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와 두혹이 영감 피리 부는 카멜레온
완두콩 지음, 최희옥 그림 / 키즈엠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유아그림책]혹부리영감의 뒷이야기




표지 그림부터가 웃음을 자아내는

<유아그림책>암행어사와 두혹이 영감 책이예요..

무슨 내용일지

혹 만 봐도 알수 있으시죠?


혹부리영감 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팔로미~









제이콥군 혹부리 이야기라면

빵빵 터져주는데, 역시나..이렇게 흉내내요..

ㅋㅋㅋㅋ



못생김주의!!!

ㅋㅋㅋ



 



혹을 두개나 달게 된 두혹이 영감은

불만이 많았어요.


마침, 용감하고 정의로운 암행어사가 고을에 왔다고 하니

가서 말이라도 해보라는 친구의 조언을 듣게 되죠.




 


암행어사는 도적떼도 물리치고 구미호도 쓰러뜨릴만큼

용감무쌍한 사람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어요.




 



책 속 구미호를 보고 처음에는 그냥 귀신이겠거니

생각한 제이콥군에게

제가 자세히 설명을 해줬죠..


구미호는 꼬리가 9개 달린 여우인데

소의 간을 빼먹는데..


어쩌구 저쩌구..




 


 

나의 씩씩한 아들램은

구미호 정도는 그냥 무찌를수 있다고

이리저리 팔을 휘둘러요..


자신도 암행어사처럼 힘이 세다네요..ㅋㅋ




 


드디어 두혹이 영감은

암행어사를 찾아가서 그간의 일을 다 말했어요.

가만히 듣고 있던 그는

혹부리 영감을 잡아오라고 했죠..


그러더니...









서로 지지 않으려는 두 사람앞에

판결이 떨어졌어요.

" 두혹이영감의 혹을 하나 떼서 원래주인인 혹부리영감에게 붙여주거라 "



혹값을 받으려고 꼼수를 쓰던 그는

결국

혹을 강제로 떼려는 암행어사를 피해

도망을 쳤답니다.




 






몸에 붙은것은 안떨어지는 건데

떼라고 한 암행어사의 말이 잘 이해가 안가는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저보고 자신의 귀도 안떨어진다고!!

저보고 당겨보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혹을 떼려면 칼로 쓱~ 잘라서 꿰메야 되는데 아프니까 안된다면서...블라블라...ㅋㅋㅋ





혹부리 영감 이야기책을 다시 읽어주면

암행어사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으려나요?





< 솔로몬의 지혜 > 이야기가 오버랩되는

< 유아그림책 > 두혹이 영감 이야기 재미있어요~



 




혹 얘기만 해도 빵빵 터지기에

오늘은 혹부리 영감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본인이 애정하는 뭉스노리폼으로 START~








혹은 흰색으로 해야겠다면서

본인 이마에 떡~~ 하니 붙여놓고

빵~ 터졌네요!









 





금방 만들었네요..

주황색 몸에 상투는 검은색으로...^^



나름 디테일해요~







이 날 하원하자마자

< 암행어사와 두혹이 영감 > 책을 보더니

대뜸 구미호에게 화풀이를...ㅋㅋㅋㅋ



 



 


구미호가 소의 간을 빼먹는다고 하니,

간은 어디 있냐면서...질문을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알려줬죠..^^


 



아무래도 소의 간을 빼먹는다는 구미호가

자꾸 마음에 걸리나봅니다,



<암행어사와 두혹이 영감 > 이야기는 혹부리영감의 뒷이야기로

솔로몬의 지혜> 스토리와 오버랩되는데요.

우리 전래동화와 이야기가 이어지니

아이들에게는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읽어줄수 있을 것 같아요.


전래동화와 연계되는 유아그림책

두혹이 영감 책을 읽고, 암행어사의 지혜를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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