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 삶에 이어 현생에서 까지 벌어지는 판타지한 어린이들의 믿지못할 추억의 이야기~ 주변 공기가 사탕을 녹인 것처럼 달달한 냄새로 가득한~~ 초콜릿보다 진하고 사탕보다 달콤안 냄새에 이끌리어 수상한 할머니를 따라갔다. 옷장안 깊숙한 곳의 빨간 주머니.... 할머니는 재촉한다 어서먹으라고^^ 사탕을 먹자마자 일어나는 현상들~ 몸이 공중에 부웅 떠오르고 불이 꺼진것 처럼 검게 보인다. 수상한 할머니의 작업에 걸려든 주은공~~ 주은공은 할머니의 날카로운 웃음소리와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머리카락이 쭈뼛섰다~ 이리딩굴 저리딩굴 굴러다니는 주은공!! 전학온 구은호와 할머니의 관계~ 흥미롭다~♡ 까만사탕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그 ~ 수상했던 할먼니가 누구인지~ 전학온 학생 구은호와의 100년전의 일들을 알아가면서 점차적으로 사건이 해결된다~ 이사건이 모두 하루아침에 일어나 친구들만의 판타지 어드벤처의 추억으로 남게되고~ 주은공은 이 비밀을 엄마에게 말하지 않기로 한다^^ 주은공은 걱정했던 엄마의 맘을 풀어주며 엄마를 꼭 끌어안는다. 이제는 달콤한 사탕냄새보다 엄마냄새가 좋은가보다^^. 재미있게 책을 읽고는 토끼그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토끼가 자기였으면 나는 전생애 구미호를 구해준 친구가 된다나~ ?! ㅎㅎㅎ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칠때가 있을것 같다~ 특히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들은 멈출수가 없을것이다~ 글을 읽고 여우비가 내리면 누굴만날까 상상해보자~ 아참~! 여우비가 무엇인지는 알지? ㅎㅎㅎ
초등학교 입학하고 배우는 수학 교과 중 1학년의 마지막 단원 "시계보기와 규칙찾기"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에서 배우는 "시각과 시간" 초등저학년에겐 시계보기가 중요하기도 하고 한번 알아두면 평생 잊혀지지 않는 ... 늘 우리와 같이사는 시간 보는 방법을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꼭 알아두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시계가 사라진 내용의 만화 휴대폰으로만 시계를 보니 아날로그시계는 보지도 못한다는 경각심을 알려주는 듯하다~~ ㅎㅎ 전체 4단원으로 구성되어지고 1단원 시계보기의 시작부터 2단원 몇시 몇분 그리고 3단원 몇시몇분몇초와 4단원 디지털시계까지 각 단계별로 세분화 되어서 나와있다. 그리고 QR코드 찍으면 "시계는 쉬지않고 계속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초등학생 2학년이 된 우리 둘째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3단원을 마무리하고 들어가는 4단원이 시각과 시간이란다~ ^^ 마침 잘되었다 싶다^^ 3단원 몇시 몇분 몇초 부터 공부하자고 하니~ 너~~~무 쉽다고 실망한눈치~ 그러면서 빨리 할수 있단다^^ 근데 꼼꼼하지 못한탓인지 쉽다해놓고 꼭~ 한개씩 틀리는 것은 뭔지~~ 좀 꼼꼼하게 보자~~♡ 2학년 시각과 시간을 얼핏 살펴보니~ 몇시 몇분전이란 말이 나온다~ 시계보기 및 시각과 시간에 대해서 몇번 공부했지만 이번엔 정말 이~ "시계보기"를 통해서 기초를 확실히 다져줬으면 좋겠다.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50여 편의 동시를 읽고 적어봄으로써 동시도 알고 바른 글씨도 적을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동시 따라쓰기~ 동시는 비교적 다른 글 보다 글이 짧아 초등학생 저학년에게 시를 쓰며 공부하면서 바른 글씨를 써가는것에 효과가 더 좋을거 같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시들 윤동주, 김소월, 방정환 시들~ 그리고 권태응 시들을 읽고 적을 수 있어 좋다. 특히 둘째가 좋아하는 김소월시의 "엄마야 누나야" 몇번을 읽고 노래까지 틀어달라고 한다. 유튜브로 노래틀어 주니 따라 부름~♡ 둘째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 벌써 초등학생 2학년이 끝나는 시점이다... 1학년때는 그럭저럭 글자를 잘 적는다~ 생각했는데 점점 엉망이 되어 알아볼수가 없어짐은.... 뭔지..... ㅠ 글자를 이쁘게 적는 것만도 능력이라고 할만하지만~ 나는 우리 둘째에게 글자를 예쁘게 적는 걸 바라지 않는다... 제발 알아볼수 있도록 적어 주길 바랄 뿐이다. 오늘도 동시따라쓰기 삼매경에 빠진 둘째~ ^^ 잘 적고 잘 배워서~ 머릿속에 쏙쏙 넣어 두길~ 언젠가 이 시들이 너의 감성을 자극하게 될것이야^^♡
티네는 선생님도 못말리는 장난꾸러기~ 그치만 리디아와 티네는 가장친한 친구라 티네가 장난이 심해도 리디아는 아무 문제 없어요^^ 친한 친구라서 모든것을 다 나누는 친구라서요~ 어느날 티네가 리디아네 집에 놀러왔다가 리디아가 엄마랑 놀이 공원에 간다라는 말에 티네도 같이가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그러렴!" 리디아는 엄마랑만 같이 가고 싶었지만 티네에게 싫다고 말하지 못한다... 티네가 실망할가봐서... 속상한 리디아~ 기분이 좋지 않을때 찾아가는 이웃집 할아버지 에게 모든걸 다 털어 놓는 리디아에게 할아버지는 평소 리디아가 너무 어려 타지 못하게 하는 한니발을 타게 해준다~ 혼자 한니발을 타고 자신이 자랑스러워진 리디아는 엄마에게 못했던말을 하게 되고 엄마와 오해도 풀고 같이 가고 싶었던 놀이공원도 같이가게 되었다. 리디아처럼 친구 관계가 어긋날까봐 말하지 못했던것들이~ 있을까? 울남매에게 물었더니 그렇진 않다고 한다~ 그럼 엄마에게 혼날까봐 아님 핀잔줄까봐 이야기 하지 못한것들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란다~~ ㅎㅎㅎ 이것저것 ... 싫으면 싫다고 눈치 보지 않고 말할수 있는 용기도 자기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한가지임을 기억하기 자기를 표현하는 것은 이기심이 아닌 자연스러운 욕구라니 꼭 눈치보지말고 표현하며 살아가길~♡
하루는 책받침, 하루는 지우개, 하루는 휴지, 하루는 책가방, 또 교과서를 깜박깜박 하는 은서.... 깜박깜박하는 이유는 다 있었지만 역시 물건을 잘챙겨가는건 쉽지않았나보다... 마치 우리 둘째 닮았다...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에서 물건을 안가져오기 일수다~ 특히 연필과 지우개는 기본이고 실내화도 놔두고 올때도 많이 있다. "나는 물건을 깜박깜박해요"책을 읽으며 첫째와 둘째의 깜박한 것들을 들어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ㅎㅎㅎ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더 많다는 것을~ 그나마 첫째는 둘째보다 낫지만... 이제 부터는 정말~ 깜박하지 않도록 자기전에 한번 확인하고 학교가기전 하교하기전에 꼭 확인해보기~ 를 책의 은서처럼 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