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우울 -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 우울의 모든 것
앤드류 솔로몬 지음,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우울이 아닌 우울증에 대한 책이다. 현시대에 만연한 우울(감)은 엄밀히 말해 이 책의 주제는 아니다. 이 책의 주제는 병리적인 현상인 우울증이고, 이 우울증의 풍경을 빽빽하게 묘사한다. 밀도 높고 유익하지만, 아쉬운 점은 번역어가 좀 낡았다는 점(호모포비아, 정상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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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2021-03-18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 올 봄에 개정판이 나온다고해서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