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임수
샤를로테 링크 지음, 강명순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책을 다 읽지 않고는 절대 잠을 잘 수가 없는 책!!!


그만큼 몰입도가 끝내준다는거지...

결국 난 이 책덕에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단... ㅠㅠ

(졸려~~~)


왜 그럴까???!!!


그도 그럴것이...

제목이 속임수이기 때문에 분명 주변인물이 범인일꺼라 모두 다 예측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보니, 그런 독자의 생각을 작가가 읽어서 그런지...

전혀 범인이 누군지 끝까지 감이 안온다는 것!!!


결국 마지막 50페이지 쯤에서 범인이 밝혀지고, 살인의 동기도 밝혀진다.

그러니...

잠을 어찌 자냐고???!!! ㅠㅠ


그래서 중간중간 범인을 혼자 예측해봤다.

이 사람으로 범인을 잡았다가... 그 사람이 이제 더 이상 등장을 안하니 이 사람으로 했다가...

근데 그 사람의 비중이 줄어드는 듯 보이니 또 요 사람으로 했다가...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모두 나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600페이지가 조금 안되는 어마무시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손에서 책을 놓을 수도, 잠을 잘 수도, 그리고 생각을 멈출수도 없게 만드는 새를로테 링크!!!


하.지.만...

책속의 반전만큼 나에게도 반전이 있었으니... ㅠㅠ

출판사 칭찬을 안하고 갈 수가 없다!!!


처음 표지를 보고서는...

"뭔 표지를 이따구로 이상하게..."라 생각했는데...

그건 나의 착각이자...

무식한 발언인거지...


원래 이런 말이 있지???!!!

"책 속에 진실이 있다."

하지만 난 샤를로테 링크의 속임수를 보면서 이렇게 말하련다.

"표지 속에 진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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