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로빈스 거인의 생각법 - 내 안의 무한 능력을 꺼내는 힘
토니 로빈스 지음, 도희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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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산가이자 머니 트레이너이며, 영감을 불어넣는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변화 심리학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토니 로빈슨은 40년 넘게 자기 계발 및 비즈니스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수천만명의 삶에 동기를 부여하고 투자 및 조직을 혁신하는 일에 집중해 왔다고 합니다.

특히, 2016년 넷플릭스에서는 "멘토는 내 안에 있다" 다큐를 방영하면서 가난한 마음과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공감을 얻었으며, 주요 저서로는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거인의 힘 무한동력" 등이 있으며 이들은 2,0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틈틈이 읽기 쉬운 내용이다.

2. 스스로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주제였다.

이 책의 구성은 개성적인 특성으로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간략하게 1페이지로 정리가 되어 있으며, 운명을 바꾸는 꿈,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질문의 힘, 부와 성공의 전제 조건 등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섹션에 대해 세부 주제별로 세부 콘텐츠의 글이 각각 1페이지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세부 주제는 다 읽어보니 딱 365개로 떨어집니다. 맞습니다. 매일 1페이지씩 읽어도 되는 구성입니다. 그렇다 보니 책 자체의 내용을 연속적으로 읽어도 좋지만 바쁜 사회에서 틈틈이 1페이지씩 읽어가면서 손쉽게 진도를 나갈 수 있는 성격의 책입니다. 요즘 부쩍 바쁜 저에게 있어서는 참 접근성이 좋은 내용+구성의 책이었습니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아마 가치 있는 무언가를 나누는 일일 것이다. 남을 돕는 방법을 찾는 과정은 일상에 깊은 영감을 준다. 세상에는 언제나 자신의 시간과 돈, 에너지, 창의성, 정성을 기꺼이 내어주려는 사람들의 자리가 있다.

오늘 당장 다은 이에게 베풀 수 있는 작은 친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 결정하고 실행해 보자. 친절을 베풀면서 느끼는 기분을 만끽해 보자."

위의 내용은 '작은 친절 베풀기'라는 주제의 실제 책의 내용입니다. 이 책은 지식을 전파하는 것이 목적보다는 서두에서 반복적으로 언급하였던 동기부여를 유발하고 동시에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게 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섹션에서 다음 섹션으로 넘어갈 때 관련된 좋은 글귀로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알 고 있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글귀로 이 책을 통해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명을 바꾸는 꿈에서 최고의 선물까지 12가지의 섹션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선택적으로도 읽어 보면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은 어려움이 없는 내용과 주제였으며, 저자의 노하우가 집대성되어 읽는 내내 유익함과 동시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마음을 다시 잡는 나만의 시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템플스테이에서 명상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아직 책을 곱씹어 가면서 읽고 있습니다.(ing) 개인적으로 이런 구성의 책은 단기간에 읽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가볍게 읽는 걸 좋아해서 말이지요. 그래서 일 년은 오버고 2개월 정도 두고 천천히 읽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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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10만부 기념 황금열쇠 양장 특별판) -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지음 / 북로망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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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10만 부 기념으로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습니다.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마음만 먹고 꽤 늦게 읽게 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저자 김도윤 작가는 구독자 125만 명(22년 3월 기준)의 유튜브 채널 <김 작가 TV>의 운영자로 저는 사실 유튜브에서 처음 알게 된 분입니다. 더 정확히는 주로 보던 재테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 럭키( LUCKY)가 출간하면서 겸사 겸사 출연하셨는데 한번 보는데도 흡인력이 있고 지방대에 낮은 스펙(영어), 늦은 취업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경험한 운에 대한 분석적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아내었습니다. 


 럭키( LUCKY)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사람.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2장 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3장 속도.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4장 루틴.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5장 복기.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6장 긍정. 최악의 상황에도 읽지 말아야 할 것

-7장 시도.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 저자는 운을 창출하는 7가지의 법칙을 위의 구성처럼 순서대로 내용을 전개하였습니다. 중간중간에 도식화된 그림이나 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료를 구성하였으며 대학교 총장이나 군 수뇌부를 직접 만나 자신의 책을 대학교나 군의 진중문고로 들어가게 하는 등 흥미로운 일화와 그동안 인터뷰한 유명인들의 경험담 등이 중간중간 포함되어 전체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고 읽고 나면 각각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올림픽을 예로 들면 4년을 땀 흘리며 준비한 선수들 간의 기량은 큰 차이가 없지만 종이 한 장 같은 차이의 운이 메달의 색깔을 결정하는 걸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우리의 인생에 운의 역할이 중요한지 아실 겁니다. 흔히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곤 합니다. 운이 좋았다고. 그렇지만 앞서 내용을 소개하였듯이 운은 인과관계없이 불쑥 나타나는 존재가 아니라 노력과 기회를 창출하면서 준비된 자에게 운이 다가올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자는 그러한 경험을 본인과 유튜브를 하면서 만난 성공한 사람들을 통해 확신하였다고 하지요. 실패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운이 없었다는. 어찌 보면 틀린 말이 아닐까요?


