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형 인간의 하루 - 찰나의 영감이 최고의 콘텐츠가 되기까지 필요한 습관
임수연 지음 / 빅피시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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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형 인간의 하루는 7명의 크리에이터를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과 답을 통하여 창작형 인간의 하루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책이다. 오늘도 특별한 하루를 만들지 못하고 보내는 사람과 결국은 무엇인가 만들어내는 사람의 차이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가 알게 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창작이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예술 작품을 독창적으로 짓거나 표현함 또는 그 작품' 이다. 그들이 하는 창작이란 이 사전적 의미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7명의 크리에이터들은 각각의 루틴과 작업에 몰입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창작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낸다. 특히 그들에게 특별한건 자기 자신을 다스릴줄 안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그 유명한 "너 자신을 알라" 이 표현은 그들이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있는 듯하다. 결국은 자신을 앎으로써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새로운 창작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모두가 그들이 단숨에 성공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그들은 허투루 쓰는 시간이 없이 노력의 결과물이 성공으로 이루어지게 됐다는 점이다.


누구나 창작형 인간이 될 수 있지만 접근하는 방식과 삶의 대한 태도가 창작형 인간과 비창작형 인간으로 구분짓게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든다. 모험가 기질의 정서형 작가, 몰입의 기질을 발휘하는 정지인 PD, 유연함을 만드는 정세랑 소설가, 모두가 겪지만 외면한 것들에 진심을 보이는 김보라 감독, 가진 재능을 모두 발견해 내는 뮤지션이자 배우이고 미술가인 백현진배우(배우로 처음 알게되었다.), 무엇인가 잘 표현해 다큐멘터리로 보여주는 이은규 PD, 작품의 길을 이끄는 방법을 아는 변승민 제작자 이들 7명의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길에서 매진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창작형 인간이다. 특히 이책에서 가장 감명있었던 아니 내가 인생의 모토로 삶고 싶은 말이 있다. "어떻게 될지 아직 나 자신도 모르니까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정서경 작가의 한마디는 내 인생에 울림을 주었다.

누구나 한번쯤은 삶이 지루할때~~ 또는 창작 작품을 만들고 싶을때~~ 또는 성공을 하고 싶을때~~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나도 내 삶의 루틴을 만들어 성공하고 싶게 만들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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