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투자 비밀 노트
박준연 지음 / 인사이드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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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대한민국 국민의 꿈은 건물주

 


 

지금은 예전처럼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는 말이 많이 들리지는 않지만, 한때는 이런 말이 엄청 많이 들릴 정도로 건물주의 힘이 대단한 거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초등학생들의 꿈은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기도 했었습니다. 아마도 이전에도 건물주는 돈을 많이 벌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가 들린 것은 사실 제가 어렸을 적이 아닌 성인이 되어서입니다. 이렇게 건물주 되고 싶다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누군가 건물을 매입한 걸 본 적이 있거나, 누군가 주변에서 건물을 매입해서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건물을 매입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책에서도 강남 지역 건물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초보가 아닌 바에야 작게는 두세 채, 많게는 네다섯 채정도 소유하고 있으며, 물론 그 이상 소윤한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결국 5~8만 명이 강남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이 건물을 사는 이유, 즉 아파트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건물 투자 수익률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건물 투자의 장점을 몸소 체험해 건물 투자에 좀 더 공격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지속적으로 건물을 매입하고 자녀나 손자 등의 명의로 분산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이들의 특징은 두려움을 모른다는 것과 투자 이해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정작 본인은 초보라고 하지만, 일단 직접 투자에 나서면 결정이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시기, 질투하면서 나도 건물주라는 꿈을 키워오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이들처럼 과감하지도 못하고, 투자의 감도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들보다 더 공부하고 감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부족함을 매우는 방법은 더 노력해보는 것만이 정답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건물투자 비밀노트> 책을 통해서 학습하는 것이라도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이후에 저의 자신감을 끌어올려 건물 투자에 도전해 볼 것입니다.

 

ㅣ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재테크 책을 읽고 있으면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말이 '레버리지'라는 단어입니다. '레버리지'는 쉽게 말해서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는 방법이며, 대출이라는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도 있지만 더 큰돈으로 투자할 수 있기 기회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도 극도로 이 '레버리지(대출)'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저금리 일 때도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기에 이런 것을 나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저는 적절하게 활용하면 레버리지만큼 돈을 벌어오는 좋은 수단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대출에 관해서는 의견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남의 돈을 빌려 쓰는 만큼 최소한으로 가져가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최대한도의 대출을 받아 자본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가 안전한 투자 성향이라면, 후자는 공격적인 투자 성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투자의 핵심은 투자 수익률을 최대한 높이는 것입니다. 레버리지 투자 방법도 그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투자자가 레버리지를 활용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연 내가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를 가정하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빌릴 수 있는 한 최대 금액!'을 고집하다가는 애써 일군 소중한 종잣돈을 날릴 수 있습니다. 대출금의 이자 비용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고 있습니다. 40억 원을 빌릴 경우 연이율 2.5%로 계산하면 은행 이자가 월 833만 원입니다. 50억 언 건물의 임대 수익률 4%로 계산하면 월 1,666만 원의 임대 수익이 발생합니다. 공실률 30%를 예상해도 은행 이자를 감당하는 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90억 원을 빌려 100억 원 건물을 매입할 경우 연이율 2.5% 적용하면 한 달 이자로 1875만 원을 내야 합니다. 건물 임대 수익률을 4%로 가정한다면 월 3333만 원의 임대 수익이 발생하게 되고, 역시 30%의 공실률이 발생해도 충분히 은행 이자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중요한 것은 모든 건물에서 임대 수익이 4%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건물의 위치나 조건에 따라 임대 수익률 차이가 커지므로,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는 사려는 건물의 조건을 먼저 따져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또 지금과 같이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임대 수익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것입니다.

 

ㅣ 우리는 어떤 건물에 투자할 것인가?

 


 

