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양자역학 - 아무도 모르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프랑크 베르스트라테.셀린 브뢰카에르트 지음, 최진영 옮김 / 동아엠앤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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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양자컴퓨터를 비롯하여 양자역학에 대한 보도 기사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개념을 찾아보면 양자역학은 미시적인 세계, 즉 원자와 전자, 광자처럼 아주 작은 입자들의 움직임과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물리학의 한 분야라고 나온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많은 물리학자들이 등장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학자들뿐만 아니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학자들이 등장하여 우리의 지식범위를 넓혀준다. 책 제목처러 최소한 우리가 알아야할 양자역학에 대해 서술해 놔서 때로는 어렵게 느껴지거나 때로는 쉽게 이해되는 부분도 있다.


당대의 유명한 학자들의 업적을 알 수 있었고 학자들이 주장했던 이론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실험을 통해 뒤집거나 기존 이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들이 많이 있었다.

책은 총 29개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용이 방대하지만 각 장마다 요약본을 마련해서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 삶에 양자역학의 산물을 마주 할 수 있는 사례들이 있다.

셀프 계산대 레이저를 비롯하여 MRI등은 양자역학이 낳은 예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면 이 책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먼저 개념을 알고 그 다음에 다시 한번 읽는다면 양자역학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는 조금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학문이지만 한번쯤 이 책을 통해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알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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