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게임 기숙학교 살인사건 푸르른 숲
커스티 맥케이 지음, 김지애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기숙학교인 움프라빌에는 킬러들의 길드가 있다.

그 길드는 학생들의 관심과 선망의 대상!!!

왜냐???!!!

그 길드엔 킬러게임이란 길드원만을 위한 게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게임이 뭐냐???!!!

왜 전에 보면 우리 엑스맨처럼...

킬러를 1명 뽑는다.

그리고 그 킬러가 다른 부원들을 차례로 죽이는 것!(물.론... 가짜로 죽이는거다.)


암튼... 그렇게 해서 끝까지 킬러를 못찾으면 킬러의 승!

킬러를 찾으면 나머지 길드원의 승리다.(완전 엑스맨이다!!! ㅋㅋㅋ)


그런 킬러들의 길드에 들게된 케이트!

케이트는 13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길드에 가입도 하고, 킬러게임에도 참여하게 된 것이다.

헌데 그런 케이트가 처음 킬러게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움프라빌에 찾아온 과거의 친구인 본!(왜 과거의 친구냐면~ 원래 케이트는 가난했는데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급 부자가 되면서 둘은 멀어졌기 때문이다.)

암튼... 그런 천재 본과 함께 킬러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헌데 뭔가 이상하다!

분명...!!!

가짜로 죽여야 하는건데...

뭔가...

뭔가...

위험하다.

진짜로 죽이려는 것 처럼...

친구가 하나 둘씩 본토의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런 와중에 케이트에게 날아든 쪽지들!!!

"널 지켜보고 있어." "다음은 네 차례야" 등등...


과연 진짜 킬러는 누구이고, 가짜 킬러는 누구인지...


첨엔 '뭐야~ 이거 이상해~'라고 읽기 시작했는데... 헉!!!

계속 읽으니... 뒤가... 멀리의 뒤가 아닌 바로 뒤가 궁금한거지~ ㅠㅠ

그만큼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다.(그만큼 쉽다.)


그나저나 이거...

아이들용이라고 했는데...

내용이 아이들용이 아냐~ ㅠㅠ


엄청 재미는 있는데...

학교 도서관에 추천은 못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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