돈은 준비되었지만 어떤 건물에 투자해야 할지 모른다면 정말 중요한 단계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친절하게 어떤 건물에 투자할 것인가도 입지, 도로와 교통, 호재, 유동인구 등을 살펴보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선 건물 투자의 핵심은 입지가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입지를 파악하려면 땅의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리나라는 주거지와 상업지, 공업지와 녹지 등 각 토지의 용도를 정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여기서 핵심은 용적률과 건폐율인데요. 간단히 설명하면, 건폐율과 용적률은 정해진 땅의 크기 안에서 얼마나 더 높고 넓은 건물을 지을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다는 것입니다. 건물 투자에서 이 건폐율과 용적률은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울 요지라고 해서 모든 곳이 안정적인 투자처는 아닙니다. 구도심 가운데에도 상권이 죽어가는 지역이 의외로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지역 상권이 무너지면 인근의 중심 상권으로 소비 축이 이동합니다. 소비할 곳이 사라진 지역은 젊은 사람의 유입이 줄어들기 마련이고, 나이 든 사람만 남아 다시 소비 여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투자에 중요한 것이 유동인구입니다. 임대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상권이 잘 형성되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최고 방법 중 하나입니다. 유동 인구의 바로미터는 서울과 수도권의 지하철 승하차 인원입니다. 이 숫자가 많을수록 인근 지역을 오가는 사람이 많으며 상권도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한때 서울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만은 곳은 신도림역이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과 1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은 지하철 유동 인구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 1위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업무 시설이 들어서면서 지하철 이용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이어 선릉역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때 유동 인구가 가장 많았던 신도림역은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상권은 시대에 따라, 트렌드에 따라 살아 있는 생물처럼 변화합니다. 지금 당장은 유동 인구가 많아도 언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상권인 것입니다.

 

건물 투자는 다양한 환경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 규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물은 지역별, 입지별로 규제가 다양합니다. 서울 요지는 규제에 걸리지 않는 건물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건물을 신축할 때 까다로운 법규나 규제에 걸리면 여러 가지로 힘들어지게 됩니다. 건물을 매입하기 전 혹은 신축하기 전 어떤 규제에 해당되는지, 피하는 방법은 없는지, 없다면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을 꼭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ㅣ 건물투자 나도 성공하고 싶다!

 


책을 읽는 내내 어렵게만 느껴지던 건물투자의 개념이 조금 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더 알게 된 만큼 두려움이 생긴 부분도 있습니다. 어설프게 잘못 알고 접근을 했다가는 내 인생 전체에 있어서 정말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투자는 언젠가 한 번쯤은 시도할 거 같습니다.

 

책에서는 건물을 살 때는 고려해야 할 조건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 중 하나라라도 소홀히 하면 투자에 따른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건물주가 되려면 첫째도 둘째도 계획이라고 합니다. 철저한 계획인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관련 내용에 대해 전문가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건물 투자를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할 링은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자금은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어느 지역의 건물을 매입할 것인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매각은 언제 할 것인지 등 최대한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세워야 합니다. 계획도 없이 아파트에 투자하듯,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보유하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상업용 건물을 매매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건물 투자의 6단계

 

1. AM(Asset Management)

자금 조달 등 재정 포트폴리오를 짜고, 어떤 자산을 어떤 방식으로 매입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단계.

 

2.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이나 신축이 필요할 때 설계와 건설 등 건축 내용을 미리 계획하는 단계.

 

3. LM(Leasing Management)

신축이나 리모델링 후 건물이 완성되면 어떤 임차인을 들일 것인지 종합적으로 구성하고 계획하는 단계.

 

4. PM(Property Management)

거물의 인수 · 인계부터 관리 · 운영 등 건물 경영에 필요한 업무 영역을 계획하는 단계.

 

5. FM(Facility Management)

거물의 수선·유지·보수, 주차·보안 등 시설물 관리를 진행하는 단계.

 

6. AM(Asset Management)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거물 매각을 계획하는 단계.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건물 투자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이 책 한 권을 읽는다고 바로 내가 건물 투자를 시작할 수는 없겠지만, 입문자가 건물 투자를 위해서 어떤 것들을 고려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는 확실하게 방향성을 정해준 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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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스터 주식 차트 - 이해가 잘되고 재미있는 책!
가지타 요헤이 지음, 이정미 옮김 / 지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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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차트를 통한 주식 투자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가치투자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좋은 종목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스권에 갇혀 있는 우리나라의 주식을 보면서 과연 장기 투자가 정말 맞는 말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장기투자가 아닌 투자를 하려면 단기간에 치고 빠지는 투자를 해야 되는 게 이건 차트를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이해하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차트에 관해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는 핑계로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7일 마스터 주식 차트> 책을 접하게 되면서 차트를 제대로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설명하기를 주식투자 스타일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투자스타일이 있다고 합니다.

1. 데이트레이드

- 주식을 사고파는 흐름을 하루 안에 끝내는 투자 스타일

2. 스윙트레이드

-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주식을 보유하면서, 산 가격과 판 가격의 차이로 이익을 노리는 투자 스타일

3. 장기투자

- 기업의 결산이나 재무내용, 성장성을 잘 조사한 후 주가와 비교하여 저렴한 시기에 구입 후 적정 주가까지 상승하기를 기다리는 스타일

이 책은 기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차트를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스윙트레이드를 기반으로 알려줍니다.

