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요조의 음악을 들었다.조금 난해하여 읽다만 책에 나오는 [타인의 자유]를 다시 폈다.얼마전 내 고향의 서점에 다녀갔다는 기사를 읽었다.작가의 일기를 읽으며, 이런 언니랑 친해지면 참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의 결이 고운 사람이 쓴 글을 읽으니 나도 고와지고 싶다.어쩌면 나도 이정도의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