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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필드 매뉴얼 10 - 비즈니스 영어 4대 업무 단 한 권으로 끝낸다
클레어(서유진)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2월
평점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진짜 쉬운 비즈니스 영어,
실제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 영어,
5문장만 외우면 가능한 의사소통 영어,
이 책에 다 있어요!
업무 상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작가는 클레어
한영 통역번역사이면서 APEC 2025에도 활약을 하셨대요.
이 책은 업무상 영어가 필요한 네 가지 경우(화상회의,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설득과 협상)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비즈니스 영어를 담고 있는데요. 독자의 니즈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그 부분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가장 먼저 이메일 (Part 3)부터 읽어봤어요.
이메일의 첫인사는 전체 톤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고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이 해외로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 Dear로 시작하고,
I hope you are doing well로 시작하는 게 국룰이죠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상황이나 상대, 그리고 목적에 따라 다양한 표현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끝인사도 매번 식상하게
Best regards 대신 센스 있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들을 알려주니 배워서 활용해 보세요.
음원을 듣고 싶다면, 우측 상단에 큐알코드 리딩 하면 됩니다.
각 unit마다 5가지 핵심 문장이 제시되는데 이메일을 잘 쓰려면 이 문장만큼은 그냥 외워두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부가적으로, Casual 표현과 Formal 표현을 각각 알려줘서 실무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요.
또 여러 상황, 상대에 따라 다양한 첫인사 표현들도 배워봤습니다.
이 책에는 또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요.
비즈니스 영어 도서인 만큼 <리얼 비즈니스> 코너를 통해 A급의 예시도 볼 수 있었어요.
또 <실무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한국인이 현장에서 자주 놓치는 실수와, 필수 표현, 그리고 문화 차이에 대한 내용도 공유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책으로써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부분만 엄선해서 쏙쏙 알려주는 점이 특별했습니다.
1,2,4 Part도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체적인 구성은 이메일 (Part3) 편과 비슷해요.
10개의 상황별 핵심문장 5개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 리얼 비즈니스 (실제 대화문), 실무 인사이트(비즈니스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하는 어휘, 문화, 업무 매너 등의 팁)으로 되어 있어요.
<비즈니스 영어 필드 매뉴얼 10>책은 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부터,
글로벌 미팅과 협상에 참여하는 실무자까지,
비즈니스 영어 회화 능력이 필요한 모두를 위한 비즈니스 영어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