그럼 차트분석은 무엇일까요? 바로 과거의 주가 변동 등을 보고 앞으로의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분석방법으로 '테크니컬 분석'이라고도 합니다. 장점으로는 미래의 주가 변동을 예측함으로써 앞으로 언제 사고 언제 팔지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투자처럼 오랜 기다림이 필요 없어 며칠이나 몇 주 만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는 스윙트레이드를 하려고 노력을 했었는데요. 스윙트레이드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조금 힘든 부분이 있어서 장기투자를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시장이 안 좋아지면서 기존에 수익을 보고 있었던 부분까지도 손해를 보는 방향으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스윙트레이드가 장기투자보다 장점이 있다는 생각도 드는거 같습니다.

ㅣ 차트 분석은 만능이 아니다.


 

 

차트분석은 스윙트레이드 등의 단기 매매에서는 필수이지만, 만능은 아니라고 합니다. TV에서도 전문가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차트분석이 정답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기업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라면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차트를 통해서 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차트분석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단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뉴스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매일 다양흔 뉴스가 있으며, 그 뉴스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일도 자두 있습니다. 또 분기마다 개별기업의 결산 발표라는 뉴스에 따라서 주가가 요동칠 때는 차트분석이 그다지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뉴스에 따라서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종목을 조심해야 된다는 말인 거 같습니다. 또한 뉴스에 따라 투자했다가 잘못된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서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두 번째,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는 통용되지 않을 수 있다도 합니다. 차트 분석은 많은 투자자들이 매매하는 종목일수록 힘을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거래량이 매우 적은 종목일 경우 특정 투자자들의 의도에 따라 주가가 오르내리기 쉬우므로 차트 분석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특정 세력이 개미들을 빼먹기 위해서 작업한다는 말인 거 같습니다.

 

세 번째, 한 박자 늦은 테크니컬 지표도 많다고 합니다. 테크니컬 지표는 과거의 주가 변동을 지표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수 신호와 매도 신호가 최적의 타이밍보다 조금 늦게 나타난다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 가짜 신호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수 신호를 발견해서 주식을 구입해도, 그 후 곧바로 정반대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트 분석에서는 이러한 '가짜 신호'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하나의 차트나 지표만으로 투자를 판단하려 하면 가짜 신호와 맞닥뜨리기 쉽다고 합니다. 가짜 신호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여러 지표를 이용하면 가짜 신호를 만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ㅣ 자신 있는 패턴을 찾아내자!

 


 

책에서는 차트 툴을 열고 실제 차트에서 지금까지 공부한 '매수 패턴'을 찾아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또 지금이야말로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한 지점이 있다면 메모하거나 차트를 인쇄해 두고, 그 후의 주가 동향을 추적하는 연습도 해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계속 공부하면 실제로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요.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 돈을 쓰면서 공부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돈을 쓰지 않고도 공부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 저도 유튜브를 통해서 공부할 때도 정말 차트를 잘 보면서 투자를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요. 그분도 책에서 나온 것과 같이 매일매일 수백 개의 종목의 차트를 보면서 공부를 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자신 있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면 본인만의 필승 패턴, 다시 말해 '아 이 패턴이 나오면 수익을 올릴 수 있어'가 되어서 즐겁게 거래할 수 있고 성공률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식은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똑같은 패턴이 두 번 나타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주식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말을 들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스윙트레이드에서는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스윙트레이드에서는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스윙트레이드는 주식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말을 들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스윙트레이드에서는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스윙트레이드에서는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스윙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상승 트렌드를 확인하고 나서 매수하기 때문에 차트를 전체적으로 보면 상승 트렌드가 발견된다는 것은 '이미 상승이 시작된 상태'라는 뜻입니다. 결코 가장 싼 상태는 아닙니다. 트렌드에 올라타는 스윙트레이드는 다음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1.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판다.

- 쌀 때 사려고 하면 하락 트렌드에서 사게 되므로,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이루어지는 스윙트레이드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2. 싸게 사서 싸지 않게 판다.

- 트렌드를 거슬러 투자하는 경우라면 싼 지점에서 주식을 사게 되는데, 수익을 확정하는 지점은 '더 이상 싸지 않는 시점'이다.

 

주식 격언 중에서 '머리와 꼬리는 내줘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일은 그만큼 어렵다는 일이기 때문에 머리에서 꼬리까지 전부 이익을 취하려 할 것이 아니라, 몸통 부분의 이익을 확실하게 챙기는 일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합니다.

