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모든 두려움은 미스터리 스릴러 이전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처음부터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을 보여주고 혼자 남겨진 아들이 겪게되는 혼란과 극한 상황에서 자신이 무엇을 믿어야할지 고민하는 아들에게 그럼에도 가족이 위안이 되고 가족과 친구가 만들어준 울타리가 버틸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통해 스릴러 이면에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경험할수 있었다.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 가족이 귀국편 비행기를 타지 않았고 그 이후 인적이 드문 숙소에서 발견된 가족은 모두 죽어 있었다. 전날 술을 마시고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았던 맷은 공원에서 노숙자와 체스를 하고 있었는데 연방 수사관 켈러가 부모님, 여동생 매기, 남동생 토미의 사고를 전해주었다. 멕시코 당국은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은 숙소에서 가스 누출 사고라고 알려주었고 맷은 방학 일정이 달라서 가지 않았던 가족의 봄 방학 여행은 비극으로 끝났다. 사실 맷의 기족에게는 또 다른 비극이 있었는데 형 대니가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고 7년째 교도소에 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가족들에게 대니의 일을 받아들이고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라는 심리상담가의 제안을 아삐 에반이 받아들이면서 가족들은 여행을 떠났지만 사고가 일어났다. 심리 상담가는 이전에도 맷의 가족 상담을 통해 그들 가족을 잘 알고 있었는데 대니의 사건을 가족들은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특히 대니와 가까웠던 에반은 아들의 유죄를 믿지 않았고 아내 올리비아가 대니의 죄를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들이는게 고통으로 다가왔지만 딸 매기만큼은 오빠 대니의 무죄를 믿고 있었다. 토미는 너무 어려 잘모르고 있었지만 맷은 가족들이 대니의 무죄를 믿는다는 사실이 싫었다. 가족 모두에게는 대니의 유죄 이후 삶이 전과 후로 달라졌는데 맷은 그 사건이 일어난 날 자신의 삶이 가장 행복했던 날로 기억하지만 그 이후 대니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고 믿었다. 에반은 대니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사람들에게 이 사건이 다시 한번 알려지면서 가족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상고기각은 엄청난 고통으로 다가왔는데 회사에서 해고되면서 더욱 좌절하고 있었다. 다큐멘터리 <폭력에 물든 세상>의 방영과 상고기각으로 에반은 살인죄에 대한 누명으로 대니가 교도소에 있다고 믿었던 마음이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있었다. 심리 상담가는 에반이 먹고 있는 약의 부작용으로 자살 충동이 있다는 사실을 에반에게 주의를 하면서 가족 여행을 통해 새롭게 삶을 살아가라고 충고했다. 대니는 미식축구 스타로 유명했고 아버지는 특히 형과 사이가 좋았는데 그 둘 사이에 맷의 자리는 없는것 같았다. 대니가 임신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는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가족들은 형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매기는 오심 피해자를 위한 기관에 대니의 사건을 의뢰하고 오빠의 무죄를 믿었지만 사건이 일어난 그날 밤 맷은 형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했기 때문에 다른 가족들처럼 대니의 무죄를 믿지 않았다. 멕시코 당국에서는 가족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직계가족이 직접 가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웠고 맷은 자신만이 가족을 데려올수 있다는사실에 멕시코로 가기로 하는데 가스누출 사고라고 알려진 이 사건 이면에 또 다른 이야가가 있을 것이라고 연방수사국은 의심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켈러는 금융범죄 부서의 수사관인데 이 사건을 담당하는 것이 이상했는데 에반이 다니고 있었던 회사를 수사하고 있었던 켈러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증거가 이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여행을 떠난 가족의 갑작스러운 사고 그 이면에 7년전에 일어났던 살인사건까지 관련이 있는 것인가 연결될것 같지 않았던 일들이 조금씩 끼워맞춰지면서 사건의 진실을 보게 된다. 멕시코 정부는 가스누츨사고 라고 말하지만 관광객 감소를 우려해서 숨기고 있는 것이 있는지 연방수사국이 밝히지 않았던 진실은 무엇인지 한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과 남겨진 가족이 그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정부와 언론이 보여주는 행동들이 미스터리 스릴러 이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니의 살인죄 유죄로 가족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리고 7년 후 일어난 또 다른 비극 그 뒤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가족이 멕시코로 떠나기 전에 에반이 받았던 의문의 전화 맷은 대니를 다른 가족처럼 믿지 않았지만 지금 그에게 남은 가족은 대니뿐이다.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가 스릴러 이외의 감동으로 남게되고 스릴러 미스터리로서도 재미있지만 가족이라는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기억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