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박미정 옮김 / 생각의날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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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내 감정이 어떤가를 알고 살아갈까? 그것을 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내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모든 것은 감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나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우리는 하루에 수십번 마음이 변하다. 그 마음은 내 머릿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감정으로부터 출발하여 뇌를 타고 나의 오감을 작동하게 한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처방전이며 예방책이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는건 무척 힘든일이다. 감정적인 사람을 대하는 자세는 우리가 먼저 강해져야 한다.

 



이 책은 쉽게 감정적이 되지 않는 7가지 습관으로 우리의 감정을 다스릴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감정적인 사람을 대하는 법은 이 책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우리의 감정을 느끼는건 나 자신만의 일이 아니라 인간관계 속에서 감정의 변화로 힘들다. 특히 인간적인 관계에서 이런 방법을 알려주는 건 우리가 얼마나 사람들의 감정에 휘둘리면서 사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여러 가지 심리학 책중에 감정만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 재미읽게 읽었다. 나만 모르고 있었던 감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감정을 관리할 줄 알게 되어 더욱더 나 자신이 강해진 느낌이다.



책 중간중간 큰 글씨체와 색깔로 표한 것만 다시 읽어도 책을 두 번 읽는 느낌이 들것이다.

가까이 두고 계속해서 책을 본다면 진짜 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룰 수 있다.

마음의 평온을 찾기 위해 명상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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