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는 책 - 읽기만 하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김경윤 지음 / 오도스(odo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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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김경윤 작가님의 '책 쓰는 책'입니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작가가 되어 책을 쓰고 싶은 분을 위해 출간된 책입니다.

 

저의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책을 한 권 출간해보는 것입니다. 과거에 제 9년 선배이자 직속상관인 김 중령님(당시엔 김 소령)이 어느 날 문득 본인은 꼭 한번 책을 내보고 싶다고 제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존경심이 생기면 그분이 제 멘토가 되고, 좋은 점들은 따라 하고 싶은 경우가 있잖아요? 어찌 되었든 그게 계기가 되어 저도 버킷리스트에 추가하였습니다. 벌써 4년도 지났는데 그분도 저도 아직 출간을 못하였네요...ㅎㅎ

 

사실 이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글을 쓰는 것과 책을 쓰는 거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의 차이가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을 쓰는 것에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지만, 책을 쓴다는 것에는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가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책을 쓴다는 것을 남의 세상, 다른 영역의 활동으로 생각하고 시작조차 하는 경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에 작가는 책 쓰는 책을 통해 책을 쓰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선입견으로 인식된 책 쓰기의 어려움을 타파하고 누구든지 책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하였습니다. 실제로 작가는 1994년에 '철학 사냥'을 첫 책으로 출간하고 이후 마흔이 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6권의 책을 썼다고 하니(한 해 평균 2권꼴로 출간) 책 쓰기의 경험과 노하우는 인정할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책의 구성과 내용은...

  전체적인 책의 내용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챕터 1.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최고의 방법, 책 쓰기

  - 챕터 2. 작가는 책으로 자신을 증명한다

  - 챕터 3. 책 쓰기와 글쓰기는 완전히 다르다

  - 챕터 4. 문장이 아니라 책의 구조를 만드는 일상 루틴

  - 챕터 5. 단계별 책쓰기 실전 노하우

 

중간중간 작가의 경험에 따른 자료와 노하우가 모두 망라되어 있어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쉽게 책쓰기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책 쓰기 작업의 핵심은 챕터 5(단계별 책쓰기 실전 노하우)가 되겠지만, 그전에 책 쓰기의 가치와 사전 준비사항 등에 대한 내용은 챕터 1에서 4까지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분량을 정해 글을 쓸 수 있도록 200자 원고지와 작가 메모 양식이 있어 책 쓰기의 연습을 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2. 책의 읽고 나서...

작가가 인문학자이기 때문에 그런지 내용 중간중간에 인문학적 비유와 철학적 접근과 소견이 있어 딱딱한 내용 위주의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보다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 책을 쓰는 것에 대한 방법뿐만 아니라 출간에 대한 노하우도 담겨 있어서 책 쓰기의 a에서 z까지 모든 내용이 담겨 있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책 쓰기의 의미를 출간에 따른 수익이나 인지도 상승 등의 목적보다도 책 쓰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라는 것에 큰 공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필력을 다져서 저의 첫 출간을 준비하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원문 : https://blog.naver.com/roarnavy/22215836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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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좋아 가족 여행 - 엄마 아빠도 함께 즐기는 휴일 가이드북
송윤경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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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평하게된 책은 송윤경 작가의 '아이 좋아 가족 여행'입니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보면 여행 명소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볼 수 있죠, 아무래도 여행을 주제로 보면 데이트나 힐링, 등의 주제는 많지만 정작 가족을 위한 여행 명소는 찾기가 힘든 게 사실인데요. 저도 사실 데이트를 한다고 하면 손쉽게 계획을 짤 수 있지만 가족여행을 주제로 계획을 세워보라면 솔직히 잘 떠오르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에버랜드만 머릿속에 떠오르네요ㅎㅎ...


  그도 그럴 것이 데이트라면 애인만 만족시키면 되고, 우정여행이라고 해도 같은 세대라 어렵지 않은데 가족여행이면 기본은 배우자이고, 자녀가 있으면 자녀까지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좀 더 까다로운 거 같습니다. 자녀를 우선적으로 하여도 아무래도 자녀의 눈높이를 만족할 만한 여행지를 찾는 것도 쉽지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런 고민 많은 엄빠를 위해 나온 책이 '아이 좋아 가족여행' 같습니다. 이 책은 가족여행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책이라고 장담합니다.



1. 책의 내용은

작가는 여행작가로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세상을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가족여행 명소를 책에 정리하여 담아내었습니다.

먼저 여행 팁이라는 주제로 알아두면 도움 되는 아이여행 팁, 안전한 여행 만들기, 아이여행 짐 싸기, 아이 사진 예쁘게 찍는 방법에 대해 여행 전 꿀팁을 알려줍니다.

