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팩스 부인과 꼬마 스파이 스토리콜렉터 61
도로시 길먼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폴리팩스 부인... 이번엔 스위스다!!!

그나저나...
내가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를 좋아하는건 스파이 소설이지만 자극적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이 봐도 폭력적이지 않아서 였는데...
이번엔 전작들보다 폭력수위가 높아졌다. ㅠㅠ
애들에게 추천은 못하겠다. ㅠㅠ

매번 평범한 이웃 할머니 역을 맡았던 폴리팩스 부인.
이번엔 좀 승진하신 듯 싶다.
그리고 이번엔 스위스에 있는 호화 요양병원으로 돈 많은 귀부인으로 갔다.

그런 폴리팩스 부인을 두고 혹자는 너무 재미없이 산다고... ㅋㅋㅋ
뭐... 모르니까... ㅋㅋㅋ

이번엔 이전 편들과 다르게 나름 암호도 있다.
앞에 43페이지인가에 보면 암호표도 나온다.
헌데...
뭐...
안외워도 책 읽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사라진 플루토늄의 행방을 쫓아 스위스에 가게된 폴리팩스 부인.
다른 스파이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모든걸 추리해 간다면, 언제나 처럼 폴리팩스 부인은 자신의 직감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뭐... 그런 폴리팩스 부인 해결방법을 전혀 이해 못하는 인터폴은 폴리팩스 부인을 보낸 CIA가 자신들을 도울 생각이 전혀 없어서 그런거란 오해를 하지만, 역시나 폴리팩스 부인 특유의 직관력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인터폴의 사과까지 받는다.

다만...
전작들은 크게 위험하지 않았다면...
이번엔 폴리팩스 부인이 다친다. ㅠㅠ

근데...
제목에 꼬마 스파이라는데...
설마...
그 아이를 스파이라 하는건 아니겠지?
게다가...
표지엔 여자아이 같은데 말이지... ㅡㅡ

약 400페이지 분량의 책이지만 만하루만에 완독할 수 있는 저력의 폴리팩스 부인.
이 시리즈가 4권이 끝이 아니라니...
다음 5권에서 폴리팩스 부인의 활약상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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