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 - 개정판, 왕초보가 시작하는 파워포인트 입문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ㅣ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이화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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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직장생활의 필수 기술! 파워포인트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이라도 꼭 사용해보는 툴이라고 하면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한글 워드 등이 있을 거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파워포인트의 역할은 대중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툴입니다. 파워포인트는 프레제테이션 디자인을 위한 도구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즉, 조연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화려하게 만듭니다. 마치 조연인 파워포인트를 주연처럼 사용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조연은 주연을 빛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파워포인트를 목적에 맞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파워포인트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처럼 화려한 그래픽을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파워포인트로 화려한 그래픽을 표현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도 많이 듭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많은 파워포인트 사용자들이 파워포인트를 전문 그래픽 프로그램이나 영상 편집 프로그램처럼 사용하느라 시간을 낭비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 주변에서 파워포인트를 활용해서 화려한 효과를 주거나, 화려한 레이아웃 구성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파워포인트의 목적은 슬라이드를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를 잘 보이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바로 이 목적에 맞게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파워포인트를 해왔던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파워포인트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말아라는 것입니다.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잘 알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파워포인트 사용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파워포인트를 배울 때 많은 기능을 배우기보다는 필수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배웠던 거 같습니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파워포인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며 바쁜 삶 속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파워포인트의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ㅣ 기본 설정 수정으로 더 편하게 기능을 정리하자


 

 

사실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꽤나 잘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책으로 파워포인트를 배울 필요가 있느냐라는 생각을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던 기본적인 기능들에 관해서 제대로 정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알고만 있었던 기능만 사용하다 보니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던 기능들도 이번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책을 보면서 챕터 1 기본 프레젠테이션 만들기는 시간이 있으면 꼭 따라서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편한 패턴으로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더 편한 길이 있는데 몰랐던 기본 설정들을 이 책에서는 정말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나만의 리본 메뉴로 만들어놓으면 언제든지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이 기능은 가능하면 꼭 써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파워포인트의 화면 구성을 살펴보고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데 필요한 도구 모음과 메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슬라이드를 추가 , 삭제, 복사, 이동하는 등 자유롭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한 번 클릭으로 텍스트, 도형, 표 차트의 디자인을 끝내는 방법과 문서를 열고 저장하는 방법도 알려주어서 파워포인트의 기본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ㅣ 파워포인트의 기본은 메시지 전달


 

 

파워포인트의 기본이라고 하면은 바로 메시지 전달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더 매끄럽게 하거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바로 파워포인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워포인트의 가장 기본 요소인 텍스트 작업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익혀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슬라이드에 텍스트를 입력하고 서식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만은 양의 텍스트를 사용하기보다는 간단명료하고 보기 좋게 정렬하는 방법도 책에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글머리 기호를 활용하고 줄 간격과 단락 간격을 조정해 텍스트를 보기 좋게 정렬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프레젠테이션에서 청중들이 내용을 바로바로 인식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텍스트를 잘 저열하면 프레젠테이션의 가독성이 높아져 청중이 내용에 쉽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저도 책을 보면서 배웠던 팁들을 활용해보니 지금까지 만들었던 프레젠테이션의 가독성이 더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몰랐던 기능이었는데 전체 글꼴을 한 번에 바꿀 수 있다는 걸 보면서 혹시라도 바쁜 순간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 잘 준비된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하기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이유는 바로 발표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인해서 더 좋은 발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장에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준비 및 발표하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마지막 챕터를 배워서 멋진 발표를 위한 마무리를 잘한다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는 발표자의 말과 청중의 시선을 동기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체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 애니메이션은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한 애니메이션은 오히려 청중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예행연습을 통해 발표 소요시간을 확인하고 발표 전에 슬라이드 쇼를 설정해두면 전문가처럼 자연스럽게 발표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좋은 프레젠테이션은 많은 연습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미 완성해놓은 프레젠테이션도 발표 연습을 하면서 더 나은 프레젠테이션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의 기능 중에 슬라이드 쇼 녹화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내가 리허설해 본 발표를 모니터링하면서 어떤 부분이 어색한지 체크해볼 수도 있습니다.

