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라진 여자들을 통해 알게 된 작가 메리 쿠비카의 이야기는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우연처럼 보이는 장면들이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뼈대가 맞추어지면서 심리스릴러의 재미를 보여주면서 반전소설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 대수롭지 않게 보여 흘려넘겼던 시실들이 어느 시점에서 상대방을 놀라게 만드는 복선을 숨겨두고 있기 때문에 장편소설 다정한 위선자에서도 그렇게 흘려가는 이야기를 아무 의심없이 받아들이다가 어느 순간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알게되는 순간 반전의 놀라움을 만날수 있었다. 작가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듯이 보이는 장면들을 들려주지만 결과적으로는 대단히 중요했던 이야기의 중심이었다는 사실을 결말에 이르러서야 깨달으면서 복선이 가진 의미를 음미하면서 읽을수 있었다. 다정한 위선자라는 제목에서 상반된 의미가 나타내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누가 과연 위선자인지를 예상하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비밀을 밝히고 싶어진다. 간호사 메건은 출근 시간이 지나 병원에 도착했는데 중환자실에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환자가 있었다. 그녀가 담당하는 환자가 아니지만 혼수상태에 있는 환자의 이름은 케이틀린으로 육교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고 다른 간호사에게 듣고는 서른두 살인 케이틀린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그녀가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자신은 그 나이에 행복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케이틀린에게 무슨 사정이 있었을까 궁금하면서 케이틀린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메건은 남편 벤과 헤어지면서 혼자 딸 시에나를 키우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이혼 지윈 모임을 나가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냇을 만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만나 결혼한 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일에만 빠져서 자신과 딸 시에나에게 무관심했고 남편과 행복하지 않은 결혼이 시에나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는 판단에 이혼을 결심했지만 메건은 딸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과 모든 일을 자신이 책임져야만 한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다.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메건은 위급한 환자를 매일 보고 있지만 유난히 케이틀린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혼수상태의 환자에 메건은 지나치다시피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케이틀린 부모님은 딸이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은 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지하고 있었다고 메건에게 말하면서 딸은 그동안 다른 지역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무슨 이유로 돌아왔는지 그 이유를 알지못하고 있었다. 메건은 케이틀린 병실 밖에 서 있는 의문의 남자를 보았고 그 눈빛이 위협적으로 보여 두려웠다. 그 남자가 케이틀린의 친구일수도 있지만 메건은 다른 생각으로 그를 두려워했는데 단순히 간호사라는 직업적인 관심과 이혼이라는 상처를 가진 자신의 상황이라고 보기에는 메건은 케이틀린 에게 관심이 많았다. 물론 간호사라는 상황이 케이틀린에게 마음을 쓰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지나치게 케이틀린의 이야기에 메건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녀 주변에서 새롭게 드러나고 있는 위협들을 보면서 케이틀린에게 지나치게 주위를 기울이는 메건을 누군가가 위협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케이틀린의 선택에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그래서 그녀 주변에 있는 메건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인지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보기에는 의문이 드는 순간 또 다른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 자신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메건 그녀는 정말 다정한 사람이라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환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늣 것인지 그것을 이용하는 누군가가 그녀의 다정함을 교묘하게 속이고 있는 것인지 거짓속에 또 다른 속임수를 숨기고 있는 이야기는 빠르게 전개되면서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였던 이야기가 사실은 단서가 되면서 비로소 진실을 알수있었다. 