 

ㅣ 정말 쉽게 배우지만, 공부해야 되는 책

 


 

그동안 주식차트 공부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주식차트도 쉽게 기초를 배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책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지겹다거나 더 이상 어려워서 못 보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또한 제가 지금까지 나름 차트를 보면서 투자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잘못된 방법으로 차트를 보고 투자를 하고 있었다는 게 이 책을 보면서 바로 느껴졌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차트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잘못된 차트에 대한 정보를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전달할까 봐 서평에는 차트에 대한 내용을 담지를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차트에 대한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차트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을 위한 다양한 매매기법도 담겨 있으며 틈틈이 읽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가습니다.

 

주식 시장은 '은행 예금보다 이득일 것 같으니까' '왠지 돈이 벌릴 것 같으니까'라며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가 큰돈을 잃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식시장은 야가에서 강자로 돈이 흘러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하지 않고 대책 없이 주식시장에 뛰어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합니다. 그러기에 더욱이 이 책에서는 공부를 하고 나서 투자하도록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기본 지식을 익히지 않고 돈을 투자하는 일은 투자가 아니라 바로 도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의 내용이 주식 공부의 전부는 아닙니다. 또한 이 책이 7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지만, 7일 만에 공부를 끝낸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증권사의 차트 툴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식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기술로 바꾸기 위해 노력은 해야 합니다. 하지만 <7일 마스터 주식 차트>는 지식의 기초를 쌓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것은 책을 완독 한 독자로써 정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만났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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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우에키 리에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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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알면 재밌는 심리학

 


 

대학 때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심리학도 부전공으로 정하고 공부했었는데요. 당시에는 심리학이 너무 어렵고 외워야 할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했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심리학을 공부했었던 게 도움이 많이 되는 순간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회사 내에서 고객들이 어떤 마음으로 우리의 제품을 사용할까라던가, 고객의 마음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면 이 의문을 해결하는 방식에 있어서 심리학적인 방법론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없으며, 어떤 수치를 측정할 수 없는 마음에 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마음,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수수께끼를 밝혀내려는 학문이 바로 심리학이라는 것입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관해서 마음을 하나의 학문으로써 생각한 최초의 인물은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였으며, 근대적인 심리학은 1879년에 빌헬름 분트가 과학적인 연구법을 확립하면서 탄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있을까요? 그 시작은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동에는 반드시 마음의 움직임이 동반되는데, 마음의 움직임은 무의식적이며 마음과 연결되어 행동도 무의식적입니다. 이 '의식하지 않고 하는 행동, 자신도 모르게 하는 행동'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면 마음의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실험을 반복하고, 피험자와 면담을 거듭하며 의학적 혹은 뇌과학적으로도 검증합니다. 심리학이라고 하면 문과 계열의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매우 이과적인 체계를 갖춘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이 부분을 읽으며 교수님이 심리학은 인문학이 아니라, 실험과 관찰이 주를 이루는 과학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심리학은 사람의 행동에서 심리를 읽어내는 행동심리학, 마음의 문제를 해명하려는 임상심리학, 교육심리학, 스포츠 심리학, 범죄 심리학, 재해 심리학, 환경 심리학, 학습 심리학, 인지 심리학 등의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되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만큼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심리학이 어려워도 보이지만 정말 공부해보면 재밌는 게 심리학이랍니다.

 

ㅣ 우리는 왜 혈액형 성격론을 믿는 걸까요?

 


 

<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 수첩>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유는 이론 중심의 심리학을 배우는 게 아닌,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심리학 사례에 관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중간중간에 저자의 생각을 담은 칼럼이 존재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재밌게 읽었던 것이 사람들이 왜 무의식 중에 혈액형 성격론을 믿게 되는 이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형은 성실, B형은 자유인, O형은 천하태평, AB형은 개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게 혈액형 성격론인데요. 이렇게 혈액형별로 성격이 정해지는 거라면, 전 세계에는 4가지의 성격 타입만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혈액형 성격론이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것은 이제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과학적 근거가 없음을 알면서도 어째서인지 잘 들어맞는 것처럼 느껴진 적이 있지 않을까요? 사실은 이것도 심리학으로 설명 가능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첫째는 '자기실현적 예언'이라고 합니다. 혈액형 성격론을 접하고 '나는 이런 성격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무의 적중에 그렇게 행동하는 현상입니다.