 

발표의 기회는 여러 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 한번 주어지게 됩니다. 그 기회에 본인이 준비한 내용을 100% 그 이상 120%로 전달할 수 있는 게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120%로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프레젠테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 좋은 팁들을 많이 보고 여러 번 연습해보면서 익숙해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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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도착한 투자자들 - 부와 기회를 확장하는 8가지 우주 비즈니스
로버트 제이콥슨 지음, 손용수 옮김 / 유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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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이제는 우주시대!


 

 

얼마 전에 우리나라의 경사 같은 소식이 들려왔었는데요. 바로 나호로의 성공적인 발사 소식이었습니다. 나호로 발사 성공은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을 입증한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곧 전 세계에서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일곱 나라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주를 향해가는 기술을 가진 나라가 전 세계에서 많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부심을 충분히 느낄만한 사실이며, 또 우리나라도 이제 우주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갈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인 거 같습니다.

 

책에서는 현재 우리는 우주 르네상스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이제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업을 하거나 파트너로 함께하고, 한쪽이 고객이 되는 다양한 역할과 지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는 우주에 관심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입니다. 또한 우주 분야는 다른 주제들과 얽혀서 발전해 왔기 때문에 금융, 과학, 의학, 예술, 건설 산업은 물론 어떤 분야에서 일해도 우주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주 산업은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방향으로 폭넓게 변하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는 관심을 가져할 것인데요. 1990년대 인터넷이 막 생겨났을 때의 상황이 지금과 비슷합니다. 인터넷이 막 생겨났을 때 대부분의 사람에게 인터넷은 개념일 뿐이었습니다. 인터넷의 거대 한 가능성은 인터넷의 구상 단계, 혹은 심지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1990년대의 우리는 다음의 이메일, 버디버디 혹은 세이클럽과 같은 단순한 형태의 인터넷 서비스는 볼 수 있었지만, 카카오 택시, 우버, 에어비앤비, 배달의 민족, 카카오페이와 같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예상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책에서는 마찬가지로 우주 분야도 이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로켓, 인공위성, 우주 정거장 등은 단순히 한 가지 목적을 실행하는 기계가 아닌 인프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각 운송정보나 데이터 등을 제공해 쉬운 연구와 다른 기회를 위한 플랫폼이 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인터넷 시대처럼 우리는 지금부터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시간을 투자할수록 우리는 비로소 미래의 발전을 보고 기회를 찾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ㅣ 우주 시대에 앞서 가는 기업들


 

 

유튜브와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스페이스X의 발사장면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비행기도 아니고 로켓이 우주로 발사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이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고, 마치 영상을 거꾸로 재생하는 장면처럼 로켓이 돌아오는 장면을 보면서 정말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스페이스는X는 뉴 스페이스 회사들 중 가장 유명한 회사라고 하는데요. 2002년, 기술계의 거물이라 불리는 엔지니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새로운 궤도 우주선의 자금 조달, 제작 및 눈용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X의 성장에서 우리가 주목할 만한 점은 일론 머스크가 늘 억만장자는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머스크는 페이팔 배당금 전액을 스페이스X, 테슬라, 솔라시티 투자한 후 10년간 모든 수입을 자신이 투자한 여러 회사에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머스크의 말에 따르면 2010년에는 "현금이 바닥나" 친구들에게 돈을 빌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때 다양한 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았는데요.

스페이스X는 2002년 설립부터 2019년 10월 나사에서 3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을 때까지 총 25회에 걸쳐 27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33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는 2019년 2분기 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13억 2,000만 달러의 상당의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그 가치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뉴 스페이스에서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는 분야는 인공위성 시장이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플래닛은 스마트폰 위성 데이터로 재난 대비 솔루션을 만들어서 성공한 사례입니다. 정말 많은 지구 관측 기업이 있지만, 플래닛의 시작은 독특했다고 하는데요. 이 회사 설립자들은 스몰샛이라는 소형 위성을 지구 관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저렴한 스마트폰 부품으로 만든 초소형 위성으로 지구 궤도에서 지구 사진을 찍는 나사의 폰샛 프로젝트를 주도했는데요. 폰샛 제작 비용은 7,000달러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나사가 지금까지 개발했던 인공위성 중 가장 저렴한 것이 1,000만 달러였습니다.