다정한 모습을 가진 위선자의 기만과 배신을 알아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작은 단서도 놓치게 된다면 진실에서 벗어나게 되고 엉뚱한 방향에서 사건을 지켜보게 되지만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위선자가 누구인지를 알게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하나씩 연결된 이야기의 중심과 빠져 있던 진실의 또 다른 조각을 맞추면서 비로소 제목이 가진 이야기의 의미를 깨달을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매일 새로운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맛도 중요하지만 영양면에서도 균형이 있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음식 재료를 준비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다. 참 쉬운 집밥은 혼자서 먹을때도 가족과 함께 먹을때도 도움이 되는 레시피를 통해서 간단하지만 영양과 맛에서 만족할수 있었다. 간단한 요리와 보양식까디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만든다는 사실이 더 즐겁고 항상 만들어 먹게되는 음식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식을 배워서 맛볼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된다. 노장금이라고 불리면서 한식의 디테일을 살리고 독창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의 레시피는 집밥이 가지고 있는 익순한 맛을 통해 엄마가 만들어주신 손맛의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수 있었다. 쉽게 만들수 있는 것부터 보양식까지 다양한 맛을 배울수 있는데 요즘에는 가족구성원이 다양하기 때문에 레시피의 양을 조절하는 방법과 조리시 노하우까지 음식 레시피뿐만 아니라 계량법도 쉽게 배우면서 기본 양념과 음식 종류에 따라 필요한 소스와 양념을 통해 자주 먹는 기본 양념은 미리 구비해두면 음식이 더 풍미있게 만들수 있고 음식을 만들때 시간을 줄일수 있을것 같다. 노장금의 시크릿 만능 양념 같은 경우에도 자주 만들어 먹는 제육볶음과 고추장 양념이나 생선조림 양념처럼 일상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에 들어가는 양념의 재료를 밥순가락 기준으로 설명해서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때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제철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어떻게 보관하는지도 중요한데 채소류와 단백질류등 재료 고유의 성분에 따라서 보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재료를 구입한 뒤 보관법에 따라 소분해서 보관해야 더 신선하게 음식을 만들게 될것이다. 이 책에는 조개 해감법이나 꽃게를 고르는 방법 그리고 시금치나 콩나물 데치기를 배우게 되는데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재료손질에 대한 방법을 다시 한번 더 배울수 있고 모르는 방법도 이번에 알수있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도 잡내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쌀뜨물이나 식초물을 이용하면 생선, 조개류에서 나는 잡내를 잡을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배가 고프지만 요리를 한다는 것이 귀찮게 느껴지면 라면이나 과자를 먹었는데 쉽고 빠르면서 맛이 있는 음식을 만들수 있다면 인스턴트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만족스러운 한끼를 먹을수 있을것 같다. 참치크래미주먹밥이나 마가린간장밥처럼 고소하고 맛있는 밥으로 든든하게 먹고 가끔은 보양식으로 닭한마리도 만들어 먹으면서 다양한 맛을 배우면서 건강한 식단으로 메뉴 고민에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다.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오징어무국을 더 시원한 맛을 나게 하는 방법이나 콩나물국을 끊일때 비린내가 나지 않는 방법 요즘 제철 마늘쫑건새우볶음까지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과 처음 만들게 되는 레시피까지 다양한 음식을 이 한권의 책속에서 배울수 있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집밥 레시피로 건강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수 있는 참 쉬운 집밥은 혼자만의 집밥도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도 맛있고 영양가있는 한끼를 책임지는 레시피를 통해서 매일 새로운 맛을 찾을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음식이 가진 맛을 제대로 배울수 있었다.