둘째는 '바넘 효과'입니다. 이것은 혈액형 성격론이나 심리 게임의 결과가 사실은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두루뭉술한 표현에 불과한데도 당사자는 '딱 내 이야기네!'라고 생각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위의 두 가지 심리적 작용 때문에 사람은 혈액형 성격론이 정확하다고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혈액형 성격론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으며 괜히 믿다가는 편견만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재미의 차원에서만 즐기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ㅣ 사람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심리학 기법

 


 

사실 학교를 다니며 심리학을 배울 때는 과학적인 근거에 맞춰진 공부를 하다 보니, 심리학으로 누군가의 호감을 얻는 방법이라든가, 연애를 할 때 도움이 되는 방법에 관해서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 수첩>이 너무 좋고 재밌는 게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거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심리학적 방법론에 관해서도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우선 책에서는 연애 감정이 나는 요인이 아래의 4가지라고 합니다.

 

① 환경요인 - 계속 얼굴을 마주하는 사이에 호감을 품습니다.

② 생리적 각성 - 공포나 불안감을 느꼈을 때 친화 욕구가 생겨납니다.

③ 개인적 특성 - 상대방의 용모, 성격, 능력 등을 좋게 생각합니다.

④ 유사성 - 생각이나 자라난 환경, 취미, 등이 비슷합니다.

 

위의 요인에서 사람은 타인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대인 매력'이라고 합니다.

 

그럼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의식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만약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사회 심리학자인 로버트 자이언스가 제창한 '단순 접촉 효과'를 활용해보라고 합니다. 자이언스는 실험을 통해 인간은 얼굴을 계속 마주할수록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또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시하면 호감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호의의 보답성'이라고 하여서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면 자신도 호감을 갖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아서 아론은 교제를 갓 시작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어떤 타이밍에 상대방에게 연애 감정이 생겼는지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을 품고 있음을 알았을 때, 고백받았을 때'라는 대답이 90퍼센트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책에는 호감을 가지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론이 나오는데요. 자신의 생각이나 사적인 정보 등을 상대방에게 표명하는 것이 더욱 친밀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며,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이 심리를 역이용하면 상대방이 관심을 끌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연애를 하고 싶은데 오래도록 연애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 심리학적인 방법론을 본인에게 적용해서 노력해보면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ㅣ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심리학

 


 

앞서 말을 했듯이 심리학은 마음에 관한 학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상처를 받아서 아파하 거나한 것도 심리학에서 치료를 해야 되는 분야입니다. <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 수첩>에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 전에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마음의 상처를 가장 불러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마주하는 방법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하며, 동시에 그것이 현실에서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는데요. 생물학자인 한스 셀리에는 생물이 외부 세계로부터 받는 자극을 '스트레서'라고 부릅니다. 스트레서를 통해서 생기는 왜곡에 대한 반응을 '스트레스'라고 명명합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사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방어 반응이라고 하는데요. 강한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되면 적응 장애 상태가 되어서 신경증이나 우울증, 신경성 위염 등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0으로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스트레스와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훨씬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리처드 라자러스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8가지 대처법을 이끌어 냈습니다.

 

① 스트레스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변화시킨다.

②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는 상황으로부터 거리를 둠으로써 최소한으로 억제한다.

③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자신에 대해 감정이나 행동을 조절한다.

④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자신의 책임을 인식하고 조정한다.

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보 수집과 카운슬링 등의 지원을 요청한다.

⑥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으로부터 피난한다.

⑦ 스트레스를 느끼는 환경을 바꾸고 스스로 성장을 지향한다.