플랫닛은 창립 10년 만에 다양한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2018년에는 기업 가치가 14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이 스타트업은 현재 40여 개국에 수백 명의 직원과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농업, 정부, 국방 및 정보, 재난 관리,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우주에 접근하는 가격이 계속 낮아지면서 다양한 기회들이 다양한 스타트업에게 오고 있습니다. 뉴 스페이스 회사들의 개별적인 발전은 다른 회사들을 위한 길을 열어주고 이는 다시 우주 산업 전체의 발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서 우주에 대한 도전을 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눈에 보이지 않았던 일들이 점점 눈에 보이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ㅣ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사실 모든 기업들이 계속 기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가 늘어나면서 자금 조달이 수월해진 우주 스타트업들이 이윤 폭과 가동률 등에서 업계 표준을 따라잡고 있으며 기대치를 넘어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우주 스타트업들은 공통적으로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결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행성 과학자이자 항공 우주 공학자인 카르틱 쿠마르는 이 모습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지난 몇 년 동안 배운 중요한 사실은, 우주 비즈니스가 주로 '우주'가 아닌 '비즈니스'로 정의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우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바로 잡아야 할 것은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책을 읽으며 놀라웠던 것이 다음의 부분이었는데요. 뉴 스페이스에서 스타트업이 간과하는 두 가지는 '금융 개발'과 '시장 성공 가능성'입니다. 쿠마르는 이를 지적하며 :제가 본 바로는, 대부분의 기업에 강력한 최고 재무 책임자(CFO)가 없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우주 기업들은 CFO를 중심으로 구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 면에서 CFO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라고 덧 붙였다고 합니다.

 

많은 뉴 스페이스 스타트업이 엔지니어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기업이라면 현명한 재무 전문 지식과 전략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주는 분명 정교함과 성실함, 수준 높은 책임감을 요구하는 매우 복잡한 분야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우주에서 성공하는 것은 기술자들이 아니라 새로운 우주 탐험 시대에 시장을 개척하는 방법을 아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에게 나오는 것입니다.

 

ㅣ 우주에 투자하기 위해서


 

 

사실 제가 알고 있는 우주에 투자하는 방법은 바로 우주와 관련된 기업의 주식을 사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으로 가장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책에서 나오는 투자 내용은 단순히 주식 투자를 넘어서 직접적인 투자의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듯하여서 어려운 개념들도 있는데요. 그래도 책에 나오는 기업들과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설명하는 부분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주 산업은 아직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거대하고 복잡하며 시장 위험과 규제, 기술 위험이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이런 위험 중 하나만이 있기를 원하지만 우주에는 이 세 가지 위험이 모두 도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벤처 중심 투자자들이 7년 이내에 투자비 회수를 바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과거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전통적인 통신 부문 이외의 우주 투자를 기피하는 것은 당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우주투자는 단순히 숫자로 보이는 계산적인 투자를 넘어서 인류 문명에 기여할 사회적 소명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주는 분명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곳임은 분명합니다. 우주개발은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해주고 삶을 완전히 바꿔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도전이라는 단어가 조금 더 어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현실적으로 계획한다고 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했듯이 인터넷이 우리의 삶을 바꿔 놓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들이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우주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계속 지켜본다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투자의 기회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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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법 무작정 따라하기 - 부동산 실무자를 위한 ㅣ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서영창.남우현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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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가장 어려운 과목, 부동산 공법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공법입니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공법 때문에 계속 합격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멀미가 나고 쉽지 않은 공법, 공포의 법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통해 돈을 벌려면 꼭 정복해야 하는 것이 공법이라고 합니다. 왜 공법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바로 부동산 공법을 공부하는 목적이 '부동산의 내재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투자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부동산 공법은 정말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법도 어려운데 부동산 공법의 경우에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달성하기 위한 수많은 행정법을 집행하는 도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반인이 공법을 공부하는 것도 어렵고 공부를 하여도 부동산의 (개발) 가치를 직접 실현하기란 너무나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매번 보면서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아무것도 몰라도 해당 분야에서 만큼은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책의 구성도 보면 누구나 쉽게 공법을 배우기 쉽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째 마당에서는 일반인이 부동산 가치 분석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상식을 알려주고 있어서 공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공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둘째 마당에서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달성하기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노력인 '국토이용 4단계'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국토의 이용이 어떻게 이뤄지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셋째 마당에서는 실제 각종 개발 인허가 절차 및 규제내용을 알려주고 있어서 투자에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 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투자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개발가치 실현의 일반상식을 모아두었습니다. 

