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디어 마흔이 됐습니다.
제가 열여덟 살 때, 서른 살 여자는 무슨 재미로 사는지의아하게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미스터 최가 마흔일 때 저는 미스터 최를 어른으로존경하고 있었지만 제가 마흔이 되어 보니까 그때 미스터최도 그다지 어른이 아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 본성은 과히 성장하지도 변하지도 않고 끝없이 자기자신에게 다가가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