⑧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자신이 놓인 상황이라면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만약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다면 깊이 들어가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고 인정한 다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외에 스트레스 상황에는 과호흡 상태가 됨으로 심호흡을 통해 어디에서나 심신을 가다듬을 필요도 있습니다. 약간 뜬금없는 이야기이지만, 스트레스는 사랑이 큐피드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공유한 사람끼리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개인적인 깊은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 빈도도 높기 때문에 유대가 강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 수첩>은 정말 30일 동안 읽기 쉽게 잘 나눠져 있어서 시간 나는 틈틈이 읽기가 너무 좋았는데요. 특히 지하철 안에서 간단간단하게 읽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읽을 재밌는 심리학 책이 필요하다면 <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 수첩>을 꼭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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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 직관을 넘어 핵심을 꿰뚫는 데이터 분석의 절대 법칙
조성준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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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데이터를 어떻게 해야 할까?!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라는 말을 요즘 회사에서 너무 많이 듣고 있는 거 같습니다. 단순히 감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숫자라는 객관적인 지표에 의해서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려는 의도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숫자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사례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더 많은 데이터, 더 시시각각 변화되는 데이터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데이터를 무작정 모으기만 하고 있지 제대로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회사는 일부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저도 서비스 기획자로 회사에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압박감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데이터는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해야 하는지에 관한 스터디에 필요해졌고, 이번에 21세기북스에서 나온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책을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집필진들이 오랜 경험을 가진 데이터 전문가들인 만큼 오래도록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했었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사이의 맥락을 파악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지, 생활 속에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혹은 실제 기업의 사례를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총 6부로 되어있습니다. 1부에서는 데이터란 무엇인지에 관한 개론적인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부는 데이터를 어떻게 시각적으로 탐색하고 설명한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3부부터는 조금 더 전문적인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예측에 대한 중요성과 그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4부에서는 3부와는 다르게 분류 또는 예측하는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데이터 분석 방법을 알려줍니다. 5부는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이미지/동영상을 분석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5부는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텍스트 데이터 분석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다른 데이터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차만을 봤을 때는 내용이 꽤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읽으면서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흥미 있는 사례들과 내용들이 더 많아서 꽤 재밌게 읽었던 책이기에 데이터라는 말만 보고 읽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ㅣ 좋은 기획이 빅데이터의 가치를 결정!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의 수많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빅데이터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골몰하고, 잘 짜인 기획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떤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했는지에 관한 사례들이 나오는데요. 이 사례들을 보고 나면 데이터를 활용해서 어떻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데요. 기존에는 대량 생산하고 남은 것은 모두 폐기했으며 어떤 옷은 만든 수량의 10%도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회사에게도 엄청난 손실로 이어지고 결국 가격에 반영되어 소비자에게도 전가될 수 있는데요. 이런 이유로 패스트 패션 산업에서는 한꺼번에 대량으로 만드는 대신, 1차로 소량만 제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한다고 합니다. 리테일의 끝단인 매장에서 고객의 구매내역을 데이터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시장 수요에 맞추어서 2차 생산에서는 잘 판매되지 않는 디자인과 컬러, 사이즈만 더 제작하고 나머지는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넷플릭스의 경우에도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가입자의 콘텐츠 시청 지점까지 데이터화하여 이를 토대로 유사한 콘텐츠를 추천한다는 건 너무나도 유명해서 잘 알려진 사실인 거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넷플릭스가 제작해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막장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훌륭한 기획을 펴낸 사례입니다. 보통은 3~4개 에피소드를 제작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본 후에 첫 시즌 제작 방영을 결정하고, 첫 시즌 성적을 본 뒤에야 두 번째 시즌 제작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넷플릭스는 이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1200억 원(약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곧바로 2개 시즌 분량의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어쩌면 무모한 도박으로 보이지만 넷플릭스는 이미 가입자들의 시청 데이터를 분석하여 그들이 어떤 유형의 콘텐츠를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례를 보고 있으면 데이터를 알고 이것을 활용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존에 진행되었던 비즈니스 패턴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좋은 기획이 빅데이터를 가치를 결정한 사례인 것입니다.

 

ㅣ 시각화된 데이터를 통해서 본질을 발견

 


 

 

데이터를 단순히 숫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기 쉽게 시각화 사례를 본적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과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는 속담은 데이터 시각화의 필요성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데이터 시각화의 핵심은 눈앞의 데이터를 생생하게 드러나도록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데이터 시각화는 개인이 분석을 수행하고 주요 동향이나 이벤트를 식별해 좀 더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데이터는 정보 또는 숫자를 의미하고, 시각화는 정보를 눈에 보이게 표시하는 일입니다.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할 때 핵심은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보여주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워크시트나 스프레드시트 또는 보고서를 분석하는 것보다 차트나 그래프를 보는 것이 훨씬 쉽다고 느낄 것입니다. 또한 데이터를 차트로 표현했을 때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유명한 간호 나이팅게일이 1858년에 장미 다이어그램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유명해진 사건이 있는데요. 크림전쟁 당시 야전병원에서 근무하던 나이팅게일은 부상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는 병사보다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2차 감염으로 죽는 병사가 더 많다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군당국에 알리기 위해 장미 다이어그램을 제작했고, 이 장미 다이어그램을 본 군 사령관이 야전병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심하고, 이로써 부상자의 사망률이 60%에서 2%로 크게 감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나이팅게일의 다이어그램은 19세기 최고의 통계 그래픽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ㅣ 데이터의 미래,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하는 세상

 


 

