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맛있는 음식을 매일 만들어 먹을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잘 사용하지 않아 볼때마다 요리를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필요한 요리책을 만나게 되어 좋은 정보를 얻을수 있었어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100에 나오는 요리를 보고 쉽고 간편해서 따라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는 튀김요리 처럼 바삭한 맛을 즐길수 있고 오븐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용하지 않았는데 장점이 가득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수 있는 한권의 책으로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매일 비슷하고 같은 요리에 질린 입맛을 같은 재료이지만 다양한 맛을 낼수있는 요리 방법으로 만들어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주어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들수 있다면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데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시간도 절약하고 쉽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 재료 구입부터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초보자도 쉽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것 같아요. 레시피 100에는 많은 요리가 있는데 에어프라이어로 달걀을 구우면 맥반석 달걀의 맛을 맛볼수 있는데 쫄깃한 구운 달걀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 좋을것 같아요. 마요 달걀 토스트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만든 토스트를 접시에 담으면 한끼 식사로도 훌륭해 보여 자주 만들게 될것 같아요. 집에서 자주 구워 먹는 삼겹살을 유자청을 넣은 유자간장을 이용해서 소금 &유자간장 삼겹살구이를 만들면 유자청의 단맛과 간장 맛이 어울려져서 삼겹살 냄새를 없애주고 삼겹살을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이처럼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더 특별한 맛을 알려주고 있어 요리에 잘 이용하게 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요리가 더욱 맛있어지는 5가지 소스를 소개해주는데 소스는 다양한 맛을 맛볼수 있는 팁으로 소스를 만들어서 에어프라이어 요리와 함께 내놓으면 요리의 맛이 더 풍성해지고 색다른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을것 같아요. 구운달걀과 군고구마 등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레시피에서 삼치 칠리 강정과 같은 요리와 커피 너트와 같은 간식으로 먹을수 있는 레시피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날수 있어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해서 이 책에 있는 레시피를 잘 활용한다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을수 있을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레시피 100이지만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이 책에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도 있을것 같아 응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쉽고 빠른 레시피와 조금 더 특별한 레시피가 더해져서 에어프라이어 요리의 다양한 맛을 만들수 있는데 무엇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수 있어 더욱 유용하고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게 재료와 과정이 간단 명료해서 한권의 책으로 많은 요리에 도전할수 있을것 같고 응용하면 더 많은 요리도 만들수 있을것 같아 매일 매일 맛있게 음식을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대로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 기회가 없었는데 알수록 다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고 알면 알수록 더 흥미로운 신화는 인류문명에 빠질수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신화가 가지고 있는 방대한 에피소드는 읽을때마다 신과 인간세상의 놀라운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무엇보다 신화의 세계 자체만으로도 놀랍고 재미있는데 서양미술과 조각을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더 깊이있게 만날수 있어 값진 경험을 할수 있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부터 헬레니즘 그리고 로마 시대의 신화까지 접할수 있는 특별함이 담겨 있는 이 책에서 신화속 진실을 더 세밀하게 관찰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림을 보면서 읽게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더욱 멋진 경험과 재미를 불러와서 신화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우스, 아테나, 헤라클레스등 영웅의 이야기와 비극적인 사랑과 관계된 신들의 이야기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대기순으로 배치하고 주제별로 구성해 이야기의 흐름을 잘 이해할수 있었는데 신화속 한 장면을 르네상스 예술가들의 그림과 조각으로 만날수 있어 신화가 가지고 있는 신비로움에 사실적인 그림히 더해져서 생동감 넘치는 그리스 로마 문화를 즐길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신화의 세계를 생각하면 그리스가 떠오르게 되는데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에 있고 그 중심점을 이루는 것이 신들의 주거지인 올림포스 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신 제우스는 델피신전에 모여 여러 사건에 대해 신들과 의논을 했고 그 모습은 신들의 향연이라는 그림으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신들의 향연에서 신들이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인 인간세상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아 평범한 인간의 모습이 느껴져 