 

ㅣ 부동산 종류에 따른 투자 분석


 

부동산이란 토지와 건축물을 말합니다. 거래시장에서 부동산의 종류는 크게 주택, 상가, 토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부동산은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없고, 건축물은 생산기간이 길며, 토지는 늘릴 수 없는 상품입니다. 때문에 수요 · 공급 법칙이 일반 상품과 다르게 작동이 됩니다. 그래서 부동산의 종류에 따라서 부동산 가치판단의 기준의 하나인 부동산 공법의 깊이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아파트가 대부분인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비교적 쉽다고 합니다. 집의 가치는 주로 남편보다는 아내의 안목에 따라 결정되며 주거용 부동산의 공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세법의 기본사항만 이해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민감하게 변화합니다. 아파트는 공급되는 데 택지개발 기간을 포함해 5~10년 정도 걸리므로 아무리 실력 있는 정부라도 실수요자인 국민의 요구에 맞게 제때 공급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이유가 바로 일반인이 부동산 투자시기를 맞추기 어려운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광고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부동산이 수익형 부동산인데요. 수익형 부동산이 대부분인 상업용 부동산은 주로 개발 협의가 된 도시 지역의 주거 · 상업 · 공업지역에 공급되므로 부동산 공법에 의한 인허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급업자가 그 토지의 지역상권에 따른 건축물 '최유효 이용'을 판단하여 개발가치를 실현하므로, 일반인은 특정 지역의 상권의 발전, 즉 미래가치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익형 부동산은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을 위해 주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토지들도 투자 대상으로 추천을 많이 하는데요. 토지는 주로 건축물이 없는 나대지 또는 자연 상태의 임야 또는 농지이므로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투기적 상품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토지 시장에서 부동산 공법을 모르면 우연히 성공할 수도 있지만 실패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대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좋은 곳 또는 대형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에 한발 빨리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ㅣ 부동산 공법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


 

부동산 공법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법이라고 합니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국토이용 체계 4단계'의 첫 번째는 '국토이용계획 체계'라고 합니다. 책을 보면서 놀랍다고 생각한 부분인데요. 우리나라 국토면적 중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는 주거·상업·공업지역의 면적은 국토의 4%에 불과하고, 나머지 95% 이상이 녹지지역(12%)과 비도시지역(83.3%)이라고 합니다. 

 

헌법 제122조에 국가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달성하기 위하여 법률로(사유재산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토 기본법] 등 150여 가지의 부동산 공법이 사유재산권을 사실상 제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의 객관적 가치를 알기 위한 토지의 내재가치인 허가 가능성을 검토하려면 먼저 국토계획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한참 재개발이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요. 1970년대 이후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주택들이 대량 공급되었습니다. 이 주택들이 노후화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2002년 12월 30일 도시정비법이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왜 최근에 재개발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1970년 이후 과정에서 공급된 많은 집들이 현재 도시정비법에 의해서 재개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 부동산 투자 비법, 절세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세금인데요. 부동산 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 꽤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되고, 매년 부담하게 되어서 꼭 고려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소득세법에서 '양도'란 부동산 이전 등기와 관계없이 매도, 교환, 등 유상으로 사실상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입니다. 양도소득세 신고는 양도일이 속한 달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해야 합니다. 그런데 잔금일 이전에 이전등기를 하면 등기일이 양도일이 되고, 부담부증여 시 수증자가 부담하는 채무액도 양도금액으로 본다고 합니다. 

'양도소득금액'은 '양도가액'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한 '양도차익'에서 장기보유 특별공제액'을 공제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해당 과세기간의 양도소득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누진공제한 후 해당 과세기간의 양도소득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누진공제한 후 산출된 금액입니다. 양도소득세는 1년간 양도소득을 합산하는 것이므로 1년에 두 번 이상 양도하여 양도소득액이 많아지면 세율이 높아지고, 반대로 양도하는 부동산을 2년으로 나누어 양도하면 양도소득금액이 적어져서 양도세율이 낮아지므로 절세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양도소득세의 모의계산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누구나 해볼 수 있고, 양도세 신고도 홈택스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지취득가액을 모르거나 비사업용토지인 경우에는 토지전문 세무사를 통하여 절세방안을 찾으면 됩니다. 