마지막 모든 두려움은 미스터리 스릴러 이전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처음부터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을 보여주고 혼자 남겨진 아들이 겪게되는 혼란과 극한 상황에서 자신이 무엇을 믿어야할지 고민하는 아들에게 그럼에도 가족이 위안이 되고 가족과 친구가 만들어준 울타리가 버틸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통해 스릴러 이면에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경험할수 있었다.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 가족이 귀국편 비행기를 타지 않았고 그 이후 인적이 드문 숙소에서 발견된 가족은 모두 죽어 있었다. 전날 술을 마시고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았던 맷은 공원에서 노숙자와 체스를 하고 있었는데 연방 수사관 켈러가 부모님, 여동생 매기, 남동생 토미의 사고를 전해주었다. 멕시코 당국은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은 숙소에서 가스 누출 사고라고 알려주었고 맷은 방학 일정이 달라서 가지 않았던 가족의 봄 방학 여행은 비극으로 끝났다. 사실 맷의 기족에게는 또 다른 비극이 있었는데 형 대니가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고 7년째 교도소에 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가족들에게 대니의 일을 받아들이고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라는 심리상담가의 제안을 아삐 에반이 받아들이면서 가족들은 여행을 떠났지만 사고가 일어났다. 심리 상담가는 이전에도 맷의 가족 상담을 통해 그들 가족을 잘 알고 있었는데 대니의 사건을 가족들은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특히 대니와 가까웠던 에반은 아들의 유죄를 믿지 않았고 아내 올리비아가 대니의 죄를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들이는게 고통으로 다가왔지만 딸 매기만큼은 오빠 대니의 무죄를 믿고 있었다. 토미는 너무 어려 잘모르고 있었지만 맷은 가족들이 대니의 무죄를 믿는다는 사실이 싫었다. 가족 모두에게는 대니의 유죄 이후 삶이 전과 후로 달라졌는데 맷은 그 사건이 일어난 날 자신의 삶이 가장 행복했던 날로 기억하지만 그 이후 대니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고 믿었다. 에반은 대니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사람들에게 이 사건이 다시 한번 알려지면서 가족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상고기각은 엄청난 고통으로 다가왔는데 회사에서 해고되면서 더욱 좌절하고 있었다. 다큐멘터리 <폭력에 물든 세상>의 방영과 상고기각으로 에반은 살인죄에 대한 누명으로 대니가 교도소에 있다고 믿었던 마음이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있었다. 심리 상담가는 에반이 먹고 있는 약의 부작용으로 자살 충동이 있다는 사실을 에반에게 주의를 하면서 가족 여행을 통해 새롭게 삶을 살아가라고 충고했다. 대니는 미식축구 스타로 유명했고 아버지는 특히 형과 사이가 좋았는데 그 둘 사이에 맷의 자리는 없는것 같았다. 대니가 임신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는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가족들은 형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매기는 오심 피해자를 위한 기관에 대니의 사건을 의뢰하고 오빠의 무죄를 믿었지만 사건이 일어난 그날 밤 맷은 형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했기 때문에 다른 가족들처럼 대니의 무죄를 믿지 않았다. 멕시코 당국에서는 가족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직계가족이 직접 가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웠고 맷은 자신만이 가족을 데려올수 있다는사실에 멕시코로 가기로 하는데 가스누출 사고라고 알려진 이 사건 이면에 또 다른 이야가가 있을 것이라고 연방수사국은 의심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켈러는 금융범죄 부서의 수사관인데 이 사건을 담당하는 것이 이상했는데 에반이 다니고 있었던 회사를 수사하고 있었던 켈러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증거가 이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여행을 떠난 가족의 갑작스러운 사고 그 이면에 7년전에 일어났던 살인사건까지 관련이 있는 것인가 연결될것 같지 않았던 일들이 조금씩 끼워맞춰지면서 사건의 진실을 보게 된다. 멕시코 정부는 가스누츨사고 라고 말하지만 관광객 감소를 우려해서 숨기고 있는 것이 있는지 연방수사국이 밝히지 않았던 진실은 무엇인지 한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과 남겨진 가족이 그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정부와 언론이 보여주는 행동들이 미스터리 스릴러 이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니의 살인죄 유죄로 가족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리고 7년 후 일어난 또 다른 비극 그 뒤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가족이 멕시코로 떠나기 전에 에반이 받았던 의문의 전화 맷은 대니를 다른 가족처럼 믿지 않았지만 지금 그에게 남은 가족은 대니뿐이다.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가 스릴러 이외의 감동으로 남게되고 스릴러 미스터리로서도 재미있지만 가족이라는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기억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