더욱더 인상적인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우스의 아들 헤파이스토스가 천상에 내려오게 된 이유나 사랑의 신으로 불리우는 에로스와 관련된 그림에서 화살을 들고 있는 에로스의 모습을 볼수있는데 그 화살에 맞으면 신과 인간 모두 처음 보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신화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림속에서 에로스의 모습이 장난꾸러기처럼 보이는데 신화속 이야기이지만 사랑의 화살이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잘 알려져 있는 에로스의 에피소드를 생각하니 신화가 우리 일상에서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신화속 신들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것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신들도 인간처럼 질투하고 화를 내고 어리석은 판단을 해서 후회 한다는 사실에서 신이라는 영역은 위대한 부분도 있지만 인간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습니다. 저주와 복수 그리고 배신으로 일그러진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세상과 비슷한 신들의 세상을 엿볼수 있는데 권력과 힘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할수 있을것 같은 신이지만 그림을 통해 보게되는 신의 모습은 인간의 모습과 다르지 않는것 같아 더 공감이 되고 상상속 신들이 더 가깝게 다가와 있는것 같습니다. 신화에서는 여러 신을 만날수 있었는데 각각의 신의 성격과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통해 신과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그림과 함께 이야기의 맥락을 살펴볼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서 태초에 인류의 삶과 문화를 생각해 보게 되고 신화가 지금까지도 인류문명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에 읽을수록 더 재미있고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영웅 헤라클레스의 죽음과 신에게 자신의 자식을 죽여서 만든 음식을 내놓은 교만한 탄탈로스가 신들의 분노에 의해 영원한 배고픔과 목마름에 고통받게 된다는 이야기등 수많은 신화속 에피소드는 교훈과 지혜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고 인류문명을 말할따 빼놓을수 없는 주제가 될 것입니다. 신화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이야기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해시키고 명작을 감상하면서 상상속 신화의 주인공을 만나 그들이 살았던 그 시대를 떠올리면서 읽다 보면은 신화를 알고 있다고 해도 명작이 주는 감동에 더욱 흥미로운 신화의 세상을 만나게 되면서 감동이 두배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록지붕 집에 살고 있는 빨강머리 앤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 TV 만화속에서 빨강머리를 양갈래로 땋아서 뛰어다니던 모습을 생각나게 만들었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숲과 사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할때 앤의 모습은 너무나 행복해 보이고 앤이 들려주는 숲이 눈 앞에서 펼쳐져 있는 것처럼 다가오는것 같았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는 앤의 말솜씨와 행동은 보는 사람에게도 전달되어 덩달아 기분좋은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놀라운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앤의 이야기를 소리로 들을수 있는 오디오북을 만나 더 뜻깊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수 있었다. 글로 쓰여진 책을 읽는 것과 소리로 드는 오디오북은 확실히 그 느낌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사실 책을 오디오북으로 만나는 것이 처음이라 과연 어떤 방법을 사용하게 될까 궁금했는데 USB가 책의 표지에 삽입되어 있어 편리하고 작은 크기의 모양의 앙증맞은 USB를 연결하고 파일 올기는 방벙에서 부터 스마트 폰에서 파일을 복사하는 방법과 오디오북 감상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오디오북이 처음 사용하기 때문에 잘 할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차근차근 준비해서 오디오북을 감상할수 있었다. 스마트폰에 저장을 할수 있어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들을수 있어 무거운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읽지 않아도 되어 차 안에서나 산책 하면서 들으면 편리하고 좋아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을것 같다. 한권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들을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더 새롭고 재미있었는데 음악이나 방송은 소리로 듣는 것이 익숙하지만 책을 소리로 듣고 감상하는 느낌은 처음에는 신기하고 놀라웠는데 차츰 익숙해지니 책을 읽을때처럼 오디오북에서 들려 주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톤으로 차분하면서도 상황에 맞게 내용을 전달해주는 구연 목소리에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상황이 지금 바로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것 같아 저절로 미소가 나오게 되는 기분좋은 느낌으로 다가와 오디오북만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것 같다. 