 전반적으로 이 책의 내용은 어렵지 않게 쉬운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백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답게 핵심과 관심을 요리조리 노출하면서 내용을 담아내었습니다. 


 인생의 럭키를 가지고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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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 - 고등, 수능, 공무원, 편입, 토익, 텝스 1000개가 넘는 기출 예문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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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MZ 세대이긴 하지만 거의 선두에 있는 연령대이다 보니+그리고 지방 시골 출신인 저에게 영어는 조기교육 없이 중학교 1학년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따로 뭐 학원도 다닌 적도 없고, 그 당시엔 그저 학문의 일부로 수능까지만 공부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만.. 제 인생 최대의 오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어는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저를 힘들게 하고 앞으로 죽을 때까지도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거부감만 가지고 있던 건 아니고 나름 극복을 위해 어학원도 다니고 나름의 노력을 한거 같습니다. 다만 실력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첫째로는 재미가 너무 없었고, 두 번째는 언어이다 보니 계속 활용을 해야 하는데 필요할 때만 하고 시간이 지나면 망각하는 악순환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첫 번째는 개인적으로 공부에도 흥미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영어가 지루하고 집중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은 다시 언급하겠지만 제목부터 내용까지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영문법에 충실한 내용을 담았고요.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의 저자인 이선미쌤은 많은 편입, 입시학원 대표 경험을 가지고 현재는 타보름교육 대표 및 온라인 영어강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저서로도 마왕 영어 시리즈, 이야기 영문법 시리즈, 고릴라 영문법 시리즈, 핵꿀잼 리딩 시리즈, 수능x내신 시리즈 등 정말 많은 수의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의 구성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장 구조 편 : 문장의 이해, 단어의 종류, 단어의 종류별 역할 등

- 2장 동사 편 : 시제, 태, 조동사

- 3장 필수 편 : 한정사, 동격, 분사 구문, 전치사와 짝을 이루는 동사, 지각/사역 동사, 병렬구조

- 4장 기초 편 : 단어의 종류, 인칭대명사, be 동사의 현재형과 과거형, 의문문과 부정문 만들기 등

- 부록 : 실전 독해 맛보기, 불규칙 동사 변환표 등


살짝 구성을 보고 실망하셨나요? 이거 일반 영문법 책이랑 뭐가 다른 거지? 하고 말이지요. 영문법이 주제이다 보니 내용의 구성 자체는 어쩔 수 없는 편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건 과연 이 영문법을 어떻게 독자에게 이해시키는가 이지요...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은 시작부에 <초간단! 기초 영어 테스트>의 7문항을 시작으로 본인의 영어 수준을 판단하고 순서대로 읽어가면서 영문법을 숙지하는 책입니다.


일반 영문법 서적과의 가장 큰 차이는 대화형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점입니다.


(중략) 위의 문장은 다 마침표를 찍은 완전한 문장입니다. 이 문장들을 위에 나온 형용사와 부사들로 수식해 볼게요.(이하 생략)


위처럼 대화형으로 구성된 내용은 마치 영어강사와 1:1로 수업을 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기존의 딱딱한 영문법의 교육방식을 탈피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해의 말미에는 영문법도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 각각 연습문제도 구성되어 있어 복습하기도 좋게 순서와 내용이 부족함 없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독해를 위해 부록에서는 실전 독해를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책 제목에 맞에 독해까지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해X스 토익이나 텝스 같은 수험용 영문법 서적을 주로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당장 사회에서 요구하는 건 어학성적이니 말이지요. 모두 다 아실 겁니다. 파랑이(R/C) 책이 얼마나 재미없는 책인지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단 한순간도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한 기억이 없었습니다. 특히 영문법은 수학의 정석의 그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문법, 특히 독해를 위한 영문법을 좀 더 익숙하고 손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은 저자의 그동안의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같습니다. 앞서 내용에 있어서도 수험을 위한 난이도 수준까지의 영문법이라기보다는 기초 ~ 기본에 아우르는 범위의 영문법을 다뤘습니다. 모든 난이도를 다루면 좋을 법도 하지만 오히려 기본에 충실하고 흥미를 통해 기본기를 다진다는 의미에서는 이 책은 나름의 가치를 발휘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저 같은 영포자가 계신다면 한 번 더 도전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영단어나 다른 책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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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스토리텔링 - 하버드에서 배우는 자기 표현의 기술
토머스 리처드 지음, 최은아 옮김 / 일므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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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의 표현을 하는 방법을 글로써 나타내는 방법을 담은 책으로, 저자 토머스 리처드는 하버드대 영미문학과 부교수로 학생들에게 영미 문학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글쓰기 방법을 알려 주는 수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이 수업으로 탁월하게 핵심만 집어내는 그의 능력으로 대학 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10년 이상 입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에 입시 관련 자문 경력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설가이자 문학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상품 문화-광고 및 화려한 행사>, <왕실 기록보관소-지식과 제국이라는 환상>, <스타 트랙의 의미> 등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파하고자 하였으며, 그것의 본질은 자신을 원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관찰한 느낌과 생각을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퍼스널 스토리텔링>의 내용과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시선을 사로잡는 글쓰기

2장. 존재감 있는 단어 사용하기

3장. 긴 문장을 화려하게 쓸 필요는 없다

4장. 독자에게 신뢰를 주는 문단

5장. 나의 가치를 보여 주려면?

