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만 서면 덜덜덜 솜사탕 문고
김현태 지음, 임미란 그림 / 머스트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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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만 서면 덜덜덜

김현태 글, 임미란 그림

머스트비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딸이~ 진구라는 말에 반짝 관심을 가졌다가 글밥이 많은지 나보고 읽어달랜다.

ㅎㅎㅎ 초등학생 1학년에겐 글밥이 많은 책은 무리인 것인지.... 열심히 읽어 줬다. 마침 오늘 학교갔다 온 딸램은 엄마 나도 오늘 교탁앞에 나와서 우리가족 사진을 콕콕 찝어가며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었단다. 선생님이 칭찬도장을 2개 찍어 줬다고 그런다. 그런데 더 잘할수 있었는데 앞에나가니 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하겠더란다. 역시 앞에만 서면 덜덜덜 했나보다.


진구와 씨름을 하다 나온 방귀~~~

우리집 애들도 환장한다. 방귀에 방자, 똥에 똥자만 꺼내도 웃으며 자지러 진다. 방귀는 역시 웃음거리 기가다 좋아하는 민지에게 들킨 모습이 귀엽다. 책읽다가 붙여진 덜덜덜 ~ 별명, 덜덜덜 사건과 방귀사건이 진구의 그날 생일 초대는 다 망쳐 버렸다. 거기다 민지에게만 주려고 했던 생일초대장 마저도 같은반 반장 민규때문에 좌절되고 만다.
 얼마나 낙담되고 한심하고 부끄러웠을까 ㅎㅎㅎ 맘이 쪼금 전해진다.

반에서 연극배우를 모집하다고 하시는 선생님 말씀에 진구는 번쩍 손을 들었다.

정말 진구는 마음 깊은 곳에서 떨림증을 극복하자고 하는 강한 의지가 있어서 그렇게 한것 같다.

아이들이 또 무대에 나가서 덜덜덜 할꺼냐고 놀렸지만 진구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친구들에게 덜덜덜 떨림증을 보여주기 않기위해 지구는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그리고 멋진 배우인 삼촌의 칭찬까지 받으니 기쁘고 힘이 생겼다. 이제 떨지 않을 자신감도 생긴 진구^^

 

 

 


칭찬과 격려 그리고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무슨일이든 잘해 낼수 있단다~

앞에 나가서 떨지 않고 부끄럽지 않고 잘 이야기 할수 있는 것은 연습도 필요하고 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어야 한단다.

무엇보다도 엄마빠, 선생님, 엄마빠의 칭찬과 격려가 많이 필요해~

엄마가 많이 칭찬하고 격려해줄께 우리딸도 잘 할수 있지?! 앞에만 덜덜덜 했던 진구처럼 열심히 이겨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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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수학 : 시계와 달력 -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7살 첫 수학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이은영 지음,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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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시리즈 이지스 에듀
(즐거운 공부의 기억)
7살 첫수학
시계와 달력 배우기

 

 사실 8살 첫째에게 시계 읽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어 7살 첫 수학 시계와 달력을 먼저 사서 풀게 했었다.

지금은 다 풀어가는 시계와 달력

분과 시의 관계를 그림으로 정확하게 알게 해주는 것이 내 바램이었기에 막연하게 시계만 보고 공부하기보다는

직접 풀어보면서 알게해주고 싶었다.

결과는 꽤 만족했다.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듯~~ 시계는 분침 시침 모두 오른쪽으로만 돈다는 것.

분침이 한바퀴 돌았을때 시가 한시간(한시간씩 간다는 것)이 된다는 것.

분침이 한칸가면 1분씩 가는것이라는 것.

큰 숫자에 분침이가면 5분씩 늘어나는 것이라는 것.

시계와 달력이라는 것만으로 선택하게 된 이지스에듀~~~ 정말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편했고 아이가 이해하기도 쉬웠다.

 

지금은 시계를 무서워 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꽤  만족이다.

7살 첫 수학 시계보기 대형벽보^^ 오다가다 꼭 한번씩 봐주기를 바라면서 ~ 방문에 붙였다.

 

7살 첫 수학  100가지의 수는 둘째 공부할때 필요할것 같다.

요즘 누나 따라 공부하겠다고 숫자를 노래부르고 다녀서 귀엽고 기특하기만 한 둘째 녀석!!

엄마랑 열심히 숫자 공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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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고래래요 꼬마도서관 7
다비드 칼리 지음, 소냐 보가예바 그림, 최유진 옮김 / 썬더키즈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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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할 수 있는 마음의 비밀)

 안나는 고래래요

다비드 칼리 글. 소냐 보가예바 그림. 최유진 옮김

썬더키즈

 


수요일 ~ 수영장에 가는 날이면 안나는 찬물에 젖는 게 싫어 몸을 이리저리 움츠린다.