일을 하면서는 책을 읽을수 없지만 오디오북으로는 앤의 하루를 만날수 있고 밤에 잠자기 전 불을 끄고 잠시 오디오북으로 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았는데 어렸을때 잠자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 주었던 추억을 떠올리게 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책을 잘 읽지 않을려는 아이들에게 먼저 오디오북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수 있을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들으면 더욱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강머리 앤은 매슈와 마릴라 남매가 살고 있는 조용한 시골 마을 에이번리의 초록지붕 집에 살게 되면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한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앤의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력이 가져오는 변화가 매슈와 마릴라 남매 뿐만 아니라 에이번리 전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가 언제 읽어도 재미와 감동으로 남아 있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매슈와 마릴라는 농장일을 도와줄수 있는 남자아이를 고아원에서 데려오기로 했지만 고아원의 실수로 앤이 오게 되면서 동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평소에도 낯가림이 심하고 여자와는 말도 잘 하지 않고 과묵한 매슈와 고지식하고 조용한 마릴라를 변화시키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러오게 만든 앤을 보면서 만약 그때 다시 고아원으로 앤을 돌려 보냈더라면 에이번리과 매슈의 농장이 너무나 조용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웃게 된다. 앤이 초록지붕 집에 살게 되면서 조용했던 농장은 언제나 떠들썩하고 앤의 실수에 마닐라는 화를 내지만 그럼에도 앤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앤이 실수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마닐라는 앤에게 엄마와도 같고 앤의 실수에 대해 언제나 미소로 응답해주는 매슈는 앤에게 아빠 같은 존재였다. 그런 그들에게 앤은 딸로서 그들을 보살펴주는 모습이 아름다운 이야기로 읽을때마다 재미와 감동을 받게 된다. 빨강머리와 주근깨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을 받고 나쁜 일들이 일어나도 앤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앤 자신과 주변인에게도 긍정적으로 다가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것 같다. 빨강머리 앤은 만화로도 책으로도 여러번 보았지만 이번에는 오디오북으로 감상할수 있는 더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었다. 감상하면서 여러 등장인물의 특성에 맞게 목소리를 바꾸어 가면서 이야기를 들려 주기 때문에 한명이 전해주는 이야기이지만 마치 여러명이 함께 등장하는것 같았다. 책을 가방에 넣어서 들고 다니기에는 무겁고 펼치고 읽기 어려울때 오디오북이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들을수 있어 언제든지 책과 함께 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오디오북으로 앤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계속 출간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에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를 모두 만날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코바늘을 이용한 손뜨개 인형 수업은 먼저 인형을 손뜨개로 만든다는 사실이 흥미롭고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어요. 서점의 취미생활 코너에서 손뜨개로 인형을 만들어서 장식한 사진이 있는 책을 보면서 어떻게 손뜨개로 작고 예쁜 인형을 만들수 있는지 신기하고 놀라면서 결코 쉬울것 같지 않는 손뜨개 인형 만들기를 언제가는 배워 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바이브리의 손뜨개 인형 수업을 통해 새로운 취미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아 기대하게 되네요. 코바늘을 이용해서 옷, 가방, 수세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 코바늘 뜨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초 뜨개법을 배우게 되면 여러가지 코바늘 소품과 함께 기본적인 인형을 만들어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인형만들기 기초법을 배우기 위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초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는 코바늘 인형을 만들때 필요한 준비물에서 부터 손뜨개의 기초까지 그리고 책을 보고 인형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는 도안 보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예전에 기호와 도안에 대한 정확한 명칭과 방법을 몰라 당황하고 포기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도안 보는 방법은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인형 만들기의 기초가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어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는 사실에 안심하면서 책 속에 있는 귀여운 인형들을 만들 준비를 할수 있었어요. 귀엽고 앙증맞은 인형에서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만들고 싶은 작품이 너무나 많지만 초보자가 따라 하기에 가장 기초가 될 만한 작품을 찾아 인형 만들기에 기초에 천천히 책속에서 지시한대로 따라서 배워보면 인형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코바늘 손뜨개 기초 뜨개법은 동영상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동영상을 통해 책에서 배운 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어 유용하고 가장 기초가 되는 바늘에 실을 걸고 바늘을 잡는 방법에서 부터 9가지 뜨개법과 뜨개 기호가 설명이 되어 있어 코바늘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친절한 설명과 사진으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코바늘 인형 만들기 기본을 통해 실 마무리하기, 솜 채우기, 연결하기 등 기초적인 인형 만들기 방법을 배울수 있었고 인형에 솜을 채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인형의 모양에 따라 솜을 채워야 포인트를 살릴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스틴과 스눕에서 부터 아기자기한 소품인 바니바니 램램 덕덕인 토끼, 양, 오리 세가지 모양의 동물 브로치와 선인장까지 작은 소품 속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수 있는 손뜨개 인형을 만들어 연말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좋을것 같아 인형 만들기를 배워 보고 싶어요