6장. 하나의 스토리텔링 구성하기

7장. 실제 사례를 통한 자기소개서 쓰기

8장. 자기소개서는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다.


<퍼스널 스토리텔링>은 입시 지원자의 첫인상을 나타내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앞서 소개하였듯이 저자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했으며 입시 컨설턴트로 수많은 학생을 명문대에 보낸 경험을 살려 이 책에 유익하게 내용을 담아내어 자소설이 되지 않도록 하면서 입학 사정관이나 인사 담당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의 방법이 충실하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 다라"는 말처럼 글이 가지는 무형의 힘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 말을 경쟁의 관점에서 보면 참 공감 가는 면이 많은 거 같습니다. 입시/직장 수험생들은 명문 대학이나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어 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곳에 꼭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높은 경쟁률이 말해주듯이 들어가기가 힘든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좀 더 남들보다 경쟁력을 가지는 데에는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 이제는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한 기술을 자기소개서라는 글을 통해 어필할 수 있고 평가의 첫 스타트를 잘 시작하는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퍼스널 스토리텔링>은 합격을 위한 안내서들이 수없이 많지만 다른 사람의 평가에 매달리지 않고 자신을 보여 주면서 평가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고 독자의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방법을 담아내었습니다. 그 경험이 훌륭한 글로 표현될 때 다른 사람에게 울림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스스로 '내가 나의 삶에 귀 기울여본 적이 있는가?'라는 물음이 생겼고 잠시 자신의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소개해 드린 책은 <퍼스널 스토리텔링>였습니다. 무한 경쟁시대에 사는 요즘 한 번쯤 쉼을 가지고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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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번의 통찰 -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이 부를 얻는 비밀
최현만.한상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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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을 읽는 부자들의 통찰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상위 부자들을 위한 투자 상담 1만 회 + 최상위 부자들을 위한 경제 강의 1만 회

<2만 번의 통찰>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을 대상으로 1만 회 이상 영업해온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을 대상으로 1만 회 이상 경제 강의를 해온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2만 번 축적된 노하우를 담아 부자들의 돈 공부에 정리한 도서입니다.


<2만 번의 통찰>은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부 상위 1퍼센트 부자는 무엇이 다른가

- 2부 상위 1퍼센트 부를 이루는 통찰의 비밀

: 첫 번째 통찰. 글로벌 경기를 예측하는 눈.

두 번째 통찰. 주식을 보는 눈

세 번째 통찰. 부동산을 보는 눈

네 번째 통찰. 외화·환율을 보는 눈

다섯 번째 통찰. 화폐를 보는 눈

여섯 번째 통찰. 세계적인 투자 구루의 가르침


세부적인 내용은

먼저 1부 상위 1퍼센트 부자는 무엇이 다른가에서는 부자의 기준이 되는 돈이 대체 얼마나 있어야 되는지와 5세부터 시작해야 하는 금융교육의 중요성, 스스로 금융상품을 고를 수 있는 FQ의 내용 등을 다뤘습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본론인 상위 1퍼센트 부를 이루는 통찰의 비밀에 대해서 다루는데,

첫 번째 통찰. 글로벌 경기를 예측하는 눈에서는 경기를 예측하는 차별화된 안목, 경기 주가와 금리, 부동산, 환율 예측의 방법, 증권사들의 주가 예측을 볼 때 주의해야 할 점, 그리고 예측 실패를 부르는 일곱 가지 함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두 번째 통찰. 주식을 보는 눈에서는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조지 소로스의 자기암시 가설을 시작으로 주식 투자 타이밍_S자형 이론과 화두어 찾기, R 단어 지수와 경기 예측 등 다양한 이론과 통찰력을 기르는 방법을

세 번째 통찰. 부동산을 보는 눈에서는 헝다 그룹 파산 위기와 일본의 부동산 사례 등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내용과 전망을 다뤘습니다. 그 외에도 외화나 환율, 화폐 등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을 여섯 번째 통찰까지 해서 다뤄내었습니다.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부자를 만날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2만 번의 통찰> 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부자와의 만남 그리고 그 속에서 엿본 혜안과 통찰력을 일반인들도 접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의 책ㅣ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한 내용과 이론은 본인이 부자가 된 듯한 느낌을 안겨주고 나도 부자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현실감을 얻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론 책이 가지는 효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양질의 지식을 손쉽게 체득한다는 점에서 이 책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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