몸에 가기 싫어~ 하기 싫다는 모습이 나타나지만 꾸역꾸역 간다.

안나가 물에 들어가면 엄청난 물보라 때문에 아이들이 "안나는 고래래요~ 고~래!!"라고 놀린다.

그래서 수영이 더 싫은지도 모른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되거든, 수영을 잘하고 싶으면~ '난 가볍다.'라는 생각만 하렴."

 

 

수영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이 안나를 불러 이야기해준다.

수영을 잘하는 안나에게 수영을 참 잘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물어본다.

그러나 안나는 똥뚱하다는 생각뿐 잘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선생님은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되거든, 수영을 잘하고 싶으면~ '난 가볍다.'라는 생각만 하렴."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후로 많이 달라진 안나~ 안나가 생각한 대로 되니 자신감이 없었던 일들이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친구의 질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안나는 그야말로 슈퍼 고래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되거든, 수영을 잘하고 싶으면~ '난 가볍다.'라는 생각만 하렴."

사람은 생각이 지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각대로 되는 것들이 정말 많다.

안나는 고래 래요는 ~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듯하다.

난 왜 이렇지? 해도 왜 안되지? 짜증과 화풀이, 걱정이 뒤섞인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짜증에 짜증, 걱정에 걱정만 더해가지 덜해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생각이 바꿔지지 않는 것이 새삼스레 느껴진다.

가장 기본적인 것!!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 같다.

첫째가 말한다..

 안나는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잘해서 친구들의 놀림에서 이겨냈다고~  ㅎㅎㅎ

그래 맞아 ~ 자꾸 안된다고 생각하면 더 안되니까 잘할수 있다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자 딸!!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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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알파벳 쓰기 - 쓰기의 힘이 영어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아이 스스로 9일 완성 프로그램
북링크 학습연구회 지음 / 북링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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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의 힘이 영어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아이 스스로 9일 완성 프로그램)

똑똑한 알파벳 쓰기

북링크

 

조금씩 영어 공부를 가르치고 있는 첫째딸에게 알파벳을 물어보면 헤깔릴때가 많다.

특히 대문자 보다 소문자를 더 아리송해서... 알파벳도 잘 모르는데 영어 영어를 배우게 하는게 맞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 스스로 9일만에 완성하는 프로그램 똑똑한 알파벳 쓰기~

깜짝 놀랐다 어떻게 9일만에 알파벳을 알까?? 했지만~

책의 구성을 살펴보니 배우고 쓰는 것이 어렵지 않고 쉽게 쉽게 잘 알수 있게 보였다.

간결하게 놓여진 차례^^

쉽게 쉽게 적을수 있고 알기 쉽게 보여지고 복습까지 이어지는 9일동안 알파벳 깨치기 프로그램!!

영어를 조금으라도 접해 보았다면 다시 알파벳 복습으로 해보는 문제집으로도 괜찮을것 같다.


첫째가 "아휴~ 문제집이 또하나 늘었네 ^^"라고 우스개 소리로 이야기 한다.

 

ㅎㅎㅎㅎㅎ

그러면서 당장 적어보겠다고 가져간다.

쉽게 쉽게 넘어가는 복습이 과정이 잘 되어 알파벳 헤깔리는 일이 없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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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목욕중 - 엄마를 위한 힐링 그림책
김지현 지음 / 걸음동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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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침부터 잘 때까지 매일매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전부이다.

엄마도 매일 힐링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들과 모든 일을 마치고 따뜻한 목욕물에 푹~ 몸 담그는 목욕시간

그때가 잠시나마 엄마의 힐링 시간이 아닐까 싶다.


몸 한번 푹 ~ 담글 때  모든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눈만 떠보아도 힐링이 되고

우주 속 무중력인 것처럼 아주 고요히 멈춰 있는 것도 힐링이 되어 좋다.


엄마가 좋아하는 순간순간들을 만나고 나오니 아이들을 누구보다 더 사랑해 줄 수 있는 힘들이

차오른다. ^^  정말 엄마를 위한 그림책이다. 그림 속 엄마가 욕조 속에 들어가기만 하여도 나까지 힐링이 되는 느낌^^


첫째가 말한다 엄마도 바닷속 탐험을 한단다... 그러다 아기가 으앙하고 우니까 또 뛰쳐나간단다...

ㅎㅎㅎ 엄마도 바닷속 탐험을 좋아해?라고 물어본다.

그럼~ "엄마도 목욕물에 푹 들어가서 노는 바닷속 탐험을 좋아한단다."

 

(엄마를 위한 힐링 그림책)

엄마는 목욕중

김지현 글.그림

걸음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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