한순간의 잘못이 조용한 마을을 뒤흔들어 놓고 과거의 일까지 들추어내어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 이웃집 아이를 차로 치고 말았어를 통해 진실은 숨길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것 같다. 리즈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다. 지난번 시험에 실패했기 때문에 오늘 보게 될 시험은 꼭 통과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강한 그녀는 지난밤에 커피에 각성제를 섞어 넣어 마시고 밤새 공부를 했지만 여전히 시험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설상가상 그녀는 아침에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시험시간에 맞추어 나갈수 있을지 마음이 불안한 상태였다. 스물아홉살 리즈는 법학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 대해 조급한 마음을 가질수밖에 없었다. 시험에 대한 걱정과 각성제 때문에 그녀는 몸과 마음이 정상이지 않았고 급한 마음에 서둘러 집을 나서게 되었다. 리즈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 시험에 합격해서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었다. 시험에 통과하게 된다면 남편 오웬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수 있을것 같았다. 아침에 오웬은 리즈를 깨웠지만 리즈는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고 끝까지 리즈를 깨우지 못한 남편은 자신의 일이 급했기 때문에 나가고 없었다. 리즈가 생각할때 남편은 언제나 자신의 일이 우선이었고 그런 남편에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간절하게 시험에 통과하고 싶었다. 오웬은 리즈가 꿈 꾸는 변호사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오히려 자신의 회사 주식이 상장하게 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는 사실에 여러가지 것들을 이룰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자신들이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리즈의 조부모님의 집으로 낡고 오래된 이 집은 리즈에게 가족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곳이었지만 오웬은 집이 아닌 땅에 가치를 두고 있었다. 리즈의 집은 강가에 위치한 곳으로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집에 대해 오웬은 리즈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조용하고 경치 좋은 동네에 부유한 사람들이 찾아 들어오면서 땅값은 오르고 있었는데 기존에 살던 동네 주민은 외지인에게 집을 팔고 떠나게 되었고 그렇게 새로 이사오는 사람들은 집을 허물고 경쟁 하듯이 새롭고 멋진 집을 짓고 살면서 기존에 있던 토박이들과 보이지 않는 갈등이 일어나고 있었다. 오웬 역시 언제가는 자신들의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리즈는 남편의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리즈의 옆집에 부부가 이사오게 되었다. 그들은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지었고 그 집에는 데이비드와 캐롤이 세살난 어린 아들 찰리와 살게 되었다. 데이비드는 시내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고 캐롤은 섬유예술을 하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찰리를 통해 리즈는 그들 부부와 친한 사이가 될수 있었다. 잘못하면 시험 시간에 늦을수 있다는 다급한 마음에 차를 후진하던 리즈는 뭔가에 부딪치고 그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너무나 놀랐는데 옆집의 찰리가 쓰러져서 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리즈는 자신이 찰리를 죽였다고 생각한 그 순간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수 없었다. 리즈는 시험과 찰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그때 찰리를 찾고 있는 캐롤의 목소리를 듣은 리즈는 찰리에게 방수포를 덮은 후에 그냥 그대로 진입로를 나와 시험장으로 오고 말았다. 캐롤은 잠시 전화를 받는 사이에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진 찰리를 찾기 위해 온 동네를 찾아 다녔지만 찰리가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 되었다. 조용한 마을에 세살난 어린아이가 실종된 사건은 놀라운 사건으로 모두가 찰리를 걱정하고 있었다. 자신의 아내가 찰리를 차로 치고 방수포에 덮어 두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오웬은 이웃의 일에 대해 걱정했고 그런 오웬에게 리즈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말할수밖에 없었다. 리즈의 말을 듣고 오웬은 믿을수 없었다. 이웃의 아이를 차로 치고 나서 변호사 시험을 보러 간 아내가 도대체 왜 그랬는지 이해할수 없었지만 이 일이 알려지게 되면 자신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생각에 그는 자신이 이번 일을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리즈와 오웬은 이웃의 아이를 차로 치고 나서 바로 신고하지 않고 그 순간 자신들에게 생기게 될 일들만 걱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었고 그 판단으로 잠시 동안은 자신들이 놓치게 될 꿈과 비난에서 벗어날수 있었지만 그것이 결코 완전한 해결책은 될수가 없었다. 찰리가 사라진 후에 데이비드와 캐롤 부부의 모습과 경찰의 수사는 리즈를 공황에 빠지게 만들었고 자신이 한 행동이 불러온 일들을 보면서 자신이 곧바로 신고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과 끝까지 비밀로 하자고 했던 오웬의 말에 대해 고민하면서 그녀 역시 자신의 삶을 살아갈수 없었다. 오래전 리즈가 아홉살이었을때 이웃에 살고 있었던 댄과 그의 아들 세스와 리즈의 오빠 지미가 소풍을 갔던 날 협곡 도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린 사건에서 댄은 이웃집 남매인 리즈와 지미를 구할수 있었지만 자신의 아들 세스는 끝내 구하지 못한 일이 있었고 그 사건은 리즈를 비롯해서 마을 사람들 마음에도 비극으로 남아 있었다. 어린 아이의 실종 그리고 과거의 사건은 리즈와 오웬을 더 불안하게 만들었고 데이비드와 캐롤 부부처럼 현금 부자들이 들어오면서 토박이 주민들과 갈등이 표면 위로 드러나면서 사건은 더 긴장감있게 진행되는데 잘못에 대해 솔직했더라면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다 주는 이야기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