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5
서석영 지음, 윤태규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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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노력하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옛말에 이런게 있다.

머리 좋은 자는 열심히 노력하는 자가 이기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는 즐겁게 하는 자가 이기고, 즐겁게 하는 자는 운 좋은 자가 이긴다.

결과는 운이 좋아하야 하고 즐거워 해야 하는데...

이게 뭐 쉽나?

하지만 이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들은 다르다.

운도 좋고, 즐겁게 일도 한다.

두가지를 갖췄으니...

그들을 이기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건 아닐런지...!!!

길고양이 삼총사인 번개, 룰루, 투투의 일은 매일매일 신나게 놀기.

하지만 그들도 춥고 배고프니까...

어딘가를 찾아가게 된다.


들어가게 된 곳은 카페.

하지만 그곳엔 아무도 살지 않는다.

자신은 떠났으니 누구든 살라는 쪽지만 남긴채 주인이 떠난 것!

길고양이 삼총사는 처음엔 그냥 음식만 축내고 떠나려는 계획에서 그곳에 고양이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한다.

이유는...

나가면 또 음식찾기가 어려울꺼 같으니 거기서 오래오래 음식걱정없이 살아보자는 것!!!

그래서 운영하게된 카페는 정말 잘된다.

고양이가 서빙도 하고, 낮잠도 자야해서 사람들과 함께 낮잠쿠폰도 팔고...

그런 고양이 삼총사를 보고 주변에서도 사람이 운영하는 고양이카페를 만든다.

하지만 다른건... 여긴 고양이들이 주가 되어 운영하지만 그곳은 사람이 고양이를 부려먹는 것!(사람이 나쁘고먼...)


그렇게 손님을 빼앗긴 고양이 삼총사는 다시 고민끝에 이번엔 생쥐를 채용하기로 한다.

고양이카페에 생쥐라니...!!!

하지만 이 또한 대성공!


뭐든 누군가가 시켜서 하기 보다는 스스로 알아서 찾아서, 그리고 즐겁게 하려다보니 이들이 성공한 것!


운이 좋은 사람은 못이긴다고 했던가?

그런데 그 운은 말이지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면 자연히 따라오는게 아닐까 싶다.

고양이 카페라...

나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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