 

둥지도 만들고

알도 낳고,

바다에서 놀기도 하며 물고기를 사냥하며 지내요.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흑비둘기와 바다제비도

많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작은 섬

따로 떨어져 있어 외로워 보이지만

많은 다양한 동식물들이 같이 어울어져 살기에

절대 외롭지 않답니다.






 


노을이 질 무렵의 독 도는 정말 아름답답니다.

제이콥군도 예쁘다고

한참을 들여다보네요.










 


보이는 섬은 작아도

그 아래에는 엄청난 큰 바위섬이 존재해요.






 

그리고

그 바위섬 아래는

엄청나게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지요.

이름들도 너무 귀엽고 특색있어서 한번 들으면 못 잊을 듯 합니다.




 

거친 비바람이 불때도 있지만

날씨가 좋을때면

독 도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바로 볼수가 있어요..


온갖 꽃들과 나비들

이들이 있기에 독 도는 그리 외롭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5살 아들램의 또다른 해석:

여기서 독 도 까지 가려면 6밤을 가야하는데 중간에 배가 고프면 밥을 준답니다.


네 속을 모르겠다.


 








 


< 독 도는 외롭지 않아 > 책은

독도 지식그림책으로서 독 도에 대한 많은 지식을 알려줍니다.


섬 밑에는 잠재된 에너지가 존재하는데,

메탄 하이드레이트 라고 해요.

이를 개발하면 에너지화 할 수 있어서

이 섬이야말로 진짜 보물섬이랍니다.







 


예전에는 이 곳에

아무도 살지 않았지만요.

최근에는 독 도 수비대와 삽살개 한마리

그리고 주민 2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이콥군은 이 곳이 마음에 든답니다.

요즘 여행타령 하고 있는데

여기 빨리 가자고...조르고 있어요..


아무나, 아무때나,

갈수 있는 곳은 아니란다..했지만 막무가내..



조만간 독 도 가는 배편

알아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독도사랑 불태우려면

아무래도 역사에 대해 기본으로 알아둬야겠죠?




다소 어려운 주제였지만

울 꼬맹이도 책을 열심히 봐주더라구요.


기특하다며!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있는 독 도

이외에도 89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모양은 꽤나 유명합니다.


코끼리바위,촛대바위 얼굴바위 등으로 불리운다죠.

저도 사진으로만 봤지만

직접 가서 보고 싶은 마음도 들더라구요.










독도 지식그림책

에는 아픈 역사와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섬을 보호하고 사랑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울 5살 꼬맹이는 독 도 에 태극기 꽂아준다며 태극기도 색칠해서 만들었구요.

 열심히 독 도 노래도 외우고 있는중이랍니다.

독도사랑 제대로 불태우고 있다죠.








 

어찌나 잘 부르는지..하하하







사실, 이때는 1절도 버벅거렸는데, 지금은

거뜬히 한번에 부를수 있답니다. ㅋㅋㅋ

특히 독 도 는 우리땅! 부분은

더욱 힘차게~ 부른다죠.




독도 지식그림책으로서

섬에 대한 모든것을 담고 있어요.

자연,생태,기상,과학,역사가 하나의 스토리속에 모두 담겨있기에

어른인 제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았네요.



이 책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독 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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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무엇을 샀을까? - 세계 여행을 하며 수 세기를 배워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스텔라 블랙스톤 글, 크리스토퍼 코어 그림, 이정은 옮김 / 키즈엠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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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할머니는 무엇을 샀을까


이런 좋은 책이~

동화책 읽으면서 세계문화도 배우고 수세기도 익힐수 있어요.





 


표지그림에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시다면

Follow me~







 



큐알코드 리딩하면

구연동화로 들려주는거.. 아시죠?

키즈엠 창작동화 책만의

구 연 동 화 서비스!





할머니는 무엇을 샀을까

책속으로 쓩~ 들어가보겠습니다.






 

흰 머리의 할머니는

터키의 이스탐블로 가서 노란술이 달린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1개 샀어요.


그리고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2개, 3개, 4개씩

그 나라의 특색있는 물건들을 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머니는 페루로 가지요.

그리고 친구에게

멋진 선물을 주고 떠납니다.








 


그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친구는

어디로 갔을까요?

 

아이와 함께

상상해보세요~

아이의 대답이 정답입니다. ^^

 


키즈엠 창작동화

할머니는 무엇을 샀을까 책은

세계여행을 하면서 그 나라 문화를 엿볼수 있고,

수도 인지하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더라구요.


창작책이라서

각 페이지마다 관련된 독후활동이 무궁무진 해요.



메모리게임

상상하기

수세기

가베놀이

마트료시카 인형탐구

등등





키 즈 엠 책 읽고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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