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책받침, 하루는 지우개, 하루는 휴지, 하루는 책가방, 또 교과서를 깜박깜박 하는 은서.... 깜박깜박하는 이유는 다 있었지만 역시 물건을 잘챙겨가는건 쉽지않았나보다... 마치 우리 둘째 닮았다...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에서 물건을 안가져오기 일수다~ 특히 연필과 지우개는 기본이고 실내화도 놔두고 올때도 많이 있다. "나는 물건을 깜박깜박해요"책을 읽으며 첫째와 둘째의 깜박한 것들을 들어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ㅎㅎㅎ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더 많다는 것을~ 그나마 첫째는 둘째보다 낫지만... 이제 부터는 정말~ 깜박하지 않도록 자기전에 한번 확인하고 학교가기전 하교하기전에 꼭 확인해보기~ 를 책의 은서처럼 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