다음으로는 베스트 테마라는 주제로 웬만한 아이들이 선호하는 테마인 공룡, 자동차, 물놀이, 미술관에 대한 베스트 장소를 알려주고 추가로 베스트 숙소 & 휴게소를 알려주며 테마 선정에도 좋은 정보를 책에 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본문으로 들어가면 지역별(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로 가족여행 명소를 정리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여행지에 대한 1박2일 / 2박 3일 기준 힐링/체험코스(안)을 알려주고 여행 장소 별로 개략적인 소개와 주소, 운영시간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국내 여행 가이드북 수준으로 내용이 충실하게 담아져 있으면서도 가족, 특히 아이의 맞춤형 내용으로 맛집을 소개할 때도 그 식당의 추천 메뉴를 아이 입맛을 고려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유익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는 여행에 더 유익한 정보(여행지에서 즐기는 엄마표 놓이, 함께 읽어주면 좋은 책 등)도 있어 여행 육아 정보의 총 백과사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실제 페이지 수도 655페이지까지 되니 백과사전급 두께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여행작가의 저서답게 여행 구도를 잘 잡아 담아낸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이곳을 간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받습니다. 언택디드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더욱 그런 감정이 커지나 봅니다.


2. 읽어본 소감은

  우리 인생의 평생을 같이하는 가족이지만 실제로 가족과의 시간은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을 누구보다도 의미 있게 보내야겠지요. 그중 좋은 활동이 가족여행임에는 부정하실 수 없으실 겁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의 가족과의 시간을 가치있게 해주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 없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일정대로만 다녀도 온 가족이 만족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한 일상이 사실이고 우리 모두가 지치기 쉬운 시기지만 그 끔찍한 흑사병도 끝났듯이(뭐 그 정도로 시간이 걸리지 않길 바랍니다...) 코로나-19도 언젠가는 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위생을 꼼꼼히 챙기면서 이 책도 읽어보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작성자 블로그(서평) : https://blog.naver.com/roar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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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현대문화편 1일 1페이지 시리즈
데이비드 S. 키더.노아 D. 오펜하임 지음, 고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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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아야 할 것은 많고. 배울 시간은 없고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도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했는데도 현대인들은 알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학생때와는 달리 맡은 업무를 하는 것도 벅찬데 몸은 피곤해서 쉬기도 부족한데 배워야 할 시간까지 만들기는 더욱 어려운 여건이지요.


  그 중에서 배워야할 분야로 교양이 있습니다. 교양이 얼마나 중요한지 수능치고 대학에 오니 교양과목으로도 배우니 말입니다. 물론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과거의 "이런 교양없는 사람 같으니라구" 같이 교양지식의 유무로 사람의 평가가 되던 시절도 있었으니 지적대화를 위해 알아둬서 나쁠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다행히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있나봅니다. 이러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많아졌으니 말입니다. 가령 "행크 윌리엄스"란 인물이 궁금하면 우리는 가볍게 스마트폰을 꺼내어 구글이든 네이버든 키워드만 넣고 검색하면 손쉽게 찾아 볼수 있으니까요.


  책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교양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1년 365일을 차곡차곡 머리에 채워넣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이번에 서평하게 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현대문화편]입니다. 요즘 이러한 365일 시리즈가 베스트셀러로 많이 선정되었는데 간편하면서도 독서의 목적을 분명하게 달성하는 면에서 한동안 이러한 시리즈가 많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이 책은 시리즈 누계 160만부를 돌파한 화제의 서적이며, 현대문화를 크게 인물, 문학, 음악, 영화, 사회, 스포츠, 팝으로 7가지로 나눴습니다. 이쯤에서 감이 오시겠지만 월요일은 인물을 시작으로 일요일은 팝으로 일주일에 7가지 주제로 사이클이 돌아가는 형식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먼저 출시한 365 시리즈를 서점에서만 보고 이번 서평책이 처음 읽어본 시리즈입니다.  


  본문을 보면 앞서 말한 형식으로 1부터 365까지 내용이 진행됩니다. 그리 망각의 동물임을 고려하여 맨 뒤에는 가나다 순으로 색인이 구성되어 있어서 특정 주제를 찾으려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책에 대한 기대


  이 책의 목적과 방향에 맞게 월요일부터 1일에 한주제씩 읽어볼 생각입니다. 물론 한번에 모든 내용을 정독하는 방법도 있지만, 꾸준하게 읽어보면서 한페이지씩 머리에 남기면 효율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1일 1페이지, 새로운 독서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며 과연 얼마나 좋은 내용으로 구성하였는지 21년 11월 까지 차분히 살펴보겠습니다. 


