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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마이웨이 - 더 이상 남을 배려하느라 상처받지 않겠다
안드레아 오언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자존감 수업이란 책을 아직 안읽었지만, 아마 이 책이랑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까 시푸다~
다만 자존감 수업이란 책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볼 수 있게 쓰여진 책이면, 이 책은 여자들을 위한, 여자의 자존감 수업인거지~~~
특히나 이 책의 내용중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바로바로바로~~~!!!
두둥!!!
"살을 빼지 않고도 내 자신을 사랑하라"
맞다.
사람들은 내가 살만 빼면 정말 예쁜데라고 하는데, 살이 빠지면 꼭 "아~ 쌍꺼풀을 하면 더 예쁠텐데~", 혹은 "안경만 안써도 예쁠텐데~"라고 자기 비하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살찐 내 모습조차 사랑하면 그런 모든게 지금의 내 모습으로 다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
하지만 운동은 꼭 하라고 조언한다.
다만 "맨날 운동하다가 포기했지? 그건 너와 운동아 안맞아서~ 혹은 네가 운동을 싫어해서가 아니고 아직 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못찾은거야. 네가 즐거워 하는 것으로 해서 운동을 찾아봐~ 그럼 넌 운동도 열심히 잘 할 수 있을꺼야~"라고...
그래서 난...
펌프 잇 업을 샀다는건 안.비.밀!!! ㅡㅡv
그렇듯...
지금 당신이 게으르다고?
당신은 예쁘지 않다고?
당신은 남보다 상처를 너무 쉽게 받는다고?
당신은 남보다 운이 없다고?
그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아서, 스스로를 칭찬하지 않아서 그렇단다.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고, 칭찬하고 격려하고...
그런 것들이 모여야 진정 내 길을 갈 수 있고, 나를 찾을 수 있고, 나를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어쨌거나 마이웨이~
애니웨이 마이웨이(Anyway Myway)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