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아이 ㅣ 네오픽션 ON시리즈 42
우신영 지음 / 네오픽션 / 202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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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우신영

* 출판사 : 네오픽션

* 출간일 : 2026. 10. 1.

* 페이지수 : 252쪽


무섭지만 계속 읽게되는 오드아이 무녀 이야기.


표지만 보면 호러에 가까운 것 같은데, 막상 읽어보면 호러는 아니고 공포나 스릴러라고 해야하는 것이 맞겠다.

게다가 마지막엔 엄청난 반전도 숨어있는 그런 책이였다.


이상하게 요즘 책을 읽을 때, 초반엔 진도가 잘 안나가고, 마지막에도 또 진도가 잘 안나가 결국 읽다 포기하는 책들이 생기는데, 이 책은 읽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지나 책을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책을 손에서 내려놓기가 힘들었다.


무아독존의 이태오. 그리고 그런 태오를 만들어낸 오태임. 그리고 그들을 방관하고 그 속에서 단물만 쏙쏙 빼먹고 살아가는 이도평.

그들때문에 김영아는 선택하면 안되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이태오와 오태임을 중심으로 한 결말의 이야기와 그들때문에 다치고 결국 복수를 하게되는 무녀 김영아를 중심으로 한 결말 이야기이다.


앞파트에서 김영아가 왜 그렇게 했는지를 뒷파트에서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만약 나라면?

내 아이들이 김영아처럼 당했다면 과연 어땠을까?


영아는 부모가 모두 안계신다.

그리고 할머니도 무녀이다보니 영아를 살뜰하게 보듬어줄 수가 없어 부모 모두 교사인 이태오를 벌할수가 없었다.


오태임의 야심이 결국 괴물같은 태오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는 오롯이 자신에게 다시 되돌아오게 되었다.


내용을 막 설명하고 싶지만, 그럼 너무 스포가 되어 차마 서평에 쓰지 못하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한마디로 이 책을 정의하자면, 요즘 독태기가 와서 책읽기가 부담스러운, 그래서 얇지만 또 깊이가 있는 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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