 

저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정말 지금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부동산을 투자하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은 금액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많은 금액이 들어가는 투자인 만큼 어렵다고 피할 것이 아니라, 어려운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서 부동산을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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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중기경영계획 : 수립 & 실행 - 숫자와 환경분석은 어떻게 위대한 사업을 만드는가
이구치 요시노리 지음, 마사키 도키 그림,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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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중기경영계획을 위한 스터디

 

단기 전략 혹은 장기전략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중기경영계획이란 말은 사실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습니다. 경영학과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들어보는 용어에 호기심이 생겼는데요. 그리고 불과 5년전까지만 해도 전략이라는 키워드가 핫한 단어였는데, 어느순간 전략이라는 키워드를 듣기 힘들어졌습니다. 대신에 스타트업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론들이 전략이라는 단어를 대체하듯이 하나의 흐름이 된거 같았습니다. 저는 지금 스타트업에 일을 하고 있지만 전략이라는 단어에 관해서 거의 들어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전략들이 대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시점에 중기경영계획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단기적인 대응에 지쳐있던 시점에 이런 책이 마음과 머릿속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중기경영계획이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1년 단위로 예산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예산은 지금까지의 실적의 연장선상에서 '이대로 가면 이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 같다'라든가, '이 정도의 이익이 나올 듯하다' 같은 예측을 중심을 해서 짜기 때문에 '개선'정도의 내용밖에 포함시킬 수 없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변혁'이나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단년도로는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3년에서 5년 정도에 걸친 중기경영계획을 세워 대처하게 됩니다. 비록 중기경영계획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없지 않지만, 현재 회사가 개혁이나 변혁을 요구한다면 계획을 짜고 중기경영계획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얘기를 읽으면서 엄청나게 빠른 흐름 속에서 빠른 대응을 요구하는 요즘 세상에 이런 중기경영계획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 대부분의 회사들이 너 빠른 흐름 속에서 '개선' 정도의 계획만 세우기에 큰 그림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ㅣ 환경분석부터 시작하는 중기경영계획

 

모든 계획은 분석에서 시작한다는 말처럼, 중기경영계획의 첫 단계도 환경분석부터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비즈니스 환경 분석파트는 크게 외부사업환경 분석과 자사경영자원 분석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외부환경분석에는 거시적 환경 분석과 시장 환경 분석, 경쟁 환경분석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각각 정보를 수집한 뒤 분석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각각의 정보를 수집 한 뒤 분석 시에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거시적 환경 분석

-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 체제, 정책, 법 및 규제상의 움직임은 없는가?

- 사업운영의 기회 혹은 리스크가 되는 사회 정세나 기술의 변화는 없는가?

- 사업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나 금융 및 환율 등의 움직임은 없는가?

 

시장 환경 분석

- 시장의 성장세는? 급성장? 둔화? 감쇠?

- 매출에 영향을 주는 고객 니즈의 변화는 없는가?

- 고객의 소비 동향에 변화는 없는가?(호불황에 의한 가계의 긴축, 해방)

- 보완재, 대체재 시장의 동향과 그 영향?

 

경쟁 환경 분석

- 경쟁사의 점유율과 그 신장률은 어떠한가?

- 자사에 위협이 되는 경쟁 전략 전환이나 기술 혁신은 없는가?

-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는 신규 진입은 없는가?

 

저는 이 거시적 환경 분석에서 반가은 PEST 분석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전에 전략을 세우거나 할 때는 환경분석을 위해서 꼭 진행했었던 분석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 환경 분석, 경쟁 환경 분석 등을 보면서 다양한 환경분석에 관한 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보면서 신선하게 보았던 것이 바로 '시나리오 플래닝'이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이란 원래 미군이 쿠파 위기 때 사용한 방법으로, 케네디 정권하에서 위기를 피하는데 유효했기 때문에 그 뒤 비즈니스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이란, 우선 자사의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요한 요인을 도출하고, 그 요인이 움직임에 대해 복수의 시나리오를 검토한다는 것입니다.

 

요인이 네 가지이고, 각각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면, 단순 계산으로 열여섯 가지 시나리오가 생기며, 그중에서 주요한 조합을 골라, 바탕이 되는 것을 '기본 시나리오' 그 밖의 것을 '대체 시나리오'로서 가정하고, 각각의 시나리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를 미리 검토하는 것입니다.

