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타는 아이 모든요일그림책 10
최민지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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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님의 걱정과 만류에도 아이는 벽을탄다... 벽을타는건 병일까? 부모님의 의사를 부르지만 증상이 심했던지 의사는 다른 전문가를 부르라고 한다.

이런저런 민간요법 등등을 모두 총동원해보지만 아이는 그대로이다. 결구 모자성에 가게될 아이가 된것이었다. 모자성에 가기전에 벽타고 또 벽타기를 반복하다 스스로 모자성으로 가게된 아이~ 모자성 꼭대기에사 밑을 내려다 보니 어른들의 반대가 막심하다...

어찌보면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같다.
벽타는아이를 읽고 생각난 문구~ "내나 난데 어쩔래?그냥 나를 인정해줘~!!" 그냥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닌 나 답게 사는 것임을 보여주는 동화책인것 같다. 사람들의 편견과 세상을 살아가는 잦대를 지정하지 않고 나는 벽타는 아이 그래서 벽을 타야만해~ 평범하게가 아닌 "나답게"를 외치며 우직히 벽을 타는아이~ 모자성에 갖히게 되는 두려움을 이기고 스스로 모자성으로 걸어간아이~ 멋있고 대단하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세상에서 나는 나~로 우직히 걸어가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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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 3 뚜식이 3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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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뚜식이를 볼때 마다~ 시원한 사이다

같은 뚜순이의 말과 행동이 볼수록 매력있어서 뚜식이를 잊지못했었는데 나뿐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뚜식이를 유튜브에서 자주봐왔었단걸~~ 알았었다^^♡

그런 뚜식이 스토리가 3권이나 나왔다는것에 또 한번 놀람~ 인기가 정말 많기는 하구나~ 싶었다.


두둥~~ 뚜식이 가족들의 등장인물 !! 뚜식이와 뚜순이의 활약!! 1장부터 ~3장까지의 내용들도 모두 좋지만 내겐 똑부러지는 뚜순이의 활약이 두드려진 사이다 툰!!! 정말 재미있고 진짜 사이다같은 장면들이 많아서 좋다. 2장 사이다 툰을 읽으면서 마누절 빌런이 제일 기억에 남았는데 만우절에 진나친 장난을 친 친구를 시원하게 혼내주는 장면에서 정말 시원하였다.



마지막까지 단숨에 읽고 마지마 가족퀴즈~~ 사부작사부작 풀고 쿠폰도 가지런히 오려보고~~ 나중에 남매들에게 나눠줘야지~♡ 뒷장의 정답을 보는데~~ '화장한 뚜순이'의 모습이 너무 이쁘다 ㅎㅎㅎ

계속 이렇게 그려져 나오면 뚜순이의 뚜순이 다운 모습이 달라지겠지~~



우리 임남매들~ 유튜브와 티비로만 봐왔던 뚜식이를 만화로 보니 새로웠는지~ 첫째는 단숨에 읽더니 뚜식이의 필통이 제일 기억에 남는단다~ 다른이의 필통안의 연필들은 2시간 공부하고 힘들어하지만 뚜식이 필통안의 연필들은 1시간 같은 15분을 공부하니 편한가 보다~~ㅎㅎㅎ 웃고 또 보고 한다~♡ 우리 둘짼 그림만 보는듯~~ 그래도 뚜식이를 학교에서도 보고 싶다며 가져가고 싶단다^^;; 뚜식이는 만화라서 안되는데~~~~~ 뚜식이 잼있다!! 뚜식이 4도 기대된다. 출판되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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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밥 먹을래? 책고래아이들 36
오인태 지음, 지안 그림 / 책고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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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을 보자 옛날에 방송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생각이 난다~ ㅎㅎㅎ 소지섭이 "나랑 밥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ㅎㅎㅎ 얼마나 잼나게 봤는지 아직도 기억이^^

한장씩 읽을때마다 시가 어쩜 이리 재미있을까~ 읽고 웃고 읽고 웃고 읽고 웃기를 계속 반복또 반복했다.

내가 고른 재미있는 시들 중 하나~ [수수께끼] 나는 이 수수께끼에 대한 답이 무엇일지 궁금해서 골랐다. 내 몸에 칼이 있어도 자르지 못하는~~ -》 이것은 머리칼일까? 내 몸에ㅣ있느 톱 둘? -》 이건 손톱 발톱 일까?
ㅎㅎㅎ

우리 첫째가 고른 시 [열 받아서] 수박이 쩍쩍 터져버려 만원하던 수박이 천원이란다 ㅜ ㅜ 아저씨 진짜 머리터질듯이 아프겠다....