미래의 데이터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책에서는 기계가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하는 세상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21세기 이후로 정말 빠른 속도로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한 기술에 힘입어 현재 과학기술은 이제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 지렛대 역할은 다름 아닌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통해서 인간은 지금까지 살아보지 못한 새로운 신세계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단기적으로는 본능적으로 인간이 못하는 문제, 즉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결론을 내리거나 판단하는 문제에 지치지 않고 편견이 없는 인공지능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의약 분야의 치료, 법률상담, 기후예측, 교통제어, 금융투자 등입니다. 그리고 중기적으로는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성 향상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존 인력의 재교육과 더불어 부족한 노동력을 인공지능의 자동화로 해결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나 유럽과 미국의 선진국에서는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효율성이나 생산성을 넘어서 인간과 교감하면서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활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부터 데이터가 가져올 미래까지, 데이터를 통해서 실제 우리 주변에서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데이터는 절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고, 지금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데이터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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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 수익률 2200배의 비밀, BHAG 레버리지 집중투자법
이태철 지음 / 예문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ㅣ 패착의 함정 속에서

 


 

지금의 주식 시장은 너무나도 어려운데요. 코로나 팬데믹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주식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작 주식에서 성공적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는 더 힘든 거 같습니다. 아마도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었던 주식 시장이 생각만큼 올라가지 않았던 이유가 가장 큰 이유인듯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돈을 벌지 못했던 것일까요? 저도 현재 주변의 상황만을 탓하고 있는데요.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책을 통해서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시장에서 승리를 거두는 방법은 간단한다. 제대로 분석해 저평가 종목을 매수하고, 앞으로 상승한다는 신뢰만 있으면 된다. 스트레스받지 말아야 한다. 잊고 지내면 어느새 주가가 올라가 있을 것이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저자인 이태철 님이 하는 말인데요. 어떤 경우에는 좋은 주식을 몰라보고 매도하고, 어떤 경우에는 진즉 팔아야 할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보유한다고 합니다. 저자의 입장에서는 참 환장할 노릇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투자자가 잘못된 습관들과 문제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너무나 쉽게 잘못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결론은 주식의 모든 문제는 투자자인 나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시장 자체에서의 잘못은 없습니다. 주식시장은 과다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판단을 흐리게 하는 곳입니다. 원래 그러한 곳이기 때문에 제대로 판단을 못한 사람도 나인 것이고, 손실을 보고 있는 사람도 나인 것입니다. 자신이 투자에서 중요한 '의사결정' 자체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럼 개인들이 가지는 패착의 함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패착의 함정

① 타조 증후군

- 주변 상황은 위기에 처했는데 자기만 머리를 박고 모른 척하는 아주 어리석은 행동을 통칭하여 타조 증후군이라 함

② 매몰 비용의 오류

- 그동안 들인 돈이 아까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하고 노력을 들이는 것을 말함

③ 앵커링 효과

- 대다수의 사람들은 종전에 자신이 봤던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큼

④ 확증 효과

- '사람은 보고 시은 것만 본다'가 바로 확증편향 임

⑤ 손실회피

-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줄이기보다는 더 크게 만드는 결정에 치우침

⑥ 후회 회피

- 잘못된 상황이 계속되는 데도 '내가 팔고 나면 주가가 오르는 게 아닐까' 생각하며, 매도한 것을 나중에 후회할까 두려워 이를 방치하는 경우.

⑦ 일희일비

-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고 이익을 얻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는 지나치게 후회의 감정에 매몰될 때 발생함

⑧ 초심자의 행운

-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위험한 사례 중 하나가 초보일 때 우연히 수익이 난 경우 임

⑨ 다른 사람 무작정 따라 하기

- 유튜버 중 초단타로 수익 내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들을 보고 따라 하다 실패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음

⑩ 물 타기

- 손해 보지 않기 위해 매수한 종목의 성장성과 상관없이 계속 물타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임

 

ㅣ 나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자!

 


 