 

ㅣ 기업의 미래를 위한 비전 설정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비전 설정이라는 이야기는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들어왔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수립한 이유 체크해야 되는 체크 포인트가 다섯 가지가 있다고 책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비전을 설정하기 전에 기업의 이념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기업 이념은 그 회사의 존재 의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표명한 것을 말합니다. 기업 이념에 사용되는 말의 특징으로서 '가치를 제공함'이라든가, '신용을 제일로 여김'이라든가 하는 추상적인 표현이 쓰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경영 비전을 수립해야 하는데요. '경영 비전'이란 '기업 이념에 입각해 실현하고 싶은 미래의 모습'입니다. '되고 싶은 모습' '되어야 할 모습'이라고도 하는데, 이 '되고 싶은'과 '되어야 할'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되고 싶은' 쪽이 소원이나 의욕을 나타내며, '되어야 할'은 당연 혹은 필연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영 비전을 제시할 때 체크 포인트는 다음 다섯 가지입니다.

 

(1) 의지가 드러나 있는가

(2) 키워드는 적절한가

(3) 과하거나 부족하진 않은가

(4) 자사다움이 드러나 있는가

(5) 직원의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가

 

위와 같은 경영 비전의 체크 포인트를 잘 체크함으로써 회사의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비전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회사는 위의 체크 포인트에 모두 적합한 경영 비전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ㅣ 중기경영계획을 진행하며 부딪히는 고민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시작부터 책의 마무리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이 되었다는 것인데요. 왜 중기경영계획이 필요한가로 시작하여서, 중기경영계획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실행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은 중기경영계획을 수정하고 사후관리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면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중기경영계획을 하다 보면 어떤 고민에 마주하게 되는 것일까요? 바로 아래와 같은 고민들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a) 경영 목표가 너무 높아 실적과 크게 괴리되어 있다

(b)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가, 그대로 두어야 하는가

(c) 계획을 롤링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픽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d) 계획이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

그럼 이 고민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이제 책을 통해서 자세 알아보면 좋을 거 같네요.

책을 읽는 내내 이전에 배웠던 전략 개념들 외에도 전략을 세우고 실행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에 관해서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이라서 실무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점점 이런 경영계획과 전략이라는 단어를 쓰는 회사가 많지 않은 만큼 적절히 실무에서 문서를 작성하면 잘 활용한다면 회사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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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뷰 매거진 : VOL.1 당근마켓 - 창간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ㅣ국내 서비스 분석 UX 매거진

 


 

국내에도 정말 좋은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끊임없이 테스트하고 적용해나가는 서비스들이 많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리뷰하는 잡지 혹은 책이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분석가 혹은 출판사에서가 아닌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스터디를 위해 국내 몇몇 서비스를 분석하는 것을 많이 보기는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스터디를 위해서만 분석하다 보니 그 깊이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실제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험을 면밀하게 인터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특정한 면만을 바라보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중에 UX와 관련된 책을 많이 내오고 있었던 유엑스 리뷰에서 국내 최초로 국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 경험을 담은 UX 전문 매거진 <UX 리뷰>가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매거진이 없었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을 어떤 식으로 담았을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용자 경험을 읽어 보며 제가 지금 하는 서비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비자 패턴, 사용자 유형, 시장의 흐름, 비즈니스 모델의 비밀 등의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마음 한편에 있습니다.

 

책을 받아서 그냥 마구잡이로 훑어보았을 때 첫인상은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순전히 보이는 것은 사용자의 인터뷰밖에 없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다시 목차부터 차근차근 다시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 책이 가지는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사용자 경험에 초점이 되어 분석한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에디터 혹은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정말 순수하게 유저 사이드에서 인터뷰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의 잘못되거나 과장된 분석은 없습니다. 고객에서부터 시작되는 장점, 단점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라이트 유저부터 헤비유저까지 분류해 놓은 다양한 인터뷰 자료들, 에디터들이 직접 사용하고 체험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용자의 경험들이 녹아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실에서만 앉아서는 알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여기에 많이 담겨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을 바라보고 읽어나간다면 사용자의 경험은 무엇인지 더 이해하기 쉬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 국민대표 서비스 당근마켓

 


 

이제 당근마켓은 네이버, 카카오만큼 거의 필수 앱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를 잡은 거 같습니다. 총 가입자 수는 벌써 2천만이 넘었으며, 거의 1천5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매달 사용한다고 합니다. 중고거래를 하기 위한 플랫폼이라면 과거에 네이버 카페를 이용한 중고나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서비스가 이렇게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인 거 같습니다.

