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
닉 크럼턴 지음, 개빈 스콧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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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칭 공룡 전문가 까지 관심을 갖게한 책!!!
지금 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니~ 무엇??!! 이랜다...

각각의 차례들이 엄청 많지만 그 중 나에게 깜짝놀랐던 사실은 가장큰 육식동물이었다. 아니~ 티라노사우르스가 가장큰 육식동물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음!! 말그대로 '틀렸다!!' 이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르스, 티라노티탄이 훨씬 더 크단다~... 우와~ 첨알았고~ 얼른 둘째에게 퀴즈를 냈더니 둘째는 카르카로돈토사우르스를 기가막히게 발음하며~ 이 공룡이 티라노사우르스보다 크단다~~ 띠용~~
그럼 둘째는 알고 있었다는 거네? 라고 했더니 "당연하지~"라고 자신만만하다. ㅎㅎㅎ 나만 모르고 있었던 정보였다니~~

브론토사우르스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둘리의 엄마라 익숙했었는데 ~ 한때 브론톤사우르스는 아파토사우르스와 같은 공룡이어서 이름이 사라졌다가 다시 사용된것이라는것도 다시 한번더 알게되었다. 다행히?? 둘째녀석 모른다 ~~ ㅎㅎㅎ
엄마가 가르쳐 줄게~

책을 읽는 건지 그림만 보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한동안 집중해서 보는 모습에 조금 놀랐다~ 그림으로도 참 재미있는 책인가보다~ 용각류는 또 무엇인지 관심있게 보며 하나씩 배우고 있는 중^^ 책의 그림들의 표현~ 비늘이나 뾰족한 털들 그리고 알표면 동물들의 얼굴 생김새 하나하나가 정교하게 사실적으로 잘 그려진것 같아서 동물화보로 보기에 너무 좋고 각 부분 부분의 명칭들과 설명들이 그림이랑 따로 놀지 않아서 찾아 보기 편하고 작은 글씨체이지만 이질감이 없어 아이들 읽기에도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책이 큰것이 또 제일 맘에든다. 이제 공룡에 관심이 점점 사라질때도 된것 같은데 울 둘째는 아직은 아닌가보다~ 하루 한번씩은 꼭 펼쳐보고 있는 중~ 또 둘째는 공룡박사가 된다고 말하겠지... 곤충박사는 또 언제되고 ~ 로봇박사는 또 언제 될지~~ 책에 따라 바뀌는 미래의 직업~ ㅎㅎㅎ 귀엽다. 좋아하는거 열심히 많이 하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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