서평자 블로그 안내 : https://blog.naver.com/roarnavy/22213875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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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해빗 - 경력, 인맥, 스펙, 성격, 재능을 뛰어넘는 12가지 핵심 습관
서인용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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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스킬이란 다른사람들과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소통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능력으로 이해하면 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책을 빌려 설명하자면 조직이나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원활히 일하면서 성과를 내고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사람을 다루고 사람과 교류하는 능력이나 태도, 사회적/감성적 지능으로 설명할 수 있겠다. 이러한 소프트 스킬을 강조하는 이유는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철저하게 사회적 동물을 실천하며 혼자서 생활하지 않고 업무또한 그렇다. 또한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진 상황과 100세시대라 일컬을 정도로 수명이 길어진 삶에서 많은 이직이 이뤄지기 때문에 잦은 변화에 적응을 요구하고 사람과의 효율적 소통을 통해 업무를 해야하는 환경에 처해졌기 때문이다. 작가 서인용씨는 현재 글로벌기업인 부킹닷컴의 네덜란드 본사에서 근무중인 직장인으로, 한국에서 삼성전자, 쿠팡등의 근무 후 외국으로 이직하여 그동안을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스킬을 바탕으로 일잘하는 프로의 감각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서술하였다.  



  세부적인 구성은 파트 1에서 6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파트 1은 "소프트 스킬"은 무엇인지, 누구에게 언제 필요한 것인지 살펴보는 내용이고, 파트 2는 소프트 스킬이 왜 중요하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왜 그 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소프트 스킬을 함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파트 3은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줄 5가지의 소프트 스킬을 소개하며 파트 4는 옆의 동료와 상급자 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4가지의 소프트 스킬을 소개한다. 파트 5는 팀장의 입장에서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한 3가지 소프트 스킬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파트 6에서는 앞에서 소개한 소프트 스킬들을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여러 채널과 사례를 소개하며 내용을 마친다.



  책에서 강조하는 소프트 스킬이 사실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한번쯤은 들어본 것이나 이미 업무에 적용중인 내용일 수 있다. 작가가 온전히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몇번의 이직, 그리고 현재의 네덜란드 회사로 이직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고민에서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경험과 해결방안에서 뒤돌아보니 소프트 스킬의 범주에 속하는 내용들이었다고 한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의 구독타겟은 나같은 직장인은 물론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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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하는 뇌 - 기억력·집중력·공부머리를 끌어올려 최상의 뇌로 이끄는 법
마르틴 코르테 지음, 손희주 옮김 / 블랙피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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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력, 집중력, 공부머리를 끌어올려 최상의 뇌로 이끄는 법!

 내 나이 3X. 예전보다 기억력 저하가 새삼 느껴지는 나이이다. 가장 공감되는 순간은 학습할때인데 학생때보다 현저히 효과가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물론 사회생활과 가정에 사용하는 시간으로 학습의 시간과 집중이 모자른 원인도 있겠지만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요즘은 하루만 지나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경우가 많다.

  평생을 공부하며 살기로 맘먹은 나에겐 하루하루 노화에 따른 뇌의 능력저하가 아쉬울 따름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 서평하게 된 '성취하는 뇌'는 수험생이나 나같은 뇌의 노화를 겪는 사람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주제가 아닐까 싶다. 작가인 마르틴 코르테 박사는 브라운슈바이크 공대의 신경생물학 교수로 세포를 기반으로 학습과 기억, 망각의 과정을 중점으로 연구하는 독일의 대표 신경과학자라고 한다. 전반적인 내용이 과학자답게 과학적 자료를 토대로 주제별로 정리해 소개하여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 공감을 받으며 읽을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 내용을 보면  1장에서는 정신적인 워밍업을 거치기 위한 과정으로  "활용도 낮은 당신의 뇌, 어떻게 세팅할 것인가"를 시작으로 2장에서는 뇌와 기억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하기 위한 내용인 "뇌 기능 전반을 차근차근 끌어올리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3장 "뇌의 노화를 늦추며 사는법"에서는 뇌의 노화에 대비하고 운동과 뇌의 상관관계, 창의적 활동을 통한 뇌를 젊게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그리고 4장 "뇌에 관한 오해와 진실" 에서는 오랫동안 잘못 알려진 뇌에 대한 정보, 뇌의 메카니즘 등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5장 "똑똑한 두뇌를 만드는 방법"에서는 뇌를 영리하게 만드는 방법(음악, 정신적 마인드, 내면과의 대화, 의지력 등)을 알려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뇌의 효율과 능력을 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반적으로 생물학적 뇌의 지식과 잘못된 뇌의 상식, 그리고 내면의 마음가짐부터 신체,행동학적 노력을 통해 유전적으로 결정된 뇌의 능력을 훈련하여 효율을 높이는 방법까지 뇌에 대한 A에서 Z까지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좋은 점은 세월에 한탄하며 뇌의 노화에 움츠려 지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긍정과 동기부여가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우리의 뇌가 죽거나 심장이 멈추지 않은한 우리는 계속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오래살아볼만한 세상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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