 

저도 사실 당근마켓의 늦깎이 이용객입니다. 중고나라는 몇 번 사용해본 적이 있었지만, 당근마켓은 올해 처음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책이 좋아서 책을 한 권 두권 사두었던 게 너무 많아져 이 책들을 어떤 형식이든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까지 되어 어떤 식으로 책을 처리할까 하다가 찾은 서비스가 바로 당근마켓입니다. 알라딘 혹은 예스 24의 중고서점을 통해서 판매하다가 우리 동네에도 책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우연히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책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근마켓을 이용하면서 놀라웠던 점은 당근마켓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연령층이 정말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거래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당근마켓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거래를 진행하는 걸 보면서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또 최근에 거래했었던 것 중에는 제 조카의 선물을 구매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책에서도 저와 같은 유저 스토리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당근마켓이 단순히 중고거래를 하는 서비스가 아닌, 사용하는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 내가 알지 못했던 당근마켓의 비밀

 


 

책에는 다양한 유저들의 스토리 외에도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당근마켓을 자세히 살피면서 평소의 루틴과 조금만 다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코너도 있었는데요. 보통의 사람들이 항상 습관처럼 사용하던 것만 사용하고, 저도 보통 때는 당근마켓을 항상 사용하는 기능들만 사용하고 있어서 이 코너에서는 당근마켓의 어떤 숨겨진 기능을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세히 찾아보는 당근마켓에는 제가 모르는 당근마켓의 기능이 많았는데요. 동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동네 생활'이라는 페이지도 있어서 동네의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고 다양한 물건들을 필터링해서 볼 수 있는 관심 카테고리 설정이라는 메뉴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에 들어왔던 기능은 '우리 동네 쿠폰북'이라는 기능이었는데요. 우리 동네에 있는 상가에서 할인되는 쿠폰도 확인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들도 확인 할 수 있는 거 같아서 정말 동네 친화적이면서도 도움이 되는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당근마켓은 절대 대기업의 광고를 안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순수하게 동네에 있는 가게들의 광고만을 통해서 동네 친화적인 서비스로 남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기억나면서 동네의 다양한 상가들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들이 더 좋아 보이게도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패턴으로 당근마켓을 계속 접하다 보니 이제는 인스타그램이 아니라 당근마켓에 들어가 보게 되었다는 사용자의 후기를 보면서 당근마켓은 동네의 커뮤니티로서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어느 가게에 줄이 길고, 어떤 가게가 새로 생겼는지 등 동네 주변의 일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유용하기도 하면서 재미도 있다는 점이 다양한 세대들로 하여금 당근 마켓을 사용하도록 하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도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ㅣ 당근마켓 이렇게 바뀌면 좋지 않을까?

 


 

저는 기획자라는 업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까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또한 정말 많이 선택해야 되는 조건 값 들을 조금이라도 더 쉽게 선택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던 거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파트는 'Sketch'라는 파트로서 사용자들이 직접 당근마켓을 이용하면서 불편했었던 것들을 찾아서 이야기하고 나라면 이렇게 바꾸겠다는 걸 간단한 와이어 프레임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분은 당근마켓을 사용하면서 홈 화면에 몇 초마다 새로운 상품이 올라와 정작 원하는 상품을 많이 못 본다는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했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상단 탭에 아이콘을 추가해서 클릭하면 상품들을 '카드 뷰'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아이디어를 보면서 정말 사람들은 다양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을 보면서 저도 배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라이트 유저부터 해비 유저까지 다양한 유저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서비스에서는 지금 라이트 유저들은 어떤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해비 유저들은 어떤 만족감과 어떤 행복감, 어떤 감동들을 우리의 서비스를 통해서 느끼고 있는지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저도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UX리뷰에서 만들었던 고객들의 사용자 경험을 듣고 책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은 UX리뷰가 제가 만들어 가고 있는 서비스도 취재하러 온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하는 기회자가 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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