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모든 요일의 기록을 첫 책으로 읽었던 것 같은데
회사를 다니면서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을 쓰고 남기는 모습이 부럽다. 작가가 추천한 치즈를 언젠간 먹어보겠다.

1. 카망베르하얀 외피 안에 감추어진 노란 속살. 찐득하고,
고소하고, 짭조름하고, 녹진한 맛이 난다. 오래 유통가능한 캔에 든 상품들은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래’와 ‘쉽게’와 ‘싸게’라는 수식어를 다 붙이고 있는 만큼 캔 카망베르는 카망베르의 매력을다 담지는 못한다. 추천하고 싶은 카망베르는 아무래도 카망베르의 원산지인 노르망디 카망베르지만구하기가 쉽지 않다. 대신 나무통에 들어 있는 상품을 권한다. 이 정도 카망베르만으로도 충분히 좋고도 남는다. 꽤 깊고, 숙성된 맛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장난꾸러기처럼 웃고 있는 그림이 붙은 브랜드(Bons Mayennais)를 좋아한다.

2. 천사치즈 = 카프레스 데 디외

3. 체더

4. 노르망탈

5. 그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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