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씨는 대학생 신분으로서 이미 독재정권에 맞서 궐기를 했고 또 보장된 길을 뒤로 하고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모난 정이 돌 맞듯 그렇게 가시밭길만 걸어오며 온갖 고초를 겪었지만 결국 다시 자연인으로 돌아와 우리에게 지식보부상의 역할을 함으로써 자신의 쓰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실패한 정치인이라는 오명으로 곁눈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적어도 정치에 신선한 바람과 시선을 던져주고 지식도 나눠준 참된 사회참여지식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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