우리 둘째가 고른 시 [벌] 교실에서 벌 받는데 벌이 날아와서 더 벌주는 얘기~ ㅎㅎㅎ 우리 둘째 계속 웃는다~
둘째도 학교에서 벌을 서 보았을까?

오인태 시인의 시들을 단숨에 읽어 내린 첫째둘째~ 시 내용도 재미있는지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겠다고 학교에 가져가겠다고 한다^^!! 재미있게 잘 읽고 많이 느끼고 마음의 양식을 듬뿍담아서 간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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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
닉 크럼턴 지음, 개빈 스콧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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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칭 공룡 전문가 까지 관심을 갖게한 책!!!
지금 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니~ 무엇??!! 이랜다...

각각의 차례들이 엄청 많지만 그 중 나에게 깜짝놀랐던 사실은 가장큰 육식동물이었다. 아니~ 티라노사우르스가 가장큰 육식동물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음!! 말그대로 '틀렸다!!' 이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르스, 티라노티탄이 훨씬 더 크단다~... 우와~ 첨알았고~ 얼른 둘째에게 퀴즈를 냈더니 둘째는 카르카로돈토사우르스를 기가막히게 발음하며~ 이 공룡이 티라노사우르스보다 크단다~~ 띠용~~
그럼 둘째는 알고 있었다는 거네? 라고 했더니 "당연하지~"라고 자신만만하다. ㅎㅎㅎ 나만 모르고 있었던 정보였다니~~

브론토사우르스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둘리의 엄마라 익숙했었는데 ~ 한때 브론톤사우르스는 아파토사우르스와 같은 공룡이어서 이름이 사라졌다가 다시 사용된것이라는것도 다시 한번더 알게되었다. 다행히?? 둘째녀석 모른다 ~~ ㅎㅎㅎ
엄마가 가르쳐 줄게~

책을 읽는 건지 그림만 보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한동안 집중해서 보는 모습에 조금 놀랐다~ 그림으로도 참 재미있는 책인가보다~ 용각류는 또 무엇인지 관심있게 보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중^^ 책의 그림들의 표현~ 비늘이나 뾰족한 털들 그리고 알표면 동물들의 얼굴 생김새 하나하나가 정교하게 사실적으로 잘 그려진것 같아서 동물화보로 보기에 너무 좋고 각 부분 부분의 명칭들과 설명들이 그림이랑 따로 놀지 않아서 찾아 보기 편하고 작은 글씨체이지만 이질감이 없어 아이들 읽기에도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책이 큰것이 또 제일 맘에든다. 이제 공룡에 관심이 점점 사라질때도 된것 같은데 울 둘째는 아직은 아닌가보다~ 하루 한번씩은 꼭 펼쳐보고 있는 중~ 또 둘째는 공룡박사가 된다고 말하겠지... 곤충박사는 또 언제되고 ~ 로봇박사는 또 언제 될지~~ 책에 따라 바뀌는 미래의 직업~ ㅎㅎㅎ 귀엽다. 좋아하는거 열심히 많이 하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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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I need 시리즈 33
김정훈 지음, 최경식 그림 / 다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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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들을 이해할수 있다면
우리는 좀더 건강하게 살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 하나쯤은 내몸에 대한 시그널을 알고 있을것 같기도 하다~ 가장 흔한 예로 감기가 걸리면 몸이 많이 피곤하니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는 몸이 보내는 신호임을 알수 있다.

찌릿찌릿 내몸 시그널 1장 근골격계 부터 8장 생식계까지 소화계 호흡계 순환계 배설계 신경계 감각기관의 여러가지 시그널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는 책이어서 아이들에게도 어른인 나에게도 유익할 것 같다.

우리 첫째가 궁금해 하던 딸꾹질의 신호들도 알수 있게 되었고 이제 딸꾹질이 나면 왜 그런지를 잘 알수 있게 되니 딸꾹질의 멈추기 위해 횡격막의 신경을 깨워줘야 한단는걸~ 도움이 되는 행동도 나와 있어서 딸꾹질이 왔을때 걱정안해도 될것 같다... 우리둘째 1장의 근골격계 부터 우리몸의 제일 단단하게 있는 뼈에 대해 아주 급격한 관심을 가지더니 "아랫쪽에서 위로 올려다 본 머리뼈"가 신기한지 한참을 쳐다본다^^

알쏭달쏭 우리몸의 신호들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서 잘배워서 슬기롭게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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