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
가타노 마사루.스가이 노리코 지음, 안병현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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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다나카 마사루, 스가이 노리코

* 출판사 : 사람과나무사이 

* 출간일 : 2026. 8. 11.

* 페이지수 : 316쪽


실화인가 괴담인가. 그 진실을 알려주는 책.


우리가 들었던 이야기들.

누군가는 진실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괴담이라 부르는 그런 이야기들을 묶어 만든 책.


그런데... 저자들(공동저자니까..)은 그런 모든 이야기가 진짜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몇가지 이야기를 살펴보면(영화로 많이 나왔던 이야기들 위주로 간략히 소개하겠다)...


인형 애나벨!

저주받은 인형이라 불리는 이 인형은 진짜로 존재하고 있고, 미국엔 실제로 이 애나벨 인형이 보관되어 있는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물론 지금 들리는 이야기들은 모두 그렇게 저렇게 알음알음 알려진 이야기들이니 실제로 그랬는지 증명할 길은 없지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또 최근에도 인형과 관련해서 나쁜 일들이 생겼다는 사람들이 있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미국에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650명의 처녀를 살해해서 피의 백작 부인으로 불리는 에르제베트 바토리 백작부인.

이 이야기는 아마 영화화보다는 어디 이야기책에 주로 등장하는 듯하다.

직접적인 소재로 쓰인 적도 있지만 대부분 까메오처럼 중간중간 등장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백작부인이 실존한 인물이라는 것!

물론 저자들은 이 이야기가 사실과 다를 것이다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다만 정치적인 이유로 해당 백작가가 소멸되어야하기에 이런 악랄한 소문이 퍼진게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드라큘라.

사실 드라큘라에 대한 이야기는 역시나 허구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결국 카더라일뿐 그와 관련된 증거는 별로 없다. 그렇다고 아에 없다고 말하긴 어려운게 그와 관련된 지명 등은 정확하기에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아닐까.(사실 가장 기대했는데, 가장 실망한 부분이긴 했다.)


이렇든 야사인 듯 허구인 듯한 괴담을 모아모아 만들어진 도식담 세계사.

각 주제별로 단발성으로 묶여있어서 읽기 편했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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