앞의 1부를 읽다 보면 기존의 내가 가지고 있었던 잘못된 생각에 관해서 확 바꿔주는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을 읽고 바로 받아들이고 고치기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1부를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2부에서는 나만의 투자철학을 세우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잘못된 투자습관을 2부에서 고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 경영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험한 투자의 세계에서 조그만 파동에도 쉽게 무너지거나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우리 삶에 있어 1인 CEO인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투자 정체성을 설명하는 단어 이기도 합니다. '군주의 가슴' 그리고 'CEO의 진심'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선 본인만의 투자, 경영 철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저자는 워런 버핏이 투자의 신화가 되기까지, 그의 투자 인생에서 세 가지 주춧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첫째는 사업 경험입니다. 워런 버핏은 11살 때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 투자와 사업 경험이 주식투자를 사업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였을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둘째는 좋은 스승입니다. 워런 버핏은 벤자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같은 좋은 스승을 통해 '가치투자' 철학을 정립했습니다. 마지막 셋째는 독서입니다. 다른 대다수 투자자가 통과 의례적으로 거치는 '커다란 실패'가 버핏에게 없는 이유는 바로 '독서'라고 저자는 단언합니다. 우리는 워런 버핏의 첫 번째와 두 번째를 따라기는 늦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지막 '독서'는 지금이라도 계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워런 버핏의 사업 파트너인 찰리 밍거는 "시간 측정기로 워런 버핏을 관찰하면 그의 전체 시간 중 책 읽는 시간이 절반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번 독서를 할 때마다 500페이지 이상 읽을 정도로 몰입하고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그가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실패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ㅣ BHAG 투자 전략으로 거인이 되자

 


 

BHAG라는 용어를 브랜드 전략 와 같은 책에서 만나보았는데, 주식 투자와 재테크 책에서 만나보니 너무나도 새로운 거 같습니다. BHAG투자 전략이라는 것은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의 저자가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우선 BAHG라는 용어의 뜻은 1994년 제임스 콜린스와 제리 포래스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이란 책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라고 합니다. 크고(Big), 위험하고(Hairy), 대담한(Audacious), 목표(Goal)이라는 뜻입니다. 저자는 무한경쟁 시대에서 인간의 상상을 넘어서는 야심에 찬 목표를 가진 기업이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내는 기제가 바로 BHAG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저자의 말로는 대다수 사람들은 은행 수익률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이익을 목표로 주식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주식투자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한 가치를 먼저 발견하고 선점해 기다리기만 하면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의 핵심은 '레버리지'와 '복리'의 마법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부자가 되는 길을 수십 년 단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자의 말로는 후자(복리)는 다들 인정하면서도 전자(레버리지)에 관해서는 겁내고 언급 자체를 꺼려한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라는 큰 틀에서 보면 대다수 사업가와 부동산 투자자들은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부를 쌓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주식투자에 대해서만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념을 깨고 레버리지 활용에 대한 사고를 확장한다면 큰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입니다.

 

물론 저자는 레버리지에 대한 절대적인 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① 실적이 좋을 기업에 투자한다.

② 알지 못하는 기업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이상과 같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결코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투자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고 있습니다.

 

ㅣ 위기의 상황을 이겨내는 멘탈 관리

 


 

앞선 저자의 투자방법을 보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투자 방법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혼란이 올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레버리지라는 투자방법을 사용하여 투자해본 기억이 있기에 무작정 좋지 않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대신 레버리지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원칙과 투자방법을 확실히 알고 해야 한다는 사실만은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스킬적인 부분 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요? 저는 바로 멘탈 관리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자도 주식시장이 단기가 아닌 장기전인 만큼 장기전을 준비하며 큰 승리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선 멘탈 관리와 관련된 4장에서 내용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부분은 다음과 같은 위기 경영 시스템이었는데요. 자료와 보고서는 직접 읽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자료와 보고서는 직접 읽으려고 노력을 해보았지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면 직접 읽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요약본을 보거나 했었는데요. 혹시라도 본인이 읽기 힘들다면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은 항상 조심을 하라고 합니다.

 

① 유료 리딩방을 믿지 마라

② 경제방송 증권 추천주를 믿지 마라

③ 유튜브 추천주를 믿지 마라

 

이전에 제가 몇 번 믿었다가 크게 손해 보았던 적이 있는데요. 매매를 할 때도 생각하지 않아야지 했다가 해당 주식들을 보고 나서 매매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는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와닿았던 내용은 실패와 정면으로 마주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실패는 우리가 어떻게 실패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정의된다."

- 오프라 윈프리

 

실패는 반복됩니다. 실패가 또다시 실패를 부릅니다.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으려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우선 자신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다음은 과감하게 방식을 수정해야 합니다. 실패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면, 과거 실패로 인하여 멘탈이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실패의 경험을 성공의 발판을 삼아 도약한다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자신의 투자가 가능해 것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기존의 주식 투자 책들과는 비슷하면서도 저자만의 철학이 있는 방향성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나는 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인가라는 좌절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주식 시장에서 실패하고 있는 이유가 내 탓이 아니라 시장의 탓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만큼 좋은 책이 없을 거 같습니다.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는 본인만의 주식 투자 방법을 찾아줄 책이라고 확실히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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