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즐겨보진 않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유명한 건 안다. 도서관에서 책등을 살피다 우연히 발견한 책오전 내내 읽었다.그의 생각에 동의하는 부분이 꽤 있었고,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멋졌다.시간이 되면 그의 영화를 하나씩 하나씩 만나보고 싶다.<걸어도 걸어도>,<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바닷마을 다이어리><<태풍이 지나가고><하나><공기인형><어느 가족><브로커><괴물>그리